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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예선 중간평(efficiency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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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16 00:46:28

어제 기록지를 보다가 문득 efficiency에 대해 궁금해져서 알아보다가 내친김에 이를 토대로 선수별 중간평가를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Efficiency 에 대해
통상 하나의 공식으로 쓰인다기 보다는 각 리그사정에 맞게 1차 스탯을 적절, 단순히 더하고 빼서 가공하는 것 같습니다.

Nba 의 경우 EFF를 사용
(포인트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 − 실패한 필드골 − 실패한 자유투- 턴오버/ 플레이한 게임 수) 하고,

Euro league 의 경우 PIR(performermance index rating)을 사용(여기서는 평균 지수 사용)
(포인트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 +얻어낸 파울 − 실패한 필드골 − 실패한 자유투- 턴오버- 피블록- 저지른 파울 / 플레이한 게임 수) 합니다.

FIBA의 경우 Efficiency 란 명칭을 쓰는데, 이번 예선에서는 PIR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Efficiency가 2차 스탯으로써 부정적인 평가도 있지만(가중치 문제, 수비 수치화 문제 등) 간단하게 접할 수 있고 다른 보조지표와 함께 본다면 충분히 좋은 지표라고 생각됩니다.

2. 평가의 기준(분위별 평가)

사실 효율성 지수로 순위를 매기는 것은 조금 애매할 수 있습니다. 그레서 상중하로 평가하기 보다는 조금 완화된 분위(그룹) 나누기로 기준을 잡아봤습니다.

이번 아시아 예선을 치룬 모든 나라의 선수들(단, 4게임 이상 출전한)이 총 115명입니다.
이 선수들을 효율성 내림차순으로 3등분 하여
1위부터 38위까지는 “1분위” 39위부터 76위까지는 “2분위” , 77위부터 115위까지는 “3분위” 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우리 선수들을 대입(4게임 이상 출전 선수 대상)하였습니다.

1분위: 9.7 이상
2분위: 6.0 이상
3분위: 6.0 미만

3. 선수별 분위 및 추가 평

(편의를 위해 게임수- 평균출전시간- 마진-
효율성(게임당) -효율성(40분 환산) 순으로,
효율성(게임당)내림차순으로 배열하였고,
허웅 허훈 선수는 자칫 논쟁이 커질 수도 있어서 배제하였습니다.)

1분위 선수들(두경민 제외)

1) 라틀리프 : 5게임 - 33.3분 - 9.8 - 34.4 - 41.3
말이 필요 없다. 아시아 예선 효율성 1위

2) 이정현 : 7게임 - 26.8분 - 3.4 - 15.1 - 22.5
효율성으로 봤을 때에는 내 생각보다는 좋은 선수다

3) 오세근 : 4게임 - 23.2분 - 2.8 - 13.8 - 23.7
게임과 효율성 일치 타입. 다음게임에 복귀합시다.

4) 이승현 : 5게임 - 31.2분 - 4.2 - 12.8 - 16.4
효율성이 선수를 저평가한다. 수훈갑!

5) 두경민 : 2게임 - 19.3분 - 6.5- 12.5 - 25.9
부상이 없다면 스나이퍼로 꼭 데려갔으면.

6) 김종규 : 4게임 - 16.4분 - 0.5- 11 - 26.8
성장이 더디지만 그래도 꼭 필요하다

7) 전준범 : 5게임 - 22.7분 - 5.6 - 10.6 - 18.6
슛만으로도 존재감 갑!

2분위 선수들(안영준, 이종현,이대성 제외)

8) 안영준 : 1게임 - 15.4분 - 7.0 - 8.0 - 20.7
데뷔전. 성공적. 기대감
9) 이종현 : 2게임 - 12.1분 - -2.5 - 7.0 - 23.1
역시 필요하다.

10) 최준용 : 7게임 - 16.9분 - 4.3 - 6.0 - 14.2
슛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들어가면 출전시간은 더 늘어날듯.

11) 이대성 : 2게임 - 21.6분 - 7.5 - 6.0 - 11.1
공수 모두 출중, 다음에 또 데려갈 수 있기를.

3분위 선수들(김선형, 최부경, 정효근, 김시래 , 강상재 제외)

12) 김선형 : 1게임 - 23.3분 - 1.0- 5.0 - 8.6
이제부터 시작이다. 킹선형

13) 최부경 : 2게임 - 13.5분 - 0.0 - 3.5- 10.4
상비군에는 항상 들어가는데.. 조금 아쉽다

14) 양희종 : 4게임 - 13.1분 - -6.0 - 3 - 9.2
조금씩 국대에서의 비중은 줄어들어간다. 아쉽다.

15) 박찬희 : 6게임 - 12.6분 - 2.5 - 2.7- 8.6
출전시간이 늘어나면 제몫은 반드시 할것이다!

16) 정효근 : 2게임 - 10.4분 - 4.0- 2.5 - 9.6
무언가 항상 아쉽다. 그래도 일본 평가전에서는 좋아보였다.

17) 김시래 : 1게임 -3.1분 - -6.0 - -1.0 - -12.9
너무 조금 나와서 뭘 보여주지도 못했다.

18) 강상재 : 1게임 -10.1분 - 1.0 - -2.0 - -7.9
신체능력을 게임에서 온전히 발휘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웠다.


쓰다보니 평가보다는 숫자나열이 되버린것 같아요;; 그래도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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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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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21:18:56

이렇게보면 이정현 국대에서도 필수 맞네요 비난 많던데
박찬희는 주전 빅맨들 다 돌아오면 충분히 더 많이 뛸 수 있는 선수라고 보구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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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14 21:56:18

맞아요. 이정현 선수는 아시안게임때 다소 무기력했던 모습 때문인지 저도 모르게 저평가 하고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생각에도 픽앤롤 잘하는 오세근, 호흡 잘 맞는 김종규 선수가 돌아오면 박찬희 선수 활용가치가 더 높아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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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21:31:13

논란이 될까 싶어 허형제는 배제하셨다곤 하나 그냥 단순하게 수치가 궁금해지긴 하네요. 제발 다들 파이어 안내주시고 수치 좀 볼 순 없을까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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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22:01:22

음.. 혹시라도 걱정이 되긴 해서요.
수고스러우시겠지만 FIBA world cup asian qualifiers 웹페이지 가셔서 team란에 profile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40분 환산은 제가 계산 했기 때문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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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00:03:32

찾아봤는데 높진 않네요 출장경기수는 요르단전 빼고 전경기 출전이고 효율성은 모두가 예상하듯이 하위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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