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밖에 안지났지만, 대략 이번 시즌 6강팀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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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13:22:37
뭔가 이번 시즌은 최근 몇 시즌에 비해서, 팀들 간의 전력차가 너무 심하게 두드러지게 나는 느낌인건....
저뿐인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이번 시즌 개막한지 1주일 밖에 안된 이 시점에서 저는 벌써부터 이번 시즌
6강팀이 누가 될지 감이 잡히는거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위는 압도적으로 현대모비스가 차지할걸로 봅니다.
그리고 2-3-4위 세자리를 두고 KCC - SK - 전자랜드 세팀이 자웅을 겨룰걸로 생각합니다.
나머지 5-6위 두자리 중 하나는 오리온, 그리고 나머지 한자리는 KGC - DB 둘중 하나가 차지할걸로 봅니다.
안타깝게도 삼성, LG, KT는 6강 탈락할걸로 예상되네요.
물론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나 컴백 예정인 선수들이 합류, 그리고 대체 외인 영입 등의 변수에 따라
얼마든지 상황은 급변할수 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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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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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비스 압도적 1강 그 다음으로는 전자랜드 KCC가 2,3위 차지할듯하고 KT LG 오리온이 비슷한 성적으로 4,5,6위 차지할거 같아요. 1위와 2,3위 그룹을 제외하고 하위권으로 예상되는 삼성,DB를 뺀 나머지 5개팀은 성적이 비슷할거같습니다.
SK는 작년 우승팀이지만 최준용의 부재와 애런이 복귀해도 불확실한 몸상태이고 김민수와 최부경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둘로는 다른팀의 장신 외국인선수 제어가 어려울거 같습니다 시즌 막판 완전체가 되어서 단신 외국인선수 교체로 승부수를 본다면 6강 합류+봄농구에서의 선전도 가능할거 같기는 하지만 지금봐서는 6강이 쉽지 않아보입니다
KGC는 오세근과 양희종이 건재하지만 장신 외국인선수를 교체하지 않는다면 6강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로드 같은 스타일의 선수가 오세근 선수와 함께 더블 포스트 위력을 발휘하여 성적에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DB는 어제 모비스와 비등비등한 승부를 가져가기는 했지만 틸먼의 그날?이기도 했고 애초에 국내선수들이 너무 부족한거같습니다. 용병선수들이 아무리 분전한다고 한들 지금 DB의 국내선수 라인업으로는 6강가는게 어려워 보이네요
아직 1라운드도 안끝났지만 지금 현재상황에서 제 주관으로 한번 예상해봤습니다. 저 역시 외국인선수 교체나 부상변수 등으로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수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