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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김종규의 통화녹취가 증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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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00:04:35

 

FA 대상자들 교육도 실시하고 했는데,,,,김종규가 템퍼링 금지를 몰랐을리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감독과의 통화 때 템퍼링을 인정하는 이야기를 했다? 는게 납득이 가지 않네요

 

템퍼링이라는게 명확해 지려면, 

1. 김종규과  A,B,C 구단등에 LG로 부터 제시받은 금액 오픈

2. A,B,C 구단이 그거 이상 줄 수 있다 제시

3. 김종규가 1,2번 과정이 있었고 자유계약 시장으로 나가고 싶습니다

 

이 단계가 성립해야 하는데, 자연스런 통화 과정이라면 12억이란 숫자도 자연스럽게 오고가야

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교육까지 받은 김종규가 설사 1,2번 과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것을 친구도 친한형도 아닌

원 소속구단 감독에게 털어놓는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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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16 00:31:31

근데 만약 탬퍼링을 엄격히 금지함에도 구단들이 이를 무시하고 여태까지 FA 선수 영입 시 사전 접촉을 자주 했다면, 그 구단들의 반발을 이기는 게 LG로선 쉽지 않은 일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모를 일인 거 같네요. "왜 우리한테 그러느냐, 너희도 했지 않았느냐."라고 나올 수 있으니까요.

이런 반응을 예상하고 LG가 템퍼링 의혹을 제기한 것일텐데, LG가 뒤도 안 보고 김종규 선수가 자기들 뜻대로 안 움직이는 것에 빡쳐서 일을 벌였다고 생각하기에는 마냥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동시에 김종규 선수가 템퍼링 행위 유무와 관계 없이 현감독과의 통화 때 템퍼링을 인정하는 이야기를 했다는 점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건 마찬가지라, 일이 참 복잡하게 흘러가게 되었네요.

Updated at 2019-05-16 12:16:09

이제껏 템퍼링으로 처벌을 받은 구단이나 선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러니 공공연하니 저런 말이 오가는 것이고 현감독과 타구단 금액이랑 지금 구단이랑 계약에 관해서 조언을 구할수도 있는거구요. 

 

타구단에선 얼마정도 보장인데 엘지는 좀 부족하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아니면 엘지 구단에서 살 떠보라고 했을수도 있고... 

 

아무튼 엘지가 저러는걸로 봐선 김종규 선수와 재계약 의사는 없었고 타구단의 접촉을 기다리고 있었다 봐야져. 김종규 선수는 여기 걸려든거고 

 

재계약 의사도 없었던거 같은데 이왕 등지게 된거 아예 못뛰게 만들겠다고 작정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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