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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이번 계기로 소속팀 우선협상기간을 폐지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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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09:52:47

이 우선협상기간이라는게 현 소속팀에게 나름 프렌차이즈개념도 키우는거라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은 해볼수 있는데요. nba도 제한적fa라는게 있으시까요

또다른 겨울스포츠인 배구는 우선협상기간을 없애고, 모든 구단이 똑같은 시기에 협상을 하게 만들었죠. 근데 생각보다 원소속팀과 재계약하는 비율이 높았어요.

즉, 우선협상기간이 있고, 다른구단과도 금액적인부분을 논의할 수 있는 상황이어도

거래조건이 좋고, 현 소속팀과 유대관계가 좋으면 굳이 다른팀 찾아서 이적을하지는 않는다는겁니다.

남자농구도 그렇지만 여자농구는 fa가 더 썩을대로 썩었습니다.거의 노예나 다름없는데

리그 최고선수가
내가 다른팀가서 적은연봉받고 이적한다고 요청해도 3억을 현 소속팀이 제시하면 이적이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박지수급의 선수는 은퇴전까지 강제kb스타즈 선수가 될수밖에 없는 기형적인 구조죠.

농구 fa제도는 완전 시대착오적이에요.


이번계기로 허울뿐이고, 구단에게만 유리한 우선협상기간은 없어져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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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17 10:10:15

맞습니다. 개개인 감청하지 않는 한 템퍼링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시대착오적인 제도는 없애야죠.

2019-05-20 20:10:33

LG가 또 한번 역사를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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