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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막 3경기 고무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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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3
2018-10-18 21:33:43

원년 제우스 시절 부터 팬인데 이번 시즌 개막 3경기는 구단 역사 통틀어서도 역대급 스타트 같네요..
팀 수비력은 예년 처럼 잘하고 무엇보다 3경기 평균 팀 득점이 93점에 육박할 정도로 공격력이 엄청나네요~
3경기 동안 인상 깊었던건 이 팀이 하도 개그짓을 많이 해서 '개그랜드'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데 3경기 동안 눈에 띄는 개그 플레이도 없었다는 거네요..
솔직히 모비스라는 막강한 팀 때문에 우승은 힘들어도 창단 첫 결승 무대 만이라도 올라가는 모습 봤으면 좋겠네요..
경기 막판에 할러웨이가 부상 당했던데 부디 심한 부상이 아니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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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0-18 21:35:24

전자랜드 참 강합니다.

WR
2018-10-18 21:55:18

일단 개막 3경기는 진짜 초강팀 모드인데 과연..

Updated at 2018-10-18 21:38:38

장신제한때문인지.. 포워드 농구가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전랜의 진가는 3라운드 되야 알 수 있지만요

WR
2018-10-18 21:54:52

그렇죠..팀 전통적(?)으로 1,2라운드 까지 잘 나가다가 3라운드 부터 미끄러진적이 많아서;;

2018-10-18 21:38:52

팀 전체적으로 박찬희-강상재-정효근등 사이즈가 나쁘지 않은 팀이었는데, 용병 신장 제한 덕도 어느정도 보는거 같네요. 전랜도 진짜 파이널 한번 가볼때 됐죠.

WR
2018-10-18 21:55:45

진짜 파이널 한번만 가봤으면 좋겠어요..

2018-10-18 21:43:01

윗분들 말씀대로 용병 신장 제한의 덕을 어느 정도는 보는 거 같아요. 매번 빅맨 용병 안뽑아서(...) 특히나 하승진이 버티고 있는 KCC만나면 항상 버거웠는데 올해는 다르네요. 저도 원년 대우 제우스 시절부터 응원했는데 올해가 가장 기대해 볼 만한 시즌 같아요. 

WR
2018-10-18 22:01:11

제우스 팬 반갑네요~
올 시즌 용병도 잘 뽑은거 같고 정말 기대되는데 이 기세 쭉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2018-10-18 22:08:03

원년 SBS랑 첫경기 때 마지막 버저비터로 이길 줄 알았는데 취소돼서 졌죠. 그 때 이 팀의 운명을 알아챘어야 했는데;; 올해는 6강 턱걸이 2승 3패 졌잘싸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3
2018-10-18 22:04:39

저 3경기 연속 직관갔는데 오늘 응원하는데 혼자간 쪽팔림도 무릎쓰고 소리 질르면서 응원했네요

 

휴스턴 오늘 처참하게 져서 우울한 걸 전자랜드가 풀어주네요

 

할로웨이 대박입니다

2018-10-18 22:28:55

혼자 가셨나요?

저도 혼자 자주 가는데 다음에 기회 되면 같이 보시죠^^

2018-10-19 09:05:31

좋죠!! 쪽지 주세요!!

2018-10-18 22:17:23

이승현 돌아오는 오리온정도 빼곤 모비스 결승 파트너로 가장 앞서 있어보입니다..

2018-10-18 22:24:06

오 전랜.. 이번엔 진짜다 

2018-10-18 22:37:08

모비스와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조금 섣부른 판단일수도 있으나 미리보는 챔겨..

WR
2018-10-18 23:31:48

울산과의 대결에서 라건아 vs 할러웨이의 매치업 기대했는데 할러웨이의 부상 소식이 들리네요
또 다시 부상 악령이 팀을 덮치는 건지..

2018-10-18 23:07:37

오늘 김승현해설도 지적했지만 정효근 선수의 망설이는 슛만 빼면 다 좋았네요

2018-10-19 00:29:11

그나마 가까운 경기장 이 삼산이라 몇번 갔었는데 올해는 더욱 직관하게 만드네요.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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