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아무도 영입을 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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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13:15:03

그런데, 막상 이번 fa리스트 중 KT 기존 로스터보다 나은 자원이 있었냐라고 생각해보면 물음표 아니었을까요. 최현민 김상규 정도가 대어였었는데..

2019-05-20 13:15:35

김영환 계약규모부터 미스라고봅니다.

2019-05-20 13:19:07

근데 김상규 4억 2천 최현민 4억보면 김영환 4억 7천 최부경 4억 5천은 솔직히 합리적인거 아닌가요?

2019-05-20 13:21:28

그거야 이미 벌어진 일이고, 추가영입할만한 자원이 없었다는 이야기죠.

2019-05-20 13:17:57

그래도 케티는 작년 성적도 좋았고 모처럼 분위기도 좋아서 그리고 모르겠어요 전 슼팬이지만 김영환 선수 되게 좋게봐서.. 전 그것보다 제 세컨팀인 삼성이 영입 하나도 없다는게 놀라워요

2019-05-20 13:21:52

Kt는 이렇게 된이상 작년 1픽 선수가 급성장해주는게 최선인듯합니다. 삼성도 정말 아무 소식이 없네요. 삼성이야말로 변화가 필요한데... 김태술 싸트도 팀보강이라고 할수있는지 모르겠는데말이죠

Updated at 2019-05-20 18:18:57

저도 김영환 선수 오버페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2번까지 커버해주고 보조리딩도 되는 선수인데 가드진 뎁스가 얕고 허훈이 듀얼가드 성향을 띠는 kt 로스터에서 참 중요한 선수죠.
죽은볼 처리도 해주고 3점도 꽂아주고.. 작년에도 한창 잘나갈때 양홍석이랑 둘이 거의 매경기 풀타임 가까이 뛰었는데 이정도면 대체불가능한 존재아닌가요?
김종규 빼면 딱히 영입해볼만한 선수도 없었고..내년 샐러리도 남고 어차피 매년 연봉협상하는 kbl에서 원래 5억받던 선수가 몇년만에 주장으로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는데 내년에 4억7천을 받는게 문제가 되거나 미래 로스터 구성에 지장을 끼칠 여지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것 같아요.

오히려 연봉 후려쳐서 재계약하는게 팀 사기에 안좋은 영향이죠

2019-05-20 13:40:46

이번 FA 시장에 영입할 대상이 없다고 미리 정리한거죠

김영환 선수 대우는 조성민과 바꾼 선수라 대접을 해줬다 보면 되구요. 주장자리기도 하고

2019-05-20 14:01:57

김종규 델고올거 아니었으면 최부경 최현민 김상규인데 저돈은 오버인거 같아서 잘빠졌다고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