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의 19년은 그냥 용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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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22:22:02
제가 장판팬이 아닌데도 장판 경기는 꽤 찾아보는 편인데 못한 기억이 거의 없다해서 찾아보니 19년도 들어서 단 한 경기도 10점 밑으로 내려간적이 없습니다.
10,11점 넣은 경기가 두 경기 있고 그 외 모든 경기에서 15점 이상을 넣었어요...
가히 mvp오세근에 버금가는 시즌이라 볼 수 있겠네요 초반 추승균 체제로 어수선했던 시기 제외하면 평득이 진짜 20에 거의 근접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이정현 득점은 받아먹기보단 스스로 만들고 터프슛도 많다는걸 생각해보면 진짜 와...
역대급 국내 선수 시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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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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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먼과 추승균의 차이 같습니다.
실제 오그먼체제로 바뀐이후
브라운이 막농구를 자제하고, 이정현에게 스크린을 성실히 걸어주면서 이때부터 이정현이 최고가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