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된 국대 명단을 보면서
13
2468
Updated at 2018-07-10 22:42:55
전 총재는 그렇게 까던 기자들이
그분이 항상 본인 아들 둘 뽑는거 비판하는 기사 하나 안내는게 참 기가 막힙니다.
기자들이 얼마나 인맥빨인지 알만하고, 전총재는 건드려도, 그분은 못건드리는걸 보면 그분의 위상이 이정도구나 싶습니다.
지난 시즌 MVP 두경민이 명단에서 빠진걸로 비판 기사가 안나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솔직히 국대감독에 그분이 뽑히면서 예견된 일이긴 합니다. 도련님들이 고딩/대딩 내내 대표선수 선발에서 특별대우 받았다는 얘기도 들었으니까요.
우리나라에서 농구기자로 먹고살려면 그쪽 가문은 건드리면 안되나봅니다. 그렇지않고서야 이럴리는 없겠죠. 먹고사는거 정말 중요하잖아요. 저도 먹고 살려고 때론 비굴한 선택을 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농구는 응원을 못하겠습니다.
11
Comments
글쓰기 |
이번에 야구도 대만이나 일본응원하려했는데 농구에서 야구보다 더한 일이 발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