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는 어디로 가게 될까요?
20일까지 영입의향서 제출이니 얼마 안남았네요.
KT는 김영환 4억7천 재계약으로 약간 멀어지는 것 같은데
박철호, 김기윤.............. 샐러리도 덜어냈고 아직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LG주장이던 김영환이 있으니 적응도 어렵지 않을 것 같고
양궁농구랑 잘 맞을 것 같기도 하네요.
DB는 일치감치 결렬발표하면서 대놓고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왔고
군대에 있지만 경희대 3인방이었던 두경민도 있고
원주면 서울하고 그렇게 멀지도 않고
김주성 코칭도 받을 수 있고
허웅, 윤호영이 있긴하지만 젊은팀인 만큼
1옵션을 바라는 김종규한테 그림은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KCC는................
작년 연봉이 이정현 7억, 송교창 1억5천에 신명호 6천으로 재계약 했는데
'상식적'으로 작년 MVP와 좋은활약을 보인 신인유망주 연봉을 깎을일이 없다고 보고
김종규 최소 영입액인 12억을 더하면 4명이 21억 천만원입니다.
그럼 나머지 3억9천을 11명이 나눠가져야 되는데......
11명이 모두 최저연봉인 3천5백만원수준으로 받아야 되네요.
이정현의 페이컷이 아닌한 현재상황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기는 하는데......
이정현이 어쨋든 안양을 떠난 이유가 본인이 1옵션이 되고 싶었다 였던 것 같은데
반지가 없는것도 아니고 과연 1옵션하고 싶어하는 친한 동생을 위해 연봉삭감을 할까요?옆에서 팀 레전드가 말년에 어떻게 대우받는지 봤을텐데;;
김종규도 이쯤되면 KCC로 가기는 굉장히 부담스럽겠죠.
12억이니 8억이니 결렬서에 적힌 금액에 대한 얘기가 안나오는거 보면 12억으로 확정되는 것 같은데.
어쨋든 결론으로 제 예상은 DB입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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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예상합니다.
아무리 원주에 할게없다해도 서울근처로 가고싶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