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승진 선수 활약하는걸 오랜만에 보는느낌이라 반가워서 그저 좋아보였나봐요 머쓱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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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21:20:56
뭐라 말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뒤에서 머리 위로 걷어가서 손쉬운 풋백득점.. 임팩트가 대단하긴한데 수비에서 진짜 계속 4대5나 마찬가지로 공간이 나고 그 찬스를 오리온스도 꼬박꼬박 챙겨먹다보니.. 하승진이 플로어 위에 있을 때 수비전술이 원래 어떤진 모르겠는데 오늘 경기에선 진짜 본인은 계속 로테 비는 외곽 쫓아가느라 힘뺄 만큼 빼면서 컨테스트조차 안되니 그냥 골밑에 죽치고 있느니만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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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04:30:01
KCC감독의 숙명이죠. 하승진을 어떤 타이밍에 어떻게 써먹고 언제 빼 주느냐 결정하는게 단기전 승부에서 엄청 중요한거 같아요.
근데 먼로한테 그만큼 뺏기는것도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