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현주엽감독이 욕을 많이 먹고 있는데요

들었을 때 바로 제보한게 아니라 계약틀어지니 욱해서 제보한건데 순수하게 내부고발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지 살려고 위에다 찌르는걸 내부고발로 포장하지 마시죠.

방법이 치사하든 안치사하든
문제는 타구단이 접촉을 한것+ 종규가 접촉수락 한것.
현주엽을 욕하기보다 타구단을 욕해야죠.

템퍼링 한 구단들이나 현주엽이나 뭐 도찐개찐 

전 이게 순수하게 내부고발자라고 봐야하는지 싶습니다
자기뜻대로 안되니 너도 한번 당해봐라는 심보가 가득해보이거든요..
기존 fa선수들이 김종규처럼 구단 내부자와 얘기중 템퍼링관련 얘기를 한 게 있는진 모르겠지만 기자들 얘기론 템퍼링은 공공연히 벌어지는 것 같거든요... 엘지 구단도 사실 그간 fa선수 영입과정에서 단 한번도 템퍼링을 시도하지 않았냐?? 라는 질문에 거짓없이 "예"라고 대답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템퍼링이란게 사실 구단과 선수와의 접촉뿐만 아니라 선수와 선수의 접촉마저도 템퍼링인데요..

저는 아무리봐도 있는자의 패악질로밖에 안보입니다

그 녹취라는 걸 들어봐야 판단이 설 것 같네요.

진짜로 뭔가 있었던 건지, 아니면 별 것도 아닌 걸로 꼬투리 잡아 늘어지는 건지...

저도 닥터님과 비슷한 생각임..내부고발자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한다는 말이 치사하다 넌 떳떳하냐..종규선수한테 짠한 맘은 있지만 현감독이 욕 먹어야 할 이유는 더더욱이 없다고 보는데

이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내부 고발자와 어떻게 같은가요? 의도가 어떤지 모르고 사실이 뭔지 모르니 누가 잘못했다고 아직 확정지어 말할 수 없는 건 맞지만, 내부 고발자라면 일반적으로 부조리를 폭로하는 거고, 그 결과 소속 단체에서 굉장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현주엽 감독이 그런 상황인가요?

템퍼링 보다 오히려 우선 협상제도가 우리가 좋아하는 농구 선수 앞길 막고 구단들이 갑질할 수 있는 없어져야 할 잘못된 제도 아닌가요. 야구 배구도 없어졌구요

가격을 높여 놓으면 먼저 불렀다는걸로 구단이 계약에 이득을 취할수 있잖아요

솔직히 농구 fa....... free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비보장. 매년 계약 갱신..

농구는 인기도 없어 선수 노조도 없기에 선수가 힘이 없잖아요.

말이 fa이지 제대로 가고 싶은 구단을 못가는 fa인데

이 제도에선 무조건 갑이 구단이고 을이 선수잖아요

현주엽도 감독이기전에 fa를 했던 농구 선수였고

선배였는데 누구보다 후배 선수들에 불리함을 잘 아는 사람 아닐까요

내부 고발자.. 와 같다라

본인이득대로 움직인게 어떻게 내부고발자인가요?
공익이나 대의를 위해 비밀스러운 부조리함을 폭로하는게 내부고발자죠.

사실 엘지에서 연봉과 관련해서 김종규 선수와 트러블이 생겼을때 재계약 안하려는 의도라는걸 다 알고 있었죠. 잡으려는 선수였으면 분쟁 조정까지 갔을까여

그리고 더해서 잡을 생각이었다면 타 구단의 제안 규모까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상태에서 재계약 안하기 위해서 그 밑으로 금액을 잡았죠

엘지는 타구단의 사전 접촉을 기다렸을거예요. 왜... 사전접촉이 없던적이 없으니까 말이죠

제도는 있으나 마나였지만 이제껏 템퍼링 잡지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들의 목적을 관철시키기위해 활용한거죠 

이로서 엘지랑 김종규 선수와의 관계는 정리되엇다 보는게 맞고

엘지는 김종규 선수 커리어 흠집 내기에 사활을 걸었다 보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용할걸 다 이용하는거라 봐야져. 엘지가 노리는건 김종규 선수의 2년의 자격정지 일겁니다. 

애초에 재계약 의사가 없는 구단인데 템퍼링을 활용하고 거기에 감독의 녹취록을 이용하는걸로 봐선

이건 내부 고발이라고 보기보단 구단과 틀어진 선수의 커리어를 막기 위해 제도를 활용하는거라 보여지네여

현주엽 쉴더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현감독-LG농구단 모두 김종규 어떻게든 잡고 싶었는데 못잡으니 진흙탕 싸움 만든거 아닌가요

나아가 현감독은 선수들이나 팬사이에서 신뢰를 잃었습니다

절대 이미지 복구 못해요

선수에게 불리한 현 FA제도상 감독이 구단과 함께 녹취를 하고 이를 공개한 행위를 내부고발 포지션으로 보는 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공익제보나 형사적인 차원의 문제라기보다는 민사적인 이해충돌이 본질이고 서로의 유효한 수단을 갖고 전쟁을 치르고 있는 거죠. 종규는 템퍼링이 의심되는 발언을 했다는 약점이 있고 엘지는 이 약점을 찔러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고려해 위법적인 소지가 있는 증거로 제소행위를 한 겁니다. 공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문제가 드러났을 경우 양쪽이 공적으로 책임지되, 사적 이익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야겠죠.  

이게 어떻게 내부고발인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내부고발의 의도로 한것이라면 템퍼링을 뿌리뽑기위한 의도로 통화내역을 공개했어야 했는데, 지금 상황은 그냥 협박 혹은 보복이거든요. 막말로 김종규가 자기네 말 들었으면 절대로 저런거 공개 안했죠. 솔직히 말해서 그냥 약점 하나 잡아서 자기들 꼭두각시로 만들려고 한 겁니다. 양아치짓이죠 그냥 내부고발이 아니라.

스포츠구단 감독의 역할이 내부고발이었던가요..

이걸 내부고발로 보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니 놀랍네요...

최근 소식을 보면 썩은 규정과 제도를 악용하는 KCC나 LG의 갑질 보다

현주엽이 가장 나쁜 짓했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