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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섭/조성민 한양대 시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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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08: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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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아래 링크

짧지만 흥미로운 기사입니다. 특히 김학섭 現 전주남중 코치와 조성민 선수의 오랜 우정도 엿볼 수 있어 재미있네요. 두 사람의 대학 시절 풋풋한 외모는 덤입니다.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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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5-20 08:53:04

조성민선수는 진짜 인기 꽤 많았겠는데요..?

WR
2019-05-20 20:45:04

다소 귀엽고 샤프한 외모의 소유자였네요.

보니까 조성민 선수의 아내분께서 우연히 대학농구 중계를 TV로 접하면서 조성민 선수를 처음봤고, 그 이후 조성민 선수를 보려 대학농구 중계를 챙겨 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아내분이 한양대 다니는 친구를 통해 조성민 선수와 만나게 됐는데, 이것이 두 분의 인연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땀 뻘뻘 흘리는 지친 모습으로 조성민 선수가 TV 화면 너머 지금 아내분의 마음을 사로잡은 셈인데, 새삼 조성민 선수의 위엄이네요. 그 점 생각하면 아마 인기 많았을 거 같아요.

1
Updated at 2019-05-21 06:13:10

김학섭 선수는 개인적으로 불꽃을 피우지 못한 안타까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지도자로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WR
2019-05-20 20:28:38

진짜 구타 가혹행위가 선수 인생 망쳤네요... 저도 김학섭 선수가 멋진 지도자가 되길 바랍니다.

1
2019-05-20 13:12:13

전주고 시절 김학섭이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한양대가서 포스가 약해졌죠... 하승진도 이긴 선수였는데..

WR
2019-05-20 20:19:30

제가 김학섭 코치의 선수시절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프로에서 부족한 존재감만 기억나네요...), 검색해서 알아보니 진짜 운동부 똥군기만 없었으면 이 시기까지도 뛰는 모습 볼 수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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