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전 직관후기(장문주의)
1. 오늘 전자랜드 홈 경기장은 역대급 분위기
졌지만 너무나 재밌는 분위기였고 재미있었습니다. 6차전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 박찬희 정영삼 차바위 선발라인업
수비를 위해서 나오는데 막을 상대는 이대성, 양동근 2명뿐인데 굳이 3명이 같이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강상재, 이대헌, 정효근, 김상규 선수를 좀 더 활용하면 어떨까 하고 아쉬웠습니다. 강상재나 정효근이 스타팅으로 나오면 우리팀이 좋아하는 3번 미스매치 공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파츠 대신 할로웨이
선수 컨디션이 안 좋을텐데도 너무나 잘하더군요. 돌파 후 다소 무리한 슈티이 몇 번 아쉬웠지만, 동료들도 잘 살려주는 타입인 거 같아서 오늘 패배가 더욱 아쉽습니다. 할로웨이 + 4포워드 같은 순간 23 지역방어도 생각해보며 어떨가 생각해봅니다.
4. 심판콜?
현장에서 체감으로는 정효근 선수 안불린 게 아쉬웠지만, 대체로 흔히 말하는 홈콜(애매하면 홈팀볼?)을 어느 정도 챙겼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아쉽고 두 팀 모두에게 공정한 콜이 있기를 바랍니다.
5. 부상이슈?
이대헌 선수는 오른쪽 허벅지 그리고 김낙현, 쇼터 선수, 라건아 선수는 무릎에 충돌이 있었는지 경기 중 계속 체크를 하는 듯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상 없이 경기 마무리 하길 바랍니다.
6. 아무튼 전자랜드 우승좀!!
6차전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면 좋겠고 멘탈 잘 붙잡고(특히 김낙현 선수) 할로웨이가 이 정도 해준다면
혹시 혹시 하는 기대를 하면서 집에 도착해서 글 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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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현 바위 효근
수업료 비싸게 지불했죠.
5차전엔 각성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