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정지욱 기자의 [용병닷컴] 다시 시작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stopwook15/221304174497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아프리카에서 방송한다고 합니다. 전 아프리카를 봐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했는데, 유투브에 방송을 정리해서 올려주네요.
첫째날에는 외국인 선수 세 명을 소개했습니다.
스캇 마차도
어시스트 비율이 높은 정통 가드.
어쩐지 KGC나 오리온스에 어울릴 것 같음.
AS/TO 비율이 2.73 정도 됨.
대릴 먼로.
우리나라 측정치 197cm.
그동안 키가 작아서 안뽑은 선수.
포스트업/페이스업 되고, 어시스트도 잘 함.
발이 안빨라서 라틀리프의 주력을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임.
대리어스 존슨 오돔
188cm. 우리나라에서 재면 185cm 정도 될 것.
우리나라 팀들이 콤보가드 1위로 찜해놓은 선수.
이태리 리그 득점 1위.
저번에 KT와 계약했다는 오보가 나왔었음. ^^
현재 이태리에서 받는 연봉이 18만불. 우리나라리그에 부른 연봉은 40만불.
대마초 양성반응 나와서 문제가 됨. 우리나라에 못올 가능성이 높음.
그 외에
이대성 연봉이 지난 시즌 6천만원이었는데, 이번에 구단에서 9천만원 제안했고(연봉 7천5백, 옵션 1천5백), 연봉조정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정기자는 1억 2천이 적정연봉 아니냐고 하더군요.
삼성이 KT에서 김현수 영입하면서 신인픽 스왑했다고 합니다. 높은 픽을 KT가 갖는 걸로.
그리고 LG에서는 이현민을 원하긴 하는데, 댓가로 줄건 없다고 했고, KCC는 댓가없이 줄 수 없다고 해서 트레이드가 결렬되었다고 합니다. ^^
그리고는 앤퍼니 하더웨이로 추억팔이를 했습니다. 코너 제목은 [농구, 기억하고계시나요?]
다음주에는
KBL을 비판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사무총장. 어휴... 제발 그 사람 좀 나가줬으면 하네요.
러시아 가서 모스크바 농구팀 힘들게 찾아갔던 썰 푼다고 합니다. 모스크바 팀이 유로리그 상위라고 하네요.
오프시즌인데, 그래도 이렇게 농구 좋아하는 기자님들이 뭔가 하시는게 너무 반갑고 좋네요. ^^
처음이라서 진행이 능숙하지는 않습니다. ^^
글쓰기 |
국대까지 뽑힐 레벨로 성장한 이대성인데
9천 제시는 좀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