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CC에서 전태풍 하승진을 내보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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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0:01:28
솔직히 전태풍은 이제 선수로 뛰지 못할 기량으로 보이고,
하승진은 쓰임이 너무 제한적인데 연봉은 높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좋게 보내는게 좋지요. 그래도 프렌차이즈 스타였는데요.
프런트에서 통제를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아름다운 이별이라고 했는데, 현재 보이는 모습이 1도 아름답지 않습니다.
구단에서는 2억 이하의 돈을 제안하는 건 실례라고 생각했다고 했는데, 하승진의 입장은 다르구요,
구단에서는 계약 해지도 고려했다고 했는데, 하승진은 그런 제안을 받은 적 없는듯이 말합니다.
전혀 아름답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싫어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업농구 현대 시절부터, 계속 응원하다가 사실 안양쪽으로 이사오면서 안양 응원하기 시작한 사람인데요, 솔직히 이상민이 보상선수로 나가고 허재감독을 데려올 때부터 구단에 정이 좀 떨어졌었어요.
하여간 이젠 안양을 가장 응원하지만, 그래도 계속 지켜보던 팀인데, 작금에 보이는 모습은 안타깝습니다.
전창진씨 건이라든가, 이번 일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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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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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전반이 모두 문제지만, 제일 큰건 언플이랑 거짓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