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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Talk
윤호영 선수 봤습니다 (부제 동부가 아니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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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14 11:56:49

 

어제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인해 개막전을 못 보는 슬픔을 뒤로하고 생맥 3잔을 들이키고

홍익인간이 되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잠실 근방에서 덩치가 큰 사내가 파란색 비닐봉지를 들고

유유히 걷는 모습을 포착. 알딸딸한 상태에서도 제 눈은 자연스럽게 그를 향했고 이내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윤호영 선수라는걸 ! 

 

술냄새 풀풀 풍기면서 뒤에서 음침하게(?) 접근하던 저를 수상한 눈초리로 힐끔 쳐다보던 윤호영 선수의 표정을 잊지 못하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환하게 웃어주던 갓호영 ! 중앙대시절부터 보던 선수였는데 진짜 아 ... 너무 좋고 감사하네요. 디비는 작년부터 재밋게 봤는데 (동부시절은 싫어했..) 이번시즌 더욱 응원해야겠네요.

 

지금까지 영업사원으로 있을때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 할때 여러 상황에서 농구선수들을 많이 봤는데 단 한번도 사진 찍어달라고 말한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용기내어 부탁했네요 

갈까 말까 고민하던 저에게 사진찍어 준다며 부추긴 친구에게 감사 인사를

 

또 흔쾌히 웃으면서 찍어 준 윤호영 선수에게도 정말 감동을 느꼈고 진짜 뭐랄까 아이돌 덕후들이 아이돌을 만났을때 기분이 이런 기분일까 느꼈네요 

마지막엔 동부화이팅 ! 이라고 했다고 아니 디비 화이팅 이라고 하니 웃으시더라고요 

마치 미디어데이때 유재학 감독이 얘기했던거 처럼.. 그게 기억에 각인 되었는지 저도 모르게 동부라고 

 

서울 사는데 진지하게 강원도 원주로 직관도 생각중입니다  

크블 진짜 화이팅입니다. 기대합니다. 새로운 흐름을.

윤호영선수는 이제부턴 제겐 갓호영으로 ~

 

PS.예전 썰을 풀자면 영업사원일때 하이마트로 잠깐 1달동안 발령난적이 있는데 조성민, 문성곤, 최준용 선수가 (당시 국대 훈련및숙박중) 밥통을 사러왔던 적이 기억나네요. 바보같이 뭐 사러 오셨어요만 얘기하고... 팬이라고 왜 말을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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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10-14 12:54:11

매너가 참 좋아요. 윤호영. 김주성도 그렇고 DB 선수들 다 좋더라고요. 전 감독 김영만까지.

WR
1
2018-10-14 14:36:40

특유의 눈웃음이 굉장히 따뜻해보이더라고요 이제부터 빛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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