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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을 정말 아시안게임 데려가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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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22 22:38:21

존스컵을 첫 경기부터 계속 봤는데, 조금 많이 애매한 것 같습니다.

특히 외곽슛 때문에 두경민을 넣었으면 속 시원했을 것 같은 장면이 너무도 많아요.

그리고 가서도 못하면 허훈선수에게도 군면제랑 엮어서 각종 비난이 너무 많이 돌아올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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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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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22:40:22

오늘 경기까지 보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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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4-08 18: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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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23:07:16

아들 군면제시켜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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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23:33:55

이대성이 완쾌된다는 전제하에 허웅,허훈 대신 이대성, 두경민 넣었으면 좋겠네요. 차바위도 뛰는거 보고싶긴한데 기회가 없으니 아쉽네요

1
2018-07-23 07:23:23

근데 허웅은 3점이 워낙 좋아 데려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허훈도 다 괜찮은데 수비가 안돼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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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23 08:46:42

허웅이 실력이 있는거야 부정은 안하지만 너무 기회를 많이 받았어요 3점도 차바위보다 좋냐 그러면 아니라고 보고요.

그게 좀 아니꼬와서요 마치 요즘 음원사이트 1위곡들 조작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음악 좋네 ?! 라고 하는것과 같은 기분이라서요.

반면에 이번시즌 아주 좋았던 차바위나 실링이 큰 송교창이나 안영준 (3:3으로나가죠) 김시래 (수비안되긴 매항가지) 등등 많은 선수들이 기회를 아예 못 받았죠.

1
2018-07-22 23:51:56

아들을 위한 대표팀이 된지 이미 오래

1
2018-07-23 00:57:05

더 나은 선수를 두고 아들 뽑은거에 대해 이걸 본인에게 돌려줘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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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01:07:41

그나마 약팀 상대로만 스탯 세탁하는 선수가 국대 차출할 때마다 붙박이로 뽑히는 건 분명 문제가 있어요
포가 포지션에서 부상이 없다는 전제하에 이견 없이 국대 붙박이로 뽑힐 수 있는 선수는 김선형 정도인데 허훈이 그 정도 레벨은 절대 아니죠

2018-07-23 07:56:03

애초에 허재가 감독인 이상 아들 둘은 절대 대표팀에 뽑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오히려 공정하다고 봐요.

아니면 아예 대놓고 대표팀 감독 할 사람이 없으니 아들 둘 대표팀에 데려가는걸 조건으로 허재를 감독으로 쓰던지요.

2
2018-07-23 17:56:21

저도 허훈선발된게 이해가 1도 안되지만 아들이라고해서 절대 뽑으면 안된다 이건아닌것 같습니다. 실력이 누구나 납득할정도면 뽑아야죠

2018-07-23 07:57:10

적어도 군면제가 걸린 이번 아겜에서는 부상을 당하더라도 데려갈겁니다. 그걸 위한 지난 1-2년간의 대표팀 선발이었죠.

1
2018-07-23 08:11:28

김선형이 이번시즌 쭉 부상일 때는 허훈이 꼭 대표팀에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김선형 박찬희가있으니 허훈대신 두경민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왜 두경민을 안 뽑았을까요...

2018-07-23 14:49:59

근데 두경민은 슛셀렉션이 안좋아서 감독성향에 따라서 싫어할수도있다고 봅니다. 조직력으로 승부하는 팀인데 조직력 해칠 우려도있고... 잘들어가면 좋은데 아닌 날은 그저 난사여서

2018-07-23 14:52:15

이정현도 야투 20프로 찍고 있는 경기 클러치때 혼자 다 던져도 아무말도 안하는 감독인데 딱히 그래서 제외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2018-07-23 14:55:59

이정현은 그래도 자기한테 많이 붙으면 패스잘해요 커리가 슛셀렉션괴랄해도 이타적인 선수라고 하는게 커리는 자기한테 많이 붙으면 패스잘하는... 두경민은 근데 그런게 없어요 자기 컨디션좋고 그런날에는 자기한테 많이 붙어도 그냥 던지는... 이건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해요

2018-07-23 15:09:07

빅맨진한테는 패스 잘 봐주지만 외곽에 있는 선수들한테는 완벽한 오픈 만들어 주기보다는 본인이 수비달고 쏘는걸 선호합니다. 추격하는 상황에서 에어볼나서 맥빠지는 경기도 여럿 있었고요. 그리고 야투율 38.6프로 3점 성공률 33프로의 선수와 야투윤 46.5프로 3점 성공률 43프로의 선수가 똑같이 난사를 해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경민이 수비가 많이 붙어도 무리하게 던지는데도 저 성공률이면 두경민이 생각보다 더 대단하다는 증거인거 같은데요?

1
2018-07-23 15:19:59

두경민에 슛셀렉션을 논하기 이전에 일단 비교대상을 허훈으로 하자면 레벨차가 그런걸 따질만한 격차가 아니고요. 국대에서 두경민이 2경기정도인가 뛰었는데 나쁘지 않았죠. 더군다나 두경민 야투율이 46.5 3점이 43%입니다. 이정도면 슛셀렉션을 논할만한 레벨이 아닌 선수라는거죠.

2018-07-23 15:37:57

두경민 잘들어가는 날은 엄청나지만 안들어가는 날은 넘사인버튼도 한숨짓게 만드는 선수인데 ... 저도 그냥 잘터지면 쓰고 안터지면 안쓰고 분위기 전환용 조커용으로 두경민만한 선수도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두경민이 하드캐리할만큼 기량이 넘사인것도 아니고 감독성향이 그런선수 별로다 안뽑고 싶다 그런다면 이해못할 수준은 아니라는거죠

2018-07-23 15:47:52

그렇죠 선수선발은 감독의 개인권한이니 허재감독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김선형 박찬희가있는 명단엔 허훈 선수보다는 두경민선수가 더 어울릴 것 같다라는 의견입니다. 물론 허훈 선수의 기량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두경민과 스타일이 많이 다른 선수기 때문에 두경민같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Updated at 2018-07-23 16:21:47

무슨말씀인지 잘 알겠으나 

매주 3경기씩 하는 리그경기와는 다르게 국가대표 경기는 몇달에 한번씩 있습니다.

두경민의 난사기질과 기복이 예전부터 임팩트가 강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47경기중 10득점 이하 득점이 5경기밖에 없습니다

(연속 10득점 이하 경기는 1번이 있었는데 이건 태업논란이 있던 두 경기입니다

2월7일 전랜전, 10일 모비스전 그 이후로 한달간 못 나왔죠)

 

KBL에서 두 자리수 점수대를 기록하는 국내선수가 얼마나 있는지 세어보기만 하셔도 두경민의 가치를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런 득점력을 꾸준히 46%성공률로 꽂아 넣은거고요. (득점1위는 오세근, 2위가 두경민입니다)

그걸 감독의 성향을 존중하여 허훈을 뽑는건 저로서는 이해 못하겠더군요. 

(다수가 이해 못 하는 결정이기도 하고요)

 

더군다나 허웅,허훈 선발은 꾸준히 논란이 되었던 선발이고

MVP두경민을 제외하고 허훈을 뽑은게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허훈은 정말 국대에서 무장점인 선수인데 뽑힌 이유가 아빠가 감독이라는것 밖에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더불어 저는 윗 댓글에서도 적었지만 허웅,허훈이 이렇게까지 기회를 받는게 

못 마땅한거고요.

2018-08-04 08:46:46

안들어가는 날은 버튼도 한숨 지을정도라는건 그만큼 기복이 심하다는건데
그런데도 시즌 3점 성공률이 43프로라는건 더욱더 대단해보이네요. 볼륨도 작은선수도 아니고요. 슛 좋고 기복심한 선수라는건 알았는데 이 정도일줄은 몰랐네요. 괜히 mvp가 아니네요.

2018-08-04 09:21:57

안들어가는데 슛쏴서 버튼이 한숨짓는게 아니라 안쏴야 할때 쏴서 버튼이 한숨짓는거에요 김주성이나 윤호영이 패스좀해라 말하는것도 그런 이유이고 허웅은 잘하니 못하니 해도 윙맨한테 패스를 하는데 두경민은 빅맨활용은 잘하는데 윙맨한테 패스를 잘안해요 그래서 시야가 좁다는 소리를 늘 듣는거고

2018-07-23 10:12:56

두경민은 어차피 군대간다고 자신있게 허훈 뽑은거 아닌지. 

1
2018-07-23 11:10:04

허훈은 뭐 굳이 설명 안 해도 다들 아시리라 믿어 생략합니다.

허웅은 공격 면에선 비록 패스나 리딩 툴은 없지만

내외곽 가리지 않고 육각형 스타일로 모두 일정 수준 이상으로

메이드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는 꽤 괜찮은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믿고 쓰기에는 희생해야 할 게 너무 커요.

기본적으로 보조리딩이 안되는 선수이다 보니까 

결국 이정현과 같이 쓰게 되는데요.

허웅이 사이즈도 작고 운동능력도 떨어져서 안 그래도

큰 구멍인데 거기에 이정현이 상대 3번을 수비해야 하니까

체력적인 소모도 크고 이정현 피지컬이 좋다고 해도

2m짜리 선수들 막는 건 무리입니다.

 

 

2018-07-23 14:53:39

허웅이 보조리딩이 안되면 크블에 보조리딩되는 선수가 있나요? 군대가기전에 두경민 난사할때 그나마 허웅이 있어서 제어가 됐는데 키가 작아서 2번으로 쓰기엔 수비가 안좋다 그런걸로 깔수있다고 봐도 보조리딩이 안된다는건... 허웅은 비큐도 좋은편이고 안정적인데

1
2018-07-23 15:43:25

허웅은 동부에서 1번까지 봤던 선수입니다... 보조리딩뿐 아니라 리딩을 맡았던적도 있던 선수죠. 사실 허웅선수는 키가작아서 그렇지 슛 돌파 드리블 모두 좋은 선수죠 2번으로는 이정현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1
2018-07-23 16:27:54

근데 포워드로 뽑은게 문제죠.

2
2018-07-23 11:15:37

이 문제 때문에 유재학 감독하고 허재 감독 언쟁이 있던거로 압니다
두경민을 빼고 허훈. 끔찍한 아들 사랑이죠

1
2018-07-23 12:35:59

군면제 때문에 데려가는거 다 아시면서.

2018-07-23 13:08:38

제가 아무리 부산KT팬이지만, 데리고 가는 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선발된 이상 아시안게임에서 대활약 해주고 저 같은 사람을 농알못으로 만들어주길 바라고 있긴 하지만요...

1
2018-07-23 15:48:44

사실 허훈선수의 기량은 포인트가드로써는 김선형 박찬희 다음으로 거론될수 있는 선수 아닐까요? 이왕 뽑힌거 잘했으면 좋겠네요 

1
2018-07-23 15:52:31

KT팬 입장에서 포인트가드로의 기량은 당장 팀내에서 김기윤보다 나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정통포가보다는 소위 돌격대장, 스코어러 이런 표현이 더 어울립니다.

1
2018-07-23 15:57:42

흠 김기윤 선수가 허훈선수보다 잘하는 점은 오픈 3점슛외에 어떤 것이 있을까요? 돌파 중 미들슛, 빅맨과 2대2, 속공, 힘, 시야 모든 면에서 허훈선수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해서요.

2
2018-07-23 16:00:51

그 부분들에서 미들슛, 힘을 제외한 시야,속공, 2대2등에서 허훈이 앞선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작년 허훈의 2대2는 맥키네스라는 우겨넣기에 특화된 선수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상황도 많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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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16:02:56

아하... 전 대표팀에서 빅맨들과 2대2하는 것을 보면 많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김기윤선수를 생각했을 때 좋은 빅맨들이 있었던 인삼공사에서 오세근 사이먼 등과 2대2가 좋았나? 싶네요.

2
2018-07-23 16:11:37

오세근과 2대2는 좋았죠. 팀내에 국내에서 2대2 제일 잘하는 이정현이 있어서 비교되는게 있긴 했지만요.

2
2018-07-23 16:29:55

김기윤이 건강만 하다면 2:2 능력은 허훈보다 훨씬 좋습니다. 장담 합니다.

시야도 김기윤이 허훈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속공, 힘은 허훈이 좋지만 세계 무대에서는 수비 안되는 키 작은 카드 일 뿐입니다.

슛은 당연히 김기윤이 더 좋구요.

1
2018-07-23 16:32:50

제가 허훈선수를 너무 과대평가하고 김기윤선수를 과소평과 했나보네요. 전 3점슛을 제외하면 허훈선수가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키는... 두선수 모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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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4-08 18: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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