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관을 계획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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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5 20:50:06
안녕하세요
다음주 수요일 사직에서 부산kt소닉붐 홈경기가 있길래 첫 직관을 가보려고 합니다
차랑을 가지고 갈 생각인데 네비에 사직실내체육관 찍고 안내해주는 주차장으로 가면 되나요?
혼자가는데 경기를 재미있게 볼 추천 좌석이있을까요?지정석인가요?
인터넷 예매나 현장 예매 둘다 큰 차이점이 없나요?
경기시작전 경기장 안에 매점에서 먹을것을 사서 좌석에 가도되나요? 아니면 따로 먹을 시간이 있나요?
보통 한 게임에 몇분이 걸리나요? 따로 먹을것 안먹어도 집중해서 즐길만한 시간인지 궁금해요
경기관전 포인트가 있을까요?
중고등학교때엔 농구하는것도 좋아했지만 요즘은 nba경기 보는걸로 만족했는데 오래간만에 직관의 색다른 즐거움이 있지 않을까해서 가보려고합니다
벌써 약간의 즐거운 설렘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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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그냥 경기장에서 가까운 곳에다 하시면 됩니다. 혼자시면 응원팀 벤치 바로 뒷자석에 앉는게 재밌습니다. 현장예매할때 선수 벤치 뒷자리로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홈팀일 경우 간혹 자리가 없을 수도 있고 원정팀은 100% 한산합니다) 가격은 2만원-2만5천원일겁니다.[부산경기장은 가본적이 없어서 잠실, 고양 기준입니다] 먹을건 아무데서나 사시고 자리서 드시면 되는데 저는 선수벤치 바로 뒷자리는 뭔가 방해될거 같아서 음료수만 마십니다. 경기타임은 2시간정도고 시작전에 30-40분전부터 선수몸풀기있어서 그거 구경하는것도 재밌습니다. 게임 끝나면 인터뷰타임을 코트에서 하는경우가 왕왕있는데 이때 벤치 뒷자석은 가까이가셔서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코트만 안밟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