몇개월전에 동네 커피숍에서일행이랑 옆자리 앉으심. 그나마 전랜 팬이라서사인해달라고 하고 싶었는데왠지 “ 됐어!!!” 할거 같아서부탁안했네여
저는 벤쿠버에서 경유 대기중인데 화장실에서 지난시즌 오리온에서 뛰었던 제콴루이스 봤네요. 설마해서 말 안 걸고 쳐다보기만 했는데 DM보내니까 자기 맞다고 하네요 그럴땐 그냥 얼굴 철판깔고 물어보는게 정답같아요 진짜 아깝네요
궁금한데 무슨 얘기 엿들으셨나요
“신명호는 놔두랬잖아”
예전에 조개구이집에서 뒷 자리에 김종규 선수가 앉아 있는데
아직 프로 데뷔 전이라 그런지 그 가게에서 아무도 못 알아 보더라구요...
이유는 모르지만 KOREA 마크 찍힌 국가대표 훈련복인가를 입고 있어서 저도 좀 헷갈렸네요..
경희대 졸업반 시절 프로아마 대항전 (?) 에서 아쉽게 진 다음 날인가여서
온 가족이 외식하러 나온듯 했습니다.
철판 깔고 "김종규 선수 맞으시죠?? 사진 좀 부탁드려도...." 했더니 흔쾌히 찍어 주셨는데,
그게 앉아 있을땐 몰랐는데, 일어서 보니 농구 선수의 위엄이 장난 아닌지라...
그때 부터 가게 안 사람들이 웅성웅성..
그 후에도 같은 가게에서 몇번 봤는데.
그때는 아름다운 아가씨랑 함께 계서 아는 척 못했네요...
아가씨가 더 궁금한 저는 남자 맞죠??
유도훈 감독님은 사인 사진 잘해주시는 편입니다:) 한번 얘기드린 적 있었는데 어깨동무까지 착 해주시면서 사진찍어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아깝네요
감독님 친절하십니다
저도 예전에 사진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같이 찍어주셨습니
당시에 전자랜드가 심각한 상태였어서 부탁드리기 조심스러웠는데 감사했더랬지
담부터 부탁해야겠네요만났으면 ...
싸인 잘해주셔요!!
안양시절에 길거리에서만 세번 싸인 받고, 나중에는 얼굴도 알아봐주시더라구요!
(홈경기 전부 직관, 선수 뒷자리 좌석이여서 알아보신걸수도..)
유도훈 감독님 좋은분이세요.사인 요청이나 사진 요청 크게 거부하는 타입은 아니세요
유감독님 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봤는데 알아보고 사진찍어달라하니
친절하셨고 옆집 아저씨 같아요
아빠웃음에 호감형
저는 벤쿠버에서 경유 대기중인데 화장실에서 지난시즌 오리온에서 뛰었던 제콴루이스 봤네요. 설마해서 말 안 걸고 쳐다보기만 했는데 DM보내니까 자기 맞다고 하네요 그럴땐 그냥 얼굴 철판깔고 물어보는게 정답같아요 진짜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