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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전력보존의 길을 택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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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23:21:53

조용~하네요
지금 선수들로는 또 모래알일것 같은데...
원혁 현석 없는 지금
가드는 필요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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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18 00:55:26

젊은 가드들이 D리그에서 크고있다고는해도

보완은 필요해보입니다.

김선형,정재홍 으로는 버거울듯..

Updated at 2019-05-18 03:18:47

김선형 선수야 원래 클라스 있는 선수이니 일단 논외로 치고 

정재홍 선수 이번 시즌까지는 한번만 더 지켜봐주시길 감히 바라봅니다 

몸상태가 살짝 좋지 않았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달라진 모습 보여드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가드 영입이 되면 

그건 그거대로 팀 전력상으로는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만

군입대 선수들 돌아오면 바로 보완할 예정인지 몰라도 

아직까지 딱히 가드쪽 영입 계획은 들려오지 않기는 하네요 

 

2019-05-18 07:45:16

김선형이 국대차출될때도 있을텐데
정재홍선수한명에 D리그선수들로는
버티기힘들죠.
운동량많은 젊은 가드한명과 베테랑한명정도는
더 있어야 긴시즌 이끌어나갈텐데말이죠.
저도 정재홍선수를 좋아하긴하지만 혼자 두명의공백을 메꾸기는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2019-05-18 09:54:30

맞습니다 

특히 신장제한 폐지되면서 아무래도 단신 용병들은 보기 어려울거라고 전망되는데 

이게 자연스럽게 토종 가드들 비중이 올라갈거라는 뜻이기도 해서 

말씀해주신 유형의 선수중에서 한명이라도 보강이 된다면 좋을거 같습니다 

 

2019-05-19 12:16:19

말씀대로 작년에 최원혁 기용하다가, 올해는 정재홍 쓰면 정말 버티기 어려울 겁니다.

최원혁은 리그 정상급의 수비형 가드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정재홍은 그에 비해 수비력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Updated at 2019-05-18 03:49:52

김종규와 싸트썰이 돌았던걸로 아는데 기존 전력만 유지해도 용병이 평균만 해준다면 여전히 모비스 다음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시즌은 부상이라는 변수가 너무나 크게 작용했다는 생각이구요. 실제로 후반기에는 정말 좋은모습 보여줬었죠.
개인적으로 데뷔시즌부터 봐온 정재홍선수는 저평가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05-18 06:42:00

최부경 5년 계약준거 보고 이제 딱히 우승에 집착하지 않는구나 싶었습니다. 그간 팀을 위해 공헌해준거는 맞으나 무릎 부상때문에 점점 실력이 퇴화하고 있는 선수에게 무슨 5년씩이나...개인적으로 최부경의 지난 시즌 모습은 송창무보다 딱히 더 낫다는 느낌도 없었어요.

변기훈 때도 그러더니 팀 운영 컨셉을 가족회사로 잡고 기존 선수들 퇴직금까지 미리 챙겨주기로 했나 봅니다.

2019-05-18 10:04:25

말씀해주신것처럼 SK가 구단 차원에서도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려는 편이기도 하고 

감독 성향상 자기가 뽑아 키운 선수들에 대한 무한 애정과 믿음을 보이는 경향이 분명히 있긴 하죠 

이건 그동안 밀어주고 끌어준 프랜차이즈성 선수들과 

중간중간 타팀에서 영입되어 온 선수들이 받은 대우의 차이 등을 봐도 확연히 느껴지긴 합니다 

(물론 영입되어 온 선수들이 거짓말처럼 기량 하락이 이어지는 편이기도 했지만)

 

그래서 장기 계약을 남겨준것도 있는것 같고 실제 기량도 아직 완전한 하락세까지는 아니라서 

부상 회복 이후를 기대하고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뭐 연봉이야 늘 그랬듯이 점진적 삭감으로 절충...........

사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무릎이 수술 이후로도 완전치 못한 상태이기는 했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완치 상태를 목표로 임할것이고 그러면 확실히 지난 시즌보다는 나을것으로는 보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최부경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보드 장악력이라던지 같은 부분에서  

확연히 차이가 느껴지기도 했었고요 (공격은 솔직히 별 기대를......) 

 

우승은 말씀하신것처럼 크게 욕심내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직까진 별다른 전력 보강의 움직임이 안보이기는 하네요 

WR
2019-05-18 10:37:45

최부경도 그렇지만 변기훈같이 퇴물되어버린 선수에게 3억은 솔직히 식구챙기기죠 문감독이 8년째 하다보니까 같이 시작한 선수들을 못 버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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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12:30:21

변기훈은 SK팬을 떠나서 타팀팬들에게도 이미지가 안좋고 모두가 처분하라고 말하는데, 문경은 감독이 아직도 미련이 있는건지 기미가 안보이네요. 참고로 작년 연봉은 3억에서 깎여서 2.2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마 1억 중반대까지 깎일텐데.. 그래도 너무 비싼 돈이네요

2019-05-19 12:28:20

SK 대부분 주축 선수들이 드랲픽을 통해서 선발된 선수들이라 팀 케미스트리도 강하고 구단 내에서 애착이 큰 건 맞습니다.

최부경에게 5년 계약을 한건 저는 마냥 나쁜 판단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작년에 송창무선수가 수비에서 어마무시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송창무 선수는 나이라는 걸림돌이 있기 때문에 수년내로 은퇴할 확률이 높습니다. 최부경이 SK 내에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건 그동안 팀이 암흑기였을 때, 잘 나갔을 때 항상 뒷바라지 해준 공로도 있겠구요. SK의 시스템에서 최부경은 코어 선수입니다. 상대 용병 빅맨 수비, 공격에서의 피딩, 스크리너 등 공격에서 하는 역활이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FA 시장에서 김상규가 4억+@를 받고 차바위, 김영환 같은 선수들도 4억대를 받는 판이 되었죠. 최부경은 이번 시장에서 김종규 다음으로 가장 대어급의 빅맨입니다. 신인 드랲에서 매년 센터들이 나오지만, 12년 드랲 이후 최부경 보다 나은 선수는 김종규, 이승현, 이종현 이 정도가 끝입니다. 올해 나올 센터 4인방인 박정현, 김경원, 이윤수, 박찬호 이 4명도 최대 컴패리즌이 최부경 정도라고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이처럼 리그에서 수위급 빅맨은 구하기 어려운게 현실이고, SK가 잡은 선택 자체는 괜찮다고 봅니다. 첫 해 연봉이 많은건 어차피 매년 떨어질 확률이 크구요.

2019-05-18 09:09:28

김상규 4억을 보면 최부경은....
김종규 잔류시 그 다음 최대어일텐데...

WR
2019-05-18 10:15:42

농구사랑은 인정합니다만 전 사실 정재홍 선수 크게 기대안해요

2019-05-18 16:03:39

우승 못한 것고 아니고 적당히 성적 내면서 지금처럼 팬서비스만 괜찮아도 좋습니다. kcc나 lg처럼 운영하는 것보다 나아요. 김민수 챙겨 줄 때부터 프랜차이즈 대접해 주려나 보다 생각했습니다. 김선형, 최부경 등 지금 색깔 낼 수 있게 해 준 선수들 잘 챙겨 주고 선수들이 헌신하고픈 팀 색 만드는 거 좋아요. 변씨 챙기는 건 별로지만...

2019-05-18 21:02:50

FA시장에서 딱히 보강할만한 선수가 안보여요..

2019-05-19 11:37:04

군대간 두명을 제외하고 김선형,정재홍,우동현,최성원,장태빈 5명이네요..
그중 3명은 다들 신인이라..걱정이 되긴합니다

2019-05-20 08:21:13

전태풍을 영입했으면 하지만 프론트 생각은 또 다를 수 있어서...신인픽으로 김진영 꼭 픽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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