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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세경기 평득이 108.7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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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20:10:26


10년 넘게 모비스 응원하고있지만 이렇게 시원시원한 공격농구는 처음봅니다 정말... 표본이 매우 적긴하지만 함지훈 양동근 오용준 문태종 이대성 다 3점 던질때마다 높은 확률로 꽂고있구요. 라건아는 32분씩 뛰면서 평균 29점 19리바... 많은 나이에도 37,8분 혹사당하면서 뛰던 양동근이 관리받으면서 평균출전 23분대로 끊고 뛸때마다 팔팔하게 뛰어다니는것도 적응안되구요.

팀 전체적으로 슛 난조가 다같이 찾아오는 날에는 힘들것같은데 그 경기는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기대됩니다. 지금 세경기 마진이 32점차 29점차 37점차 이렇게 이기다보니 접전상황도 없었는데 접전경기에서는 어떤식으로 운영할지도 궁금하네요.

모비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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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0-20 20:16:33

유재학 감독님이 매번 공격농구하고 싶지만 여건상 수비농구 밖에 안된다하실땐 네네 감독님 비겁한 변명인거 알아요. 허지만 그 수비농구도 좋아요 였는데 여건이 갖춰지고 요근래 그래도 계속 선수들에게 이식해온게 맞아떨어지니 장난 아니네요. 그동안 이 공격본능 우째 참으셨데~

2018-10-20 20:16:42

올해는 어우모 인거같아요

Updated at 2018-10-20 20:54:32

라건아가 정말 깡패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국내 선수층이 두텁다보니 나왓을때 전력으로 체력을 쏟아부어도 되니 정말 강력하더군요. 거기다 단신 용병도 아직까지는 잘뽑은거 같고요. 모비스 팬으로서 기분 좋은 요즘입니다.

2018-10-20 21:00:50

오늘 전자랜드를 보며 아무리 잘나가는 팀도 장신 외국인선수 부상이면 어쩔수 없구나 했는데
모비스는 그것마저도 백업이 있으니 말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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