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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후반기는 그래도 희망적이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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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12:48:23

올스타브레이크이후에
허훈 김민욱등 부상선수들 모두복귀예정이고 그동안 과부하걸렸던 랜드리 양홍석 김영환등 컨디션조절도 가능할꺼같네요.
후반기에 군전역선수들이 각팀마다복귀하니 더 빡센 라운드가 시작되는데 KT는
의도치않게 비슷한 전력상승효과가 생기게되네요. 허훈이나 김민욱은 주전가드와 주전센터..팀전력의 핵심자원들이죠

특히 김민욱의 올시즌 팀내 존재감은 생각보다엄청납니다. 팀 오펜스에 핵심조각이라고보일정도에요..KT양궁농구 위력이 급격히 약해진건 김민욱의 부상이 결정타였습니다. 지금KT로스터에서 김민욱의 3점성공률이 1위죠..38%면 왠만한 슛터급 성공률입니다. 게다가 올시즌은 포스트업같은 공격스킬도 한단계스탭업..
그리고 블락이나 버티는수비역시 상당히 좋아졌더군요 이런 김민욱이 빠지고
김현민이 들어오자 상대팀빅맨은 극단적인새깅수비를 하게되고 상대빅맨이 골밑주위에 도사리고있으니 돌파공간이 안생기고 거기서 파생되는 외곽찬스도 자연히 줄어들게 되더군요. 게다가 팀장점이었던 공격리바운드 따내기도 엄청빡세졌구요..

KT올시즌 주 공격루트가
김민욱이 상대빅맨 외곽으로 끌고나오면
그공간을 가드나 포워드가 둘파후
킥아웃 거기서 만들어지는 외곽찬스보는것인데 그게 전혀안됩니다.

서동철도 그걸인지하고 공격이 너무 뻑뻑하게 돌아가니 김현민빼버리고
양홍석 랜드리로 프론트코트 세우던데
그렇게되니 높이가 엄청 낮아지는
핸드캡이 생겨서 리바도 안되고
수비시 상대에게 돌파도 엄청당하더군요.
김민욱 김현민없는 KT골밑은 상대 단신용병이나 슬래셔들에게는 높이 부담없이 편하게 돌파할수있는 환경이죠.상대빅맨용병한테 털리는것도 물론이구요.

김민욱한명 빠졌을뿐인데 공격수비모두 경기력이 급격하게 흔들리네요.
개인적으로 김민욱없는 KT는 평범한 중하위권 전력이라면 김민욱뛰는 KT 중상위권 이상으로 보여져요 그정도 포퍼먼스입니다 올시즌만큼은..

얘기가 길어졌는데 어찌됬든
지금현재 경기력으로 KT를 판단하면
안될꺼같습니다
경기당 10득점5리바정도 책임져주던 주전빅맨과 10점 5어시 해줄수있는 주전가드 거기에 용병한명 거의 없다시피 경기해왔던거감안하면 상당히 잘버텼다고 생각해요

허훈+김민욱 돌아오고
마지막 교체카드한장남은
후반기는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1번5번에 2번(용병)까지
선발라인업중에 3포지션에서
전력강화를 노릴수있으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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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1-17 12:57:44

지금은 이정도 버틴것도 선수들이 똘똘 뭉친덕이라고봅니다.
항상 잠깐 짬이나면 어수선하지 않고 팀원들끼리 의논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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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13:03:50

아우 다른 건 다 제쳐두고 김현민 선수는 이제 부상으로 고통 안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WR
1
2019-01-17 13:10:18

그러게요 이제더이상 부상선수나오면안됩니다. 지금부터가 진짜 승부라고봐요..

1
2019-01-17 14:55:50

 아주 정확한 분석 같습니다

 

김현민은 가끔 높이에서 너무 밀릴 때 백업으로 나와서 해줄 선수지 지금 KT공격패턴에는 안 어울리죠

점퍼가 안 되니깐 랜드리가 골밑에서 공격할 공간도 안 나고요

 

이정제도 미들레인지 점퍼가 좋기 때문에 도움이 될텐데 어제부터 나오더라고요

 

 

로건을 다시 데려오려면 깁슨으로 8게임 정도는 버텨야 하는데

허훈, 김민욱이 합류하면 전력 상승요인은 엄청나죠.

 

 

사실상 주전센터, 주전포인트 가드 빼고 한 셈입니다.

1
2019-01-17 15:04:03

김민욱 선수 나가고 나서 김현민 선수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현 KT 팀 전술에 김민욱 선수가 얼마나 중요한 조각인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스페이싱 된 상태에서 랜드리나 로건이 수비 휘저은 후 직접 해결 혹은 킥아웃을 통한 양궁농구가

상당한 폭발력을 자랑했는데,

 

로건 나간게 우선 크고 김민욱 까지 나가버리니 여태 보여준 팀칼라나 강점이 확실히 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공격히 굉장히 뻑뻑해졌고, 높이까지 낮아지니 오펜리바나 골밑수비가 부실해지더군요.

 

허훈 선수도 돌파해줄 선수가 없는 현 KT로스터에서,

2대2나 아이솔레이션을 통한 A패스 혹은 직접 해결로 

뻑뻑해진 공격에 윤활유가 되줄 거 같네요.

이번 시즌 몇경기 뛰진 못했지만, 외곽슛도 전시즌에 비해 훨씬 안정감 있어보였구요.


best5로 경기하는 거 보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이 두 선수 돌아오면 2라운드까지 선보였던, 서동철 감독이 추구하는 농구를 다시금 보여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때부턴 한희원 선수의 쓰임새도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구요.

 

마지막 화룡점정은 깁슨선수 교체여부가 되겠네요. 

 

 


1
2019-01-17 15:56:46

시기와 방법의 문제이지 깁슨이 갑자기 확 터지지 않는 이상 무조건 교체각으로 평가되네요

감독이 대놓고 싫어하는데

1
Updated at 2019-01-17 16:18:45

네 코멘트로 보나 기용 방식으로 보나 교체는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고쳐쓸 생각이라면 가비지 타임에도 벤치에 썩혀두진 않을테니까요..
기량이 아쉬운 것도 사실이구요.


정말 오래간만에 한 시즌 농사를 잘해오고 있는데,

다행스럽게 올스타 브레이크도 있고하니,

준수한 선수 물색해서 플옵에서 승부수를 한번 띄어봤음 합니다.


 

1
2019-01-17 17:14:27

저는 바꾸는게 좋다고 생각은 하는데 깁슨 개인만 보면 감독이 좀 너무 하다 싶긴 하거든요

저는 제대로 플레잉 타임만 주면 깁슨이 포스터, 팟츠 같이 하진 못해도 오리온 시거스 정도는 할거라 보는데 서동철 감독입장에선 대권 도전을 하고 싶을테니 또 감독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근데 지금 자금으로 포스터나 로건급 영입은 좀 힘들지 않을까요?

어차피 4강직행은 어렵고 6강은 현재로선 유력하니 8게임 더 깁슨으로 가고 로건 몸상태 체크해서 데려오는게 좋다고 보네요

어차피 로건 올해는 kt 아니면 갈 팀도 없고요

1
2019-01-17 17:17:29

플러스 바램 하나 더..
박준영도 역시 1픽이란 소리까진 아니여도 망픽이란 소리는 안나오게 해줬으면
합니다.

1
2019-01-17 22:45:52

올해는 좀 글렀고요

후반기에 빅맨만 해도 랜드리, 김민욱, 김현민, 이정제에 양홍석도 4번 가끔 보죠

 

내년에 3.5번으로 포변해서 양홍석 백업해줘야죠 1살형이지만

WR
1
2019-01-17 17:18:36

깁슨은 무리한공격이나 수비적인 마이너스요소는 어느정도 넘어가더라도 어제경기처럼 슛쏘라고 데려온선수가 완벽한 슛찬스에서 김영환에게 패스를 해버리더군요 김영환도 깜짝놀라서 패스못받고 턴오버..서동철감독이 가장 싫어하는부분이죠 슛터가 자신감없이 슛미루는모습 게다가용병이라는선수가말이죠..어제는 보는저도 실망스럽긴하더라구요 교체가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깁슨경우는 외국이 휴가시즌이라 마땅한 선수 구하기도 쉽지않았고 부랴부랴 영입한선수라 어쩔수없었죠..랜드리 퍼지기 일보직전이었던상태라..이번엔 좀 확실한 선수로 데려왔음좋겠네요 그때까진 깁슨으로 버티더라도..로건이 최상의 카드이긴한데 부상회복여부 복귀후 경기력이 관건이겠네요

1
2019-01-17 22:46:49

로건을 데려오는건 일단 무조건이겠죠 데려와서 다치면 또 바꾸면 되니깐요(부상으로 대체는 가능하니 꼭 8주 아니더라도)

 

문제는 서동철 감독이 과연 8게임을 참고 깁슨으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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