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Xp
  
KBL       
Xp
  
Mania Community. Your Favorite.
KBL-Talk
DB 팬의 행복회로와 걱정되는 점
 
1
3
  3281
2019-05-20 14:56:38

몸은 딴곳에 있지만 마음만은 영원히 원주에 있는 DB 골수 팬입니다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국대 빅맨이 팀에 합류 했네요... 이 뉴스를 보고 너무 흥분되서 다른일이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 처음에 김종규가 FA가 된다고 했을때 DB에 오기를 강력하게 바랬지만 잔류가 확실해 보였기 때문에 사실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덜컥 와 버렸네요 (이정현 계약실패의 스노우볼 효과...)
개인적으로 재작년에 SK에게 버튼이라는 역대급 용병을 데리고도 패배 할때 국대급 빅맨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 당시 최부경, 헤인즈, 최준용 선수에게 탈탈 털렸었죠
이후 두경민이 입대하고 허웅이 돌아왔지만 플옵진출에 실패하고 우승권에서 멀어지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갓상범 감독님의 큰 그림일줄 누가 알았을까요. 샐켑 왕창 비워놓고 두갱 전역에 맞추어 대어를 비워 오는 도박수는 지금봐도 소름입니다
덕분에 두갱-허웅-윤호영-김종규-용병이라는 꽤 괜찮은 라인업이 마련됐습니다.
그래도 현대모비스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극복해야할 점이 몇가지 보입니다.

1.두갱이 합류할때까지 어떻게 버틸것인가?
정확하진 않지만 두갱이 전역해서 다음시즌 중에 합류 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두갱이 오기전까지 백코트를 이끌어줄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 용병 키제한이 폐지된 지금 포가 용병을 영입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허웅이 1번 역할도 가능은 하지만 리딩이 좋은 선수는 아니죠. 다행히 김태술 선수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어서 두갱이 올때까지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김태술 선수가 폼이 많이 떨어졌지만 옛 은사인 이상범 감독 밑에서 제한적인 롤 (박지현 말년때와 비슷한 역할)만 맡아서 플레이 해준다면 클래스가 있는 선수인만큼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이가 있는 만큼 부상 당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할거 같아요.

2.자존심 강한 선수들을 어떻게 하나로 모을 것인가?
허웅-두갱-김종규 선수 모두 국대 출신인만큼 자존심이 강한 선수들이죠. 이 선수들을 조화시키는 것이 우승 도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갓상범 감독님이 오세근-이정현-박찬희 국대라인업을 조화시켜서 우승을 한 경험이 있어서 든든하지만, 저는 팀내 최고 베테랑인 윤호영 선수와 주장 김태홍 선수의 역할이 중요 할것 같습니다. 윤호영 선수가 리더십을 잘 발휘해서 세 선수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3.르브론 제임스와 동갑인 윤호영 선수
윤호영 선수는 84년 생으로 한국나이로 36, 르브론 제임스와 동갑입니다(?!) 이제 노장축에 속하는 선수이죠. 하지만 DB경기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윤호영 선수의 영향력은 엄청 났습니다. 윤호영 선수가 수비에서는 전체적인 앵커역할을 해주었고 공격에서도 패스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주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고질적인 허리부상 때문에 팀에서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었습니다. 다음시즌레 김종규가 온다지만 분명 윤호영의 중요성은 여전 할것이기 때문에 관리를 해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윤호영 선수가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겠죠. 물론 서민수 선수와 김태홍 선수가 있기는 하지만 서민수 선수는 보상선수로 갈 것 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김태홍 선수가 잘해줘야 될것 같습니다.

이렇듯 김종규가 왔지만 여러 과제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위 3가지 걱정거리 이외에도 약해진 벤치, 용병 선발 문제도 남아있죠.
하지만, 갓상범 감독님이 충분히 해결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다음시즌 우승을 향해 힘차게 달려보면 좋겠습니다


8
Comments
1
2019-05-20 15:16:14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김태술은 db로 가는건가요?

1
2019-05-20 15:22:17

네 사인앤 트레이드로 디비 합류입니다
반대급부는 정희원

WR
1
2019-05-20 15:59:35
 | https://m.sports.naver.com/…
기사 링크입니다
1
2019-05-20 15:43:03

용병만 KBL 평균으로 뽑아도 플옵은 그냥 갈 거 같습니다.

WR
1
2019-05-20 16:01:07

이상범 감독님이 용병보는눈이 있으니 다음시즌 정말 기대됩니다!

1
2019-05-20 16:12:07

이상범 감독이 김종규를 어떻게 쓸지 궁금하네요.


WR
1
2019-05-20 16:20:20

김종규가 달릴 수 있는 빅맨이니 재작년처럼 공격 농구해도 괜찮을거 같네요

1
2019-05-20 16:32:44

두경민-허웅-윤호영-김종규-용병 너무 설레어요 저는 특히 윤호영과 김종규의 조합이 너무 기대되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