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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공격력, 현대모비스 경기 리뷰 4R6 LG 190110 26승 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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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22:56:10


울산현대모비스가 추락을 거듭하던 창원 LG에게 68-87 완패를 당하며 연승 행진이 3에서 맘췄습니다.

아슬아슬한 접전도 아닌 2쿼터 8-29로 밀린 끝에 19점차로 경기를 내준 완벽한 패배였습니다.

최근 핫한 배수용과 박경상이 승리를 다짐했지만...

<1쿼터>

1쿼터 초반 LG 조성민의 연속 7득점이 나왔습니다. 스크린을 활용한 오픈 3점슛을 시작으로 좌우에서 한번씩 미들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가져간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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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비스는 라건아와 양동근의 미들슛 2방으로 침착하게 따라갔고, 초반 LG의 기세로 갈 수 있던 멋진 패스플레이를 라건아가 완벽하게 저지하며 다시 모비스로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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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공격에서 모비스가 반대로 멋진 패스게임으로 함지훈의 바스켓카운트를 유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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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 김시래의 빈틈을 타 3점슛을 성공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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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으로 계속 1:1을 시도하며 LG의 수비가 몰리자 라건아가 롱2 마무리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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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른 시간부터 투입된 김광철이 과감한 골밑 돌파 득점을 올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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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콤비 김동량과의 멋진 플레이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 파울을 당했지만 자유투는 모두 성공하며 모비스가 1쿼터를 24-19로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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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조성민에 대한 수비가 느슨한 틈을 타 7점을 내줬지만 묵직한 힘으로 LG를 앞서갔고, 박경상이 2파울로 나간 사이 김광철과 김동량을 투입하는 여유까지 보인 모비스.

<2쿼터>

하지만 2쿼터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갔습니다.

1쿼터 후반부터 투입된 김광철은 LG의 거센 수비끝에 골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결국 돌아서 나온 공을 쉽게 성공시키지 못하며 계속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폭탄돌리기 라고는 하지만 2번의 돌파에서 아쉬운 모습을 남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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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기기는 했지만 오픈 3점슛을 연이어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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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너무 짧고 하나는 너무 길고... 슈팅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의 특징이 슛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인데 좀 비슷하게라도 쐈더라면 슛이야 들어갈 수도 있고 안들어갈 수도 있으니까 그냥 넘어갈텐데 김광철의 슛은 좀.....

원래는 2군선수 활용에 상당히 인색했지만 이종현의 부상이후 배수용 서명진 김광철 김동량 등을 고루 투입하며 기회를 주던 유재학 감독도 이렇게 공격 마무리가 안되자 결국 김광철을 제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박경상 양동근이 들어와도 내용은 똑같았습니다. LG의 강력한 수비에 1:1로는 아무런 해결책을 찾을 수 없었고, 그나마 얻은 자유투 4개마져 함지훈이 하나만 성공시키며 필드골 성공 제로를 유지했습니다. 86.7%의 양동근마저 2개 연속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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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로 1점밖에 넣지 못한 모비스는 무려 7분 25초동안 필드골 성공 제로라는 졸전끝에 쇼터의 슛으로 겨우 득점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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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LG는 1쿼터 메이스의 손목부상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 공격에서는 볼의 흐름이 돌고 수비에서는 강력한 압박 수비를 펼쳤고, 속공까지 터지며 모비스를 압도했습니다.

오른손 부상으로 테이핑하며 왼손으로 자유투를 시도, 성공시키는 메이스! 이 부상이 호재가 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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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2-48로 2쿼터를 내준 모비스. 2쿼터에만 8-29 완패였습니다.

LG가 잘한 부분도 있지만 프로임에도 상대의 압박수비에 7분 이상 필드골 성공률 제로라는건 참 치욕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사실 2쿼터 초반은 유재학 감독이 의도적으로 김광철에게 기회를 많이 주었지만 김광철은 기대 이하의 공격력으로 4번의 기회를 모두 날려버렸으며, 이후 박경상 양동근 등이 투입되었지만 한번 넘어간 분위기는 다시 찾아올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여유를 조금 부리며 기회를 준것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 것인데 이런식이라면 앞으로 김광철 선수를 기용할 수가 없는데... 이전부터 계속해서 자신감 없는 공격 부분을 지적했는데, 어렵게 다가온 기회를 날리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더 웃긴건 모비스는 공격이 계속 실패함에도 정말 공격 한번당 1개꼴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었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2번의 공격기회를 계속해서 가져갔지만 이걸 이렇게 성공 못시킨건 정말...

<3쿼터>

3쿼터에도 흐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함지훈의 전매특허 주춤주춤 3점슛 시도후 라건아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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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른손을 못쓰는 메이스를 라건아가 오른쪽 공격에 속으며 왼쪽 공격을 허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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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은... 참으로 베테랑 답지 못한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2:2를 못한다 못한다 하지만 이렇게 못할줄이야...


함지훈이 스크린을 섰고 김시래가 자기 뒤에 있는데도 다시 김시래쪽으로 돌아나가려다 막힌 상황에서 아직 8초나 남았는데 시간을 착각해서인지 파울을 유도할려고 한건지 모르겠지만 3점슛을 시도...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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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용병 제어가 불가능한 양동근.... 아 세월이여....

빠른 단신 용병은 무조건 다른 선수가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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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은 와이드 오픈 상황에서 2쿼터 초반의 부진을 벗어나는 슛을 성공시켰으나 저 상황에서 3점슛 라인을 밟는 선택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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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쇼터가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그나마 따라갔지만 결국 52-69, 흐름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4쿼터>

4쿼터에는 악재가 터졌습니다. 리바운드 경합중 LG 선수가 넘어지며 양동근의 발목을 누르는 바람에 상당히 고통스러워하며 벤치로 들어가는 양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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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번에도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가 컴백, 다시 안좋아져 결장하다 돌아왔는데 또 다시..........

안그래도 이대성의 부상이 길어지며 힘든 와중에 양동근마져 쓰러지면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

박경상은 쏠쏠하지만 체력과 작은 키로 수비가 안되고 김광철은 공격력이 너무 약하고 서명진은 아직은 부족한데....

이와중에 유재학 감독은 공격중 파울을 안불어준다며 테크니컬 파울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더 어처구니 없는건 심판님께서 나름 보상 판정해준다고 한건지 모르겠는데, 속공 상황에서 이미 엘리웁 패스가 나간 상황에 LG의 유파을을 선언, 결국 노카운트 처리....

분명 속공 상황에서 하프라인 이전부터 문태종과 김시래가 엮이며 김시래가 문태종을 감싸쥐고 문태종의 팔이낀 모양새가 된것은 분명하나 이미 공격 전개가 되며 노마크 엘리웁 패스가 골밑에 다 왔는데 저기서 유파울을 부남???

유파울이 공격팀 좋으라고 주는건데 저기서 유파울을??? 아까 유재학 감독에게 항의 받으니까 눈치가 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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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어이없는 유파울 선언으로 모비스는 2점이 자유투 1점으로 둔갑했고 공격 기회까지 놓치며 안그래도 어려운 경기를 완전히 날려버렸습니다...제가 감독이라면 여기서 2번의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을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거품물고 따졌을텐데 의외로 여기서는 가만히 있더군요....

서명진은 속공 상황에서 뒤의 수비수를 체크하지 못해 공을 뻈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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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패스 플레이에 라건아는 농락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2:2를 하는데 외곽 수비수 2명이 저렇게 동시에 벗겨지며 3:1이 되니 라건아가 어찌할 수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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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진은 라건아와 2:2로 득점을 유도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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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2:2 그레이의 빠른 발에 당하는 라건아.... 이쯤에서 아 이종현이 더블포스트를 이뤘다면 여기서 한번 더 막아줬을텐데.....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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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부상으로 억지로 왼손을 쓴 메이스도 아니고 원래 왼손을 쓰는 존슨이 자유투 에어볼이라는 큰 웃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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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비스는 졸전끝에 LG에 완패했습니다.

허 참.....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올시즌 모비스는 강력합니다. 26승 7패. 오늘 져도 승과 패 차이가 무려 19경기 입니다.

엄청 잘했죠.. 그런데 왜이리 지는 경기마다 크게 패배를 거듭하는지요.... 그렇다고 주전 빼고 지는것도 아니고 피로는 피로대로 쌓이면서 대패만....

오늘 경기는 1쿼터에서의 흐름은 괜찮았지만 2쿼터 초반 지난 경기처럼 2진 선수들을 투입한것이 악수로 다가왔습니다. 연패탈출에 대한 의지인지 LG가 2쿼터 시작과 동시에 상당히 강하고 빠르게 수비를 가져갔는데 모비스는 이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결국 돌고돌다 공격제한시간에 쫓기는 상황에서 공격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김광철에게 연달아 4번 폭탄을 돌렸고, 모두 터무니없이 마무리하며 기선을 완전히 빼앗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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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중 1~2개 정도는 어느정도 공격력을 가진 선수라면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었고, 분위기상으로도 여기서 성공을 했다면 상대의 페이스를 끊을 수 있었지만 그러질 못했고, 뒤늦게 박경상 양동근이 나서봤지만 분위기 때문인지 계속된 LG의 강한 수비 때문인지 전혀 실마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한쿼터 최소득점 기록을 세우나 싶었지만 7분 30여초만에 첫 필드골이 터지며 최악의 상황은 모면,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속공으로 쉬운 득점마져 내주며 29점이나 줬고, 이는 돌이킬 수 없는 점수였습니다...

다른 부분에서는 특히나 공격이 안풀릴때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할 쇼터는 연신 돌파가 아닌 미들 점퍼만 난사한 점도 큰 문제입니다. 사실 최근 3연승을 달릴동안 말은 안했지만 쇼터가 계속 돌파도 아니고 어정쩡한 미들슛을 던졌는데, 이게 성공율이 좋은 선수면 말을 안하겠지만 성공율이 많이 떨어지는데 왜 자꾸 저걸 고집하는지요.... 속공 마무리 능력은 참으로 뛰어난데 1:1로 상대 수비를 완전히 벗겨내진 못하다보니 결국 성공율이 낮은 어정쩡한 페이더웨이 슛만 양산하는 모양새입니다.

수비의 문제도 큰데, 특히 외곽에서 치고 들어오는 공격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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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를 하다가 이렇게 동시에 2명이 벗겨지는건 잘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동시에 벗겨졌고, 안그래도 이종현의 시즌-아웃 부상으로 라건아 혼자 막아야 하는데 3:1로 붙으니 이건 뭐 라건아가 슈퍼맨이 아닌 이상 어찌 할 수가 있나요....

양동근 이대성 박경상 김광철 서명진 이렇게 가드 베스트5인데 양동근은 이제 발이 못따라가는 가운데 오늘 다시 한번 부상을 입었고, 이대성은 종아리 부상으로 장기 결장중이며 (그러길래 왜 낫지도 않았는데 빨리 경기에 넣어서 이렇게 오래가게 만드냐고요!!!!!!! 무리한 이대성 선수 본인도 문제고 그걸 관리 못해준 감독이하 코칭스테프, 트레이너들 모두 문제!!!!!), 박경상은 작은 키로 번번히 상대방에 튕겨져 나가며, 김광철은 수비는 좋지만 공격력이 너무 떨어지고, 서명진은 뭐..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포워드 진에서는 외곽 수비를 하는 선수가 오용준 문태종 배수용인데 오용준은 올시즌 상대 에이스도 곧잘 막아내는 기본에 충실한 수비를 하지만 문태종은 노쇠화로 자동문이고, 배수용은 버티는 힘은 있지만 아직 외곽 수비에는 약점이 있구요.

결국 이대성의 부상 결장이 길어지며 모비스의 외곽 수비력이 많이 무뎌졌고, 오늘처럼 공격까지 막히니 김광철 카드도 무용지물, 공격 조커로 쓰는 박경상은 수비 부담 가중으로 공격도 안되고..... 어려운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종현의 시즌-아웃 부상으로 라건아 또는 함지훈과의 하이 로 공격 옵션과 골밑 수비력까지 없어져버린 지금, 그리고 오늘 LG전은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진 겪이었습니다...

어찌되었던 수비도 수비지만 공격에서 유기적인 플레이가 못나오고 결국 확률 떨어지는 1:1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공격이 안되 속공으로 쉬운 득점을 주니 결국 공격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교통정리 및 전술적인 부분에서 설정이 필요할듯 합니다. 양동근이 부상으로 다음 경기 결장이 유력한 가운데 김광철은 자기 자리 잡을려면 죽어라 슛 연습을 하면서 자신감을 찾아야 하고, 서명진은 센스있는 패스는 돋보이지만 빈약한 웨이트와 오늘도 13분동안 4개의 실책을 범하는 등 아직은 호흡을 더 맞춰봐야 하구요.

결국은 쇼터가 확실하게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를 유인하고 공을 빼주던지, 자기가 마무리 해야 하는데 과연 다음 삼성과의 경기는 어떻게 될까요... 너무나도 극과 극의 경기력을 보이는 올해 모비스라 어떻게 예측이 안되네요.

유재학 감독님도 머리가 아프겠지만 양동근 마져 빠져버린 현 상황에서는 대비책이 필요할듯 한데 어떤 대책을 가지고 삼성전에 임할지, 일단은 걱정반 기대반 심정으로 기다려 보려 합니다. 일단은 믿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요. 아무쪼록 여러 선수들의 부상으로 점점 다른 선수들의 피로도도 높아지는 시점일텐데 슬기로운 해결책을 기다리며 오늘 경기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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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10 23:14:06

 팀자체가 머라해야될까요..

에너지가 넘친다 라고 보기 보다는 최적의 움직임으로 먼가를 톱니바퀴처럼 굴러가게 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게 워낙 잘굴러가는 팀이긴한데.. 안 굴러갈 경우에 먼가 분위기를 뒤바꿀만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줄 선수가 지금 모비스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게 이대성이라고 생각하고요.

이대성 돌아와도 이런 모습이 나온다면 몹의 플옵우승은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저는 KCC가 우승을 하지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2019-01-11 00:10:57

모비스도 부상으로 인해 어긋난게 많은거 같습니다. 시즌 초반만 해도 풀멤버 였기에 출전 시간이 딱딱 정해져서 노장이 많은데도 효율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시즌이 지나갈수록 1명,2명,3명이 부상으로 빠지게 되는 자리에 젊은 선수가 채우기 보다는 기존에 노장 선수들 플레잉타임이 늘어났는데 당장은 승률이 좋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체력적인 문제가 생겨서 효율이 엄청 떨어지게 된거 같습니다. 뭔가 새로운 플랜이 필요해 보이는데 변화가 없다면 말씀하신것처럼 우승은 어려워 보입니다. 

WR
1
2019-01-11 00:35:35

아우 정말 어떻게 한순간에 이렇게 되어버렸을까요... 말그대로 에너지 레벨에서 상대에게 압도당했는데 팀에 노장이 한가득에 부상자가 속출하니 정말 에너지레벨에서 밀려버리니 아무것도 안되네요.. 강력한 우승후보에서 한순간에... 당장 부상이 문제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방법을 찾아서 나오리라 기대해봅니다..

2019-01-11 08:42:04

글 잘 읽었습니다. 

 

다만, 파울을 했으니 당연히 파울을 부는 겁니다. 모비스 응원하는 입장에서 아쉽긴 하겠지만요... 
WR
2019-01-11 09:58:17

파울을 했으니 파울을 불긴 해야죠 당연히.. 그런데 불려면 훨씬 더 일찍 불어야 하는데 이미 득점이 80% 다 나왔는데 그게 파울을 불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이건 바스켓카운트 처리를 해도 될법한 상황이라 보이는데요.. 실제로 공격성공중에 공과 상관없는 파울이 나오면 바스켓카운트 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죠... 파울 시그널 부는 모습을 보시면 엘리웁 패스가 골대에 도달했는데 그때 파울을 붑니다. 이미 하프라인전부터 불려면 불어야될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2019-01-11 12:46:37

레이트 콜이죠. 늦게 분 건 아쉽지만, 파울은 훨씬 전에 일어났으니까요. 거기서 바스켓카운트를 주는 게 더 말도 안됍니다. 파울은 콜이 일어난 시점에 일어나는 게 아니라 심판이 파울이라고 판단한 행위가 일어난 순간에 일어나는 거에요. 괜히 농구에서 맨날 시간 돌리는 게 아니죠. 

저는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2019-01-11 09:06:35

올시즌 패배시 그래도 잘싸웠다가 없네요..

 

05-06시즌생각이 문득 납니다....비교는 안되지만 그시즌도 정규리그 1위 하고

챔프전에서 삼성에서 4패... 

2019-01-11 09:17:13

예전 심판들도 문제였지만 이분들 물러나고 그냥 공정하게 못 보네요. 직관가면 1층에서 뻔히 보이는 것도 넘어가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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