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보호는 어디로.. 진짜 화나네요..
경기 종료 1분 25초를 남겨놓고 박지수 선수가
수비 도중에 발목이 꺾이면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 상황 자체가 정말 이해가 안되더군요.
1분 25초가 남았을때 스코어는 95 : 75
20점차로 KB가 앞서고 있었습니다.
오늘 박지수 플레잉 타임이 38:38 입니다.
감독이 빼준게 아닙니다.
부상 당해서 어쩔수 없이 나온겁니다.
부상 장면을 보면 왜 화가 나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삼성 배혜윤 선수의 돌파를 다리로 쫓아 가다가 발목이 돌아갔습니다.
공격자 파울도 아니고 공격자 발을 밟은 것도 아니고
그냥 발목이 꺾였습니다. 뭘 말하겠습니까..
당연히 피로해서 발목이 꺾인거라 생각합니다.
작년 시즌 끝나고 WNBA 도전하고 아시안게임 뛰고 또 시즌 준비하고
정말 지칠대로 지친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승부가 거의 결정된 시점에서 코트에 박지수 선수가 있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피로에 지친 선수 빼주고 컨디션 조절해도 모자랄 판에..
아마도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안덕수 감독은 풀타임 굴렸을 겁니다.
도저히 감독이라고 생각이 안듭니다.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박지수 선수를 위해서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대 미래를 위해서
안덕수 감독이 정말 경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
2
2019-03-21 22:33:16
정말 짜증나는 건 kb가 우승하면 분명히 안덕수 감독의 지도력을 찬양하는 기사가 한 두개는 나올 거라는 거죠 2
2019-03-21 23:00:01
안덕수는 진짜 나가야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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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최악 감독인듯
전부터 선수를 아주 갈아 넣네요 갈아 넣어..
박지수 미래를 위해서라도 박지수 그냥 못 뛰어서 kb지고 덕수 짤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