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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단 상대 승리 달성, 현대모비스 경기 리뷰 2R5 SK 181116 11승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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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16 22:10:20
현대모비스가 스쿨데이를 맞아 어린 관중들이 많이 찾은 홈경기에서 지난 경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던 SK를 상대로 93-78, 15점차 승리를 거두며 올시즌 첫 전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하였습니다. 경기 초반 12-0으로 앞서가며 wire to wire, 단 한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승리를 이뤄냈습니다.

경기전 양동근 선수가 허리 부상으로 결장 소식이 전해지며 다소 고전이 예상되었으나, 전반적으로 수비와 외곽슛, 리바운드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거둔 승리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sos84bk/221398568326   
지난 KT 전 경기 내용을 보고 이만하면 SK와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겠다고 예측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에서 칭찬했던
점을 그대로 재현해내며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모비스는 선발 라인업에 쇼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건아의 백업 장신 용병 존슨 선수는 오늘까지 2경기 연속 결장인데, 아마도 지난 DB전 마지막에 넘어지며 따로 기사는 안나왔지만 경미한 부상을 당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1쿼터>

문태종 와이드 오픈 3점슛으로 깔끔하게 경기를 시작한 모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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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골밑 수비 아래 쇼터와 이대성의 연속 득점, 문태종의 멋진 시즌 2번째 덩크슛까지 터지며 12-0, 확실하게 기선 제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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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쿼터 5:06를 남기고 헤인즈의 자유투로 첫득점에 성공하며 14-2.

그러자 모비스는 바로 라건아와 박경상을 투입하며 2번째 팀 모비스를 가동하였습니다.


이후 잠시간의 공방전끝에 SK는 김선형이 2:41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하며 첫 필드골을 성공, 15-5가 되었습니다.

이후 이종현이 센터가 없는 SK의 골밑을 2번의 공격 리바운드 이후 득점하는 등 압도하며 19점째를 올렸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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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종료직전 변기훈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1쿼터를 마쳤습니다.

1쿼터에서 아쉬웠던 점은 12-0 압도적으로 시작을 했으나 경기 후반 와이드 와이드 오픈 3점 찬스에서 문태종과 박경상이 연거푸 3번을 놓치는 바람에 달아날때 달아나지 못하고 마지막에 3점을 얻어맞으며 내용보다 마무리가 아쉬운 1쿼터였습니다.


<2쿼터>

2쿼터 들어 SK는 라건아가 공을 잡자마자 에워싸는 빠른 더블팀 수비와 지역방어를 들고 나와 모비스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22-16으로 쫓기며 불안한 기운을 풍기던 찰나,

이대성이 지역방어를 깨는 깨끗한 3점포를 터뜨리며 25-16, 앞서나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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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공격에서는 이종현이 라건아에게 볼을 투입하고 바로 골밑으로 컷인해 들어갔고 더블팀에 걸린 라건아가 침착하게 공을 투입해주며 멋진 투핸드 덩크로 27-16, 점수를 벌렸을 뿐만 아니라 SK의 라건아 더블팀, 지역방어를 완전히 깨뜨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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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이어진 속공에서는 쇼터의 패스에 힘이 들어가며 자칫 좋은 분위기를 그르칠뻔 했으나 라건아가 집중력을 가지고 잘 마무리해주며 완전한 모비스의 페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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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6에서 다시 SK의 드롭존을 꺠는 이대성의 3점슛이 터지며 32-18, 점수를 벌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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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터가 돌파로 공간을 찟어주고 라건아가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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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가 잘 빼준 공을 이대성이 실패했으나 라건아가 다시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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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의 인유어 페이스 덩크! 사실 지난 경기에서 저 상황에서 바로 올라가다가 아마 KCC 브라운 선수였나요? 떡블락을 당했는데 국내선수를 상대로는 찍어 눌러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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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대성의 3점슛이 실패했지만 오늘 2쿼터 골밑의 지배자 라건아가 박스아웃에서 밀렸음에도 공을 밖으로 쳐내 다시 이대성이 재차 3점슛을 시도, 성공하며 45-22까지 급격하게 점수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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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서는 라건아가 SK의 공격을 2번 연속 찍어내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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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팀에서 라건아가 탑으로 공을 빼주고 또 바로 좌측의 와이드 오픈 오용준에게 연결, 침착하게 3점슛을 성공하며 SK의 수비 전술을 완전히 무너뜨리며 2쿼터를 48-24, 더블 스코어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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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가 쾌조의 출발을 했으나 오픈 3점슛이 번번히 실패하며 흐름을 빼앗겼다면, 2쿼터는 SK의 지역방어와 공을 잡자마자 바로 더블팀 수비로 라건아를 괴롭혔던 SK 수비의 약점을 깨는 3점슛이 적재적소에서 터졌고, 라건아의 강력한 보드 장악으로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 그리고 수비에서 연달아 블롯슛으로 림을 지켜내며 아주 강한 모비스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센터가 없는 SK의 약점을 이종현이 적극 활용하여 올시즌 경기중 가장 강력한 트윈타워를 구성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가 MBC 스포츠+로 중계되지 않아 하이라이트만 구해서 캡쳐를 하느라 좋은 수비장면을 많이 못담았는데, 정말 오늘 경기는 올시즌 최고의 수비를 여러번 보여주었습니다 - 점수가 너무 벌어져 3쿼터 부터는 수비가 느슨해진 경향이 좀 있었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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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아웃넘버 상황에서도 이종현이 상대 속공을 저지하며 SK의 기운을 빠지게한 장면도 있었고, 라건아가 연속 블락에 성공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아쉬운건 분명 KBL 공지에 오늘 경기 MBC 스포츠플러스2에서 중계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중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포츠플러스1만 녹화가 가능하고, 2 방송은 보는건 가능한데 이마저도 중계가 되지 않아 화질 떨어지는 인터넷으로 경기를 봐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3쿼터>

3쿼터 시작하자마자 라건아가 다시 더블팀에서 자리를 잡고 들어온 이종현에 패스, 덩크로 깔끔한 출발을 알린 모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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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서 다소 집중력을 잃고 SK에게 중거리슛을 연거푸 허용하며 점수차가 좁혀지는듯 했지만 고비마다 해결사가 나타났습니다. 52-32, 20점차로 SK가 추격의 기세를 올리자 지난 경기에 이어 이종현이 깔끔한 롱2 성공! 슛을 던지고 마지막까지 가슴졸이며 지켜보는 이종현의 간절함이 잘 보인 장면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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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점차로 쫓아오자 다시 이대성이 오픈 3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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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 역시 최근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더니 오늘 경기 2개째 3점슛을 성공시키며 SK의 기세를 억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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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3쿼터까지의 점수는 72-52, 2쿼터에 점수가 확 벌어진 탓인지 다소 수비가 느슨해지며 SK에 쉽게 연달아 점수를 허용했으나, 모비스 역시 공격에서는 3점슛과 패스 연계에 이은 쉬운 득점을 성공하며 20점차를 유지했습니다.


이 과정중에 수비가 다소 느슨해지고 공격에서 욕심을 부리는 쇼터가 유재학 감독에게 극딜을 당하기도 했네요. '그럿 슛은 아무때나 쏠 수 있어. 우리 애들은 착한거다. 다른데 가면 이렇게 하지도 못한다 이러면서^^'


<4쿼터>

3쿼터까지 20점차를 유지하며 다소 텐션이 떨어지며 4쿼터를 맞은 모비스

박경상이 라건아의 입맞에 맞게 로빙 패스를 잘 넣으며 쉬운 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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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는 오늘 경기에서 끈질기게 골밑 수비를 해내며 4개의 블롯슛을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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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말미에는 황소같이 상대 더블팀을 뚫고 올라가며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기도 하는등 오늘 모비스 골밑 공격과 수비의 중심 역할을 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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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SK의 3점슛이 연달아 터지며 점수차가 조금 좁혀지긴 했지만 모비스가 승리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15점차 완승이었습니다.


전반적인 경기 양상은... 1쿼터 12-0으로 출발했으나 오픈 3점 3개가 연달아 실패하며 추격을 허용했으나 2쿼터 들어 강력한 골밑 수비를 바탕으로 SK의 오늘 경기 수비전략인 더블팀과 지역방어를 무참히 깨버리는 3점슛, 라건아의 가공할만한 보드 장악능력에 힘입어 사실상 경기가 갈렸고, 3/4쿼터는 다소 느슨한 수비 운영 끝에 점수를 많이 허용했으나 모비스의 공격 역시 전반적으로 잘 돌아가며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2쿼터 강력한 수비와 상대 수비를 꺠는 공격이 잘 이뤄지자 아주아주 좋아하는 유재학 감독, 감독님이 저렇게 웃는 날이 시즌중 몇번이나 있을까요? 그만큼 유재학감독도 오늘 경기 인정한다는 뜻인데
경기후 인터뷰에서도 점수차가 벌어진뒤 느슨해진점은 있었지만 열심히 수비를 하다보면 매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대성 선수는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도 준수한 3점슛 성공률 6/13 을 보이며 25득점, 모비스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KT와의 경기전까지 극심한 슛 부진을 겪은후 코비 브라이언트가 화가나서 슛 연습을 할때는 1,000개의 성공을 목표로 한다길래 자신은 2,000개를 성공시킬때까지 연습했다며, KT전 5/5 이후 오늘 경기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아직 강약 조절을 못하며 무려 9개의 턴오버를 남발하긴 했지만,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유재학 감독님의 레이저를 받긴 했지만 고비때마다 좋은 역할을 해준 것임은 분명합니다. 점수차가 벌어지면서 다소 정신줄 놓은것으로...^^ 

또 한명의 스타는 이종현, 14득점 14리바운드, 올시즌 최고기록을 작성했으며 호쾌한 덩크슛도 4개나 성공하며 1:1 스킬이 부족하더라도 부지런한 움직임이 있으면 충분히 제몫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정통 센터가 없고, 장신 포워드 김민수와 최준용, 안영준까지 경기중 부상으로 빠진 SK의 골밑을 아주 자신있게, 마음놓고 유린했습니다. 그동안 사실 공격에서 움직임이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오늘은 적극적으로 컷인을 시도해 쉬운 득점을 넣어주었고, 라건아를 도와 공수 모두에서 빛나는 하루였습니다.

라건아 선수 역시 지난 경기에 이어 골밑을 아주 튼튼하게 지켜내었습니다. 16개의 리바운드와 4개의 블록슛을 해내며 골밑의 무법자로 군림했으며, SK의 강력한 더블팀때 이종현에서 적재적소에 4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공/수 양면에서 나무랄데 없는 선수로 돌아왔음을 알렸습니다. 저도 경기 리뷰를 하면서 몇차례 지적했고, 삼성전 이후 유재학 감독이 직접 '수비를 등한시한다'는 인터뷰 이후로 오늘 경기까지 3경기째인데, 매 경기 적극적인 수비를 해내며 모비스 골밑의 강력한 수호신임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모비스의 주축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제 기량을 찾았기에 다시 시즌 초반 모벤져스의 명성을 찾아온것 같습니다.


경기와 별개로 모비스 선수들이 랩을 녹음한 영상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vod/index.nhn?uCategory=kbasketball&category=kbl&id=492394&redirect=true

  

모비스 선수들의 랩 실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음악과 가사, 그리고 랩이 잘 어우러지며 꽤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데, KBL도 이러한 기획을 통해 조금 더 팬들 앞으로 다가가는 국내를 대표하는 프로리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다음경기는 또 다른 우승후보, 전자랜드전입니다. 할로웨이의 합류로 올시즌 3연승을 달리며 우승 후보로 급부상, 모비스와의 접전을 펼칠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빠지며 주춤했고, 1차전에서는 생각보다 수월하게 모비스가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에는 재밌는 경기가 될것 같습니다.

양동근의 부상 회복과 연이어 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컨디셔닝에 중점을 두고 잘 준비하여, 할로웨이가 복귀한 전자랜드전 승리를 기원합니다. 아참, 턴오버 1위의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모비스의 강장 큰 단점이 다소 성의없는 듯한 패스로 턴오버가 자주 나오는 것인데, 강팀과의 대결일수록 그런 조그마한것 하나에 승부가 갈리겠죠? 전자랜드가 각잡고 나온다면 모비스도 정신차리고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경기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늘 리뷰를 읽어주시는 분들과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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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1-16 21:57:14

라건아와 이종현 빅맨조합이 잘되는 날 얼마나 위력적인가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라건아의 더블팀 대처가 좋아지고 있어서 이종현이 오늘처럼 공격에서 활동량을 늘려주면 하이라이트 필름을 많이 양산할수 있을거 같네요. 이종현의 수비능력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더 돋보이고 있고요. 헤인즈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긴하지만 퍼리미터서도 여러번 성공적으로 막아내는걸 보면 확실히 수비력이 상당한 선수입니다.   

WR
2018-11-17 13:17:34

처음에는 외곽 수비에 약점을 보였지만 오늘 경기를 할 수록 헤인즈 특유의 페이크 동작을 파악하고 대처를 한점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종현이 이렇게 많이 움직여주면서 찬스를 살피면 공격 옵션 하나가 자연스레 늘어난다는 점을 본인도 잘 확인했고, 다음에도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2018-11-16 23:55:16

 드릴 수 있는 건 추천 뿐 감사합니다.!

WR
2018-11-17 13:24:22

모비스 응원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8-11-17 11:58:31

역시 모비스는 이대성과 이종현 이 둘이 현재이지 미래죠.
좋은 글 감사드리고 추천합니다!!

WR
2018-11-17 13:25:05

양동근/함지훈의 시대가 저물어가는데 이대성과 이종현 선수 둘이서 자연스럽게 새대교체를 해나가는 과정인것 같네요^^

Updated at 2018-11-17 19:47:28

매경기 리뷰해주시는거 잘보고 있습니다.

경기 풀버젼 어디서 받아볼수 있는건가요?
작년까지는 kbl 홈페이지에서 모비스 경기 다운받아서 출퇴근하면서 다시봤었는데

올해는 경기풀버젼을 볼수가 없네요

WR
2018-11-17 19:50:42

경기 풀버전은 네이버와 유튜브에 올라옵니다. 네이버는 농구섹션애서 해당경기 영상 찾으시면되고, 유튜브는 mbc 스포츠 플러스 페이지에 가면 올라오네요^^

2018-11-17 19:52:23

감사합니다~

덕분에 담주 월요일부터는 출퇴근길에 지루하지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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