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로건복귀를 고려중인게 맞군요(기사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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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1-21 15:09:50
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74433
서동철 감독 인터뷰가 떴네요.
외인 및 로건선수 관련하여 언급한 부분만 아래에 발췌했습니다.
기사 내용 요약해보면(외인 관련)
-로건 복귀 고려중 맞음(많은 대체외인이 오고갔으나 로건의 반도 해주지 못하고 있다)
-로건 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수 계속 물색중이나 타리그 사정상 좋은 선수 데려오는데 힘든 점 있음
-로건 선수 부상회복이나 재발에 대한 우려 있으나, 기량이나 인성 모든 면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
존재 자체만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는데 대한 기대감
-그러나 로건 부상 공시 2.11 까지라서, 로건 복귀전 8경기를 깁슨으로 치러야 하는 문제점
-깁슨 열심히 해주고 있으나 만족할 수준은 아님
워딩을 보건대, 로건 복귀로 심각하게 기울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기량이나 인성 모든 면에서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아무래도 건강에 대한 우려가 생기네요. 향후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먼저 서동철 감독은 데이빗 로건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데이빗)로건의 존재감은 다른 선수들이 대체할 수 없을 정도다. 실력적인 부분은 의심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젊은 선수들의 귀감이 됐다. 여러 대체선수들이 오고 갔지만, 로건의 반도 채워주지 못했다.”
아직 확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KT는 로건의 복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2월 11일까지 부상 공시돼 남은 기간에 대한 걱정과 로건의 몸 상태에 대한 걱정이 공존하고 있다. 서동철 감독은 “(쉐인)깁슨이 열심히 해주고 있지만, 만족할 수준은 아니다. 모든 구단이 그렇겠지만, 다른 외국선수를 살펴보고 있는 건 사실이다. 타 리그 사정상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 건 힘들다. 로건의 복귀도 생각하고 있다”며 “2월 11일까지는 부상 공시가 되어 있어 데려오려면 잔여 기간을 깁슨으로 가야 한다. 또 로건이 정상적인 몸 상태로 올라왔을지 미지수다. 그래도 팀 분위기를 하나로 만들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KT가 로건 복귀를 추진할 경우, 남아 있는 대체 카드 한 장을 소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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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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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이랑 부상선수들(허훈,김민욱) 무사히 복귀하고
박준영이 1인분만 해줘도 후반기 기대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