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한국 사랑 변치 않아… 끝까지 팬들을 위해 화이팅 하겠다”

몇가지 대목만 추스려 보자면

 1. 구단과 계약할 때는 플레잉 코치가 아닌 선수로 계약했지만, 구단측에서는 대외적으로 플레잉코치라고 알리고 있음.

 2. 플레이오프 때 실력과 체력에 자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뛰지 못했다. 

이후 구단 관계자에게 "왜 이렇게 출전 기회가 줄어든 것인지 물었더니" 관계자는 "자세히는 말해줄 수 없지만, 자기도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라 했다" (이 대목은 말할 수는 없지만 어떤 압박이 있었는지 심증으로는 느낌이 오는군요.) 

 3. 코치직과 연봉 금액, 그리고 구단이 FA 규정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아 서운했다는 다른 매체의 기사 내용은 모두 사실이다.

저 저...당췌 무슨...

어이가 없네요.. 6천만 얘기해준 직원은 왜 전태풍에게서 찾나요 3자대면해서 전태풍 앞에서 "너 6천만원 얘기한 거 맞아?" "아니요" "거 봐요 태풍씨 아니라는데 왜 밖에 그런말을 해서.." 이렇게 선수하나 바보 만들라고 그러나??

그리고 단장 단톡방은 이미 떠오르는 태양마냥 방폭했겠네요

이건 아무리봐도 너무 개판인데.. 아쉽다

단장 단톡방
태풍이형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모비스 와주시면 정말 좋겠네요.

오래 쉬어서 과연 1군 레벨로 시즌을 맞으실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존경받던 플레이어가 이렇게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시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딘가에서 꼭 연락 받으시기를..

아.. 너무 안타까워요

KCC는 뒤가 너무너무 구린 팀이네요.....

전창진 문제도 아직 해결안됐는데..... 쩝...

김종규-KCC 커넥션만은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KCC 이제 전창진 카드 까지 꺼내 들까요? 그냥 KBL자체가 썩어 문드러 졌다는 생각이....

이런 트래픽 초과로 기사를 못보네요

다른 팀에서 행복 농구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