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는 그냥 치트키 자체네요. 외국인 센터와 비교해도 밀리기는 커녕 더 나으니 외국인 포워드를 쓸 수도 있고, 상대팀은 어쩔 수 없이 구멍이 발생해서 뭐 그냥 답이 안나옵니다.
임영희 은퇴와 더불어 이제 박지수 왕조의 탄생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날이될거같습니다.
신한때도그렇고 우리때도그렇고 엄청 오래한거같은데 6년이었는데 kb는 진심 박지수만 건강하면 그이상도 노려볼만한거같아요 윗댓글말씀처럼 임영희은퇴와 맞물려 kb왕조의 시작을 보고있는것일수도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최악이라 생각하는 안덕수 감독이 우승을 하는군요어쨌든 그 어려운 우승을 했으니 다음 시즌에 성장을 할지 지켜봐야겠어요
박지수만 건강하다면 이제 kb왕조 탄생할 기세네요
왕조가 될수 있을까요?? 박지수에 버금가는 센터가 나와줘야 할텐데...
삼성은 계속 왕조브레이커 역할로만 끝인가요?13년 플옵 신한왕조 7핏 저지후 챔결 우리에 스윕패.19년 플옵 우리왕조 7핏 저지후 챔결 케비에 스윕패.
여농은 플옵이 야구식이라 정규 1위팀이 어마어마하게 유리하죠. 야구는 체력 소모가 심한 종목이 아니다보니 좀 덜한데 농구는 플옵생략으로 얻는 1위팀 이점이 훨씬 큰거 같습니다. 4쿼터의 경기력 차이는 마치 삼성생명이 하나은행으로 변한 것 같은 느낌까지 들더군요.
전반에 비등비등갔지만 언젠간 뒤집혀질것같은 느낌이 내내 들었죠.
결국 용병센터 나가고 나서 바로 지워집니다.
박지수는 그냥 치트키 자체네요. 외국인 센터와 비교해도 밀리기는 커녕 더 나으니 외국인 포워드를 쓸 수도 있고, 상대팀은 어쩔 수 없이 구멍이 발생해서 뭐 그냥 답이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