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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만들어진 드라마는 농구에서 보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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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22:57:26

특정 경기 만을 두고 이야기 하거나 팀의 승리를 비하하고 자 하는 의도의 글이 아닌것을 우선 밝힙니다.

 

nba, kbl, wkbl 두루두루 보는 농구팬입니다. 판정에 대한 불만은 스포츠와 국가를 막론하고 존재하고, 이에 따른 잡음도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만

 

유독 KBL 만큼은 그 정도가 심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느끼는 것은 유독 특정 상황에서 쏠린 콜이 남발 되기 때문인듯 합니다.

 

장기간 연패에 빠져 있는팀, 외국인이 출전하지 못하는팀, 절대적 전력의 열세에 있는팀, 스코어가 많이 뒤진팀이 상대에 비해 후한콜을 받는 장면을 KBL을 자주 보시는 분들이라면 여러차례 보신 기억이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리그들도 이러한 만들어진 접전을 보는경우가 없는건 아니지만 KBL의 경우 체감상 그 빈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장기간 흥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KBL의 상황을 볼때 이러한 경향이 몇몇 심판의 자질 부족 때문만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홈 승율을 높여야 한다는 총재의 말을 기억해 본다면 이러한 의심은 나름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일개팬으로서 KBL의 흥행을 위해 어느쪽이 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들어진 억지 접전 혹은 이변에 찜찜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저 하나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밑에 어떤분의 글에서 본 표현입니다만 

 

선수들의 땀의 의미를 퇴색 시키는 게임은 더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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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12 23:16:08

흥행을 위해 더더욱 이런 편파콜들을 지시한다면 더더욱 실격감입니다. 팬들은 스포츠를 보려하지 짜고치는 판을 보려하진 않으니깐요. 설사 그렇다해도 그 경기장의 말들이 wwe처럼 훌륭한 쇼맨쉽을 보여주는것도 아니구요. 이런 지시가 사실이라면 장신용병키를 규제해 경기템포를 빠르게만든 김영기총재가 그나마 나아보이기까지 합니다..

2019-02-12 23:52:18

lg.....

kcc
kt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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