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리바운드 도대체 뭘까요...

시즌 내내 털리는데... 시즌 내내 똑같습니다...

얼기설기 박스아웃... 안그래도 키도 작은데 박스아웃 제대로 되는 포제션이 손에 꼽히고...

손가락 사이로 물새어 나가는것처럼 다 새어나가네요...

지역방어가 맨투맨보다 박스아웃에 취약점이 있다고는 알고 있지만... 시즌 내내 이렇게 털리나요...

(지역방어로 인한 취약점이라고 한다해도, 지금쯤이면 뭔가 해결책이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정말 시즌 내내 털리는데... 시즌 내내 똑같습니다... 비디오세션때 뭐하는 걸까요...

코칭스태프에서 지시가 없으면(없진 않겠지만...) 선수들이라도 각성해서 신경써야되는거 아닐까요...

박스아웃이라는 걸 아예 염두를 안하고 있는걸 아닐까 할정도로 박스아웃이 제대로 되는 포제션이 손에 꼽힙니다...

(박스아웃이 문제인건지 뭐가 문제인건지... 선수들이 리바운드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인상까지 느껴질정도로... 되지가 않습니다... 박스아웃이 문제건 뭐건... 대책이 정말 나와야 하는거 아닌지... 예전에 데니스로드맨 같은 선수는 개인 비디오세션으로 리바운드만 분석하면서 보냈다고 하는데... 리바운드도 분명히 경지라는게 있는 분야이고 데니스로드맨 같은 선수는 이런 분석, 그리고 훈련을 통해서 공이 어디로 튀는지... 예상과... 아무튼 리바운드에서 '실력', '경지' 라는걸 이뤘다고 합니다... 야구에서 외야수비(야수 수비) 훈련을 생각하면 비슷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분명히 인지되는 외야수비 실력이라는 게이지가 있고... 선수들이 이걸 기를쓰고 개발하는데... 농구도 로드맨같은 선수는 이런 훈련을 통해서 리바운드에서 경지를 이룬선수도 있고... 리바운드에 대해서 왜이렇게 안일한건지... 정말 의문입니다...)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이고...

하나은행이 한국농구계에서 정말로 남다른 농구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기본적인부분이 안되서

날개를 펴보지도 못하고 꺾여버릴까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