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올스타 감격에 진통제 먹고 뛰었다"
8
1351
Updated at 2019-01-23 12:57:48
그 동안 이관희는 ‘부상도 씹어 먹을 기세’로 훈련해 왔다. 하루 세 차례(오전, 오후, 야간) 팀 훈련 때마다 1시간 일찍 시작해 30분 늦게 끝내는 것은 그의 오랜 철칙이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그가 예비군 훈련 가는 날 아침까지 운동하는 모습을 보며 혀를 내둘렀다.
20일에는 생애 첫 올스타전에도 나섰다. 발바닥 통증이 심했지만 진통제를 먹고 코트에 섰다.
이관희는 몸싸움이 강한 필리핀 리그에서 비시즌을 보내며 일대일 능력을 키웠고, 체력 보강과 반사 신경 향상을 위해 복싱까지 배웠다.
이관희는 올 시즌을 앞두고 ‘평균 두 자릿수 득점’과 ‘국내 선수 득점 톱5’를 목표로 잡았었다. 올시즌 그의 기록은 평균 13.7점(국내 5위), 4.1리바운드로 목표를 달성 중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20&aid=0003194629
5
Comments
글쓰기 |
이관희 선수는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