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도 4번보다는 3번에 가까운 선수구요 미들점퍼가 매우 정확하고 능구렁이같은 BQ를 가졌고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는 몸을 기대고 올라가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삥뜯기로 상대팀을 괴롭히던 선수입니다 그게 끝이 아니라 동료들을 살려주는 패스능력도 탁월해서 진짜 크블 최적화 용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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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09 07:21:42
강예솔님이 언급해주신 능력에 리바운드 능력도 좋은데다가 리바운드에 이은 트렌지션도 좋고 SK수비의 특징인 3-2 드롭존의 핵심입니다. 문경은 감독이 센터용병으로 방황하다 결국 다시 내사랑 헤인즈~하며 다시 데려왔지요. 포기하기 힘든 그런선수였습니다. 허나 최근엔 39세의 나이에 무릎십자인대가 다쳐서 기량회복의 의문을 품고있긴하나 2일전에 전자랜드전엔 이젠 힘들지 않을까? 우려되던 수준이었으나 어제 KCC전엔 각성해서 또 다른경기력을 보여줘서 몇경기 더 지켜보긴 해야겠네요. 문경은 감독특성상 오래기다려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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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08:49:57
처음 왔는때는 상대 수비 틈이 보이면 헤인즈 특유의 뻣뻣함으로 직선으로 뛰어가듯 드리블 해서 때려 박는 투박한 스타일의 농구를 하던 선수였죠.
헤인즈도 4번보다는 3번에 가까운 선수구요 미들점퍼가 매우 정확하고 능구렁이같은 BQ를 가졌고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는 몸을 기대고 올라가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삥뜯기로 상대팀을 괴롭히던 선수입니다 그게 끝이 아니라 동료들을 살려주는 패스능력도 탁월해서 진짜 크블 최적화 용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