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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시즌 뎁스인데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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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15:28:49

빅맨: 김현민(200CM, 재활이 생각보다 잘된다고 하네요) 김민욱(205), 박철호(197), 이정제(203)

      김우재(196)

 

포워드: 양홍석(195) 김영환(195) 정희원(191) 박상오(196)

 

가드: 허훈(180) 김기윤(181, 군대를 안 갔네요) 박지훈(184) 김현수(183) 김우람(184) 김명진(179) 

       이광재(187) 최창진(185)

 

 

내부fa 잡을 사람 다 잡고 이정제 데려왔는데 영 부실해보이죠?

허훈이랑 양홍석 안 잡았으면 어쩔번 했는지.. 조동현도 그렇지만 전창진도 픽도 다 날리고 리빌딩 정말 안 해놓고 나간듯...

 

일단 가드가 너무 많습니다. 박지훈, 김우람, 김현수가 2번을 볼 수 있다고 해도 너무 포화상태인데 허훈 김기윤 박지훈 말곤 다 중간이하급 가드들....

반면 포워드는 양홍석 빼면 솔직히 밥값 하는 선수도 없고 뎁스도 습자지 수준입니다. 드래프트로 변준형보다는 전현우가 와주면 딱 좋을듯 합니다.

 

빅맨은 뎁스가 전시즌들에 비해 강화되긴 했는데 김현민이 아킬레스부상이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미지수가 거액을 받은 김민욱과 이정제가 얼마나 해줄지 모르겠네요. 

이번 시즌은 200cm 이하 용병만 뛸 수 있기 때문에 신장이 큰 김민욱 이정제 김현민의 활약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예전보다는 훨씬 위력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감독이 조동현에서 정상적인 감독인 서동철로 넘어간 것만 해도 전력강화 엄청된 느낌이긴 한데...

 

 

6강 가능할까요? 일단 신인픽도 좀 상위권에 될 확률이 크긴 하죠. 높은 확률로 변준형이나 전현우 혹은 얼리 중 한명은 데려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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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8-05-24 15:31:44

 새로 뽑을 신인에는 큰 기대할거 없을 거 같습니다.

 

결국 외국인 싸움 아니겠습니까? 국내 선수층은 그래도 막 센 느낌은 안납니다.

 

개인적으로 조성민 선수 트레이드 전까지 KT의 팬이었고 그 후에도 잘되길 바라긴 했는데

 

감독이 바뀌고 그에 따라 송영진 코치님도 빠지면서

 

왠지......KT가 아닌 KT 느낌..이라 어색하긴 하네요.

WR
2018-05-24 15:57:28

외국인 싸움은 인정인데 안영준이나 양홍석 허훈은 바로 주축선수로 활약했죠

변준형이나 전현우 정도면 오면 바로 주전 2번입니다

2018-05-24 16:12:20

변준형은 허훈이랑 같이 쓰면 조합이 안 맞을듯 하고 전현우는 허훈, 변준형과 레벨 차이가 좀 있는거 같습니다.

2
2018-05-24 15:34:27

어차피 용병을 누굴 뽑는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와 별개로 올시즌에 느낀건데요.. 어차피 한두팀 정도 제외하곤 선수들간의 격차가 클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db를 보면서 이게 선수가 문제가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뭐 에휴...

개인적으로 김우람 선수 트레이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세선수가 조성민, 이재도, 김우람이었는데, 둘을 떠났고 나머지 한명만 떠나면 완전히 마음을 접을수있을거 같아요

WR
2018-05-24 15:56:06

작년에 부상까지 크게 당해서 데려갈 팀이 없죠...무상 트레이드면 모를까

2018-05-24 15:36:14

용병 터지면 플레이오프는 무조건 갈 전력이네요.

2018-05-24 15:39:14

최근 몇년 중에는 그래도 가장 전력이 좋아지긴 했는데도 플옵 진출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2018-05-24 15:40:01

버튼급 외국인선수가 온다면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를것같습니다..

4
2018-05-24 16:14:14

사실 KBL에서 시즌 전 예상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외국인 선수 비중이 너무 커서요.

2018-05-24 17:36:00

크게 공감합니다

1
2018-05-24 16:20:33

김현민 선수가 재활이 잘되고 있다는 건 그나마 희망적이네요. 빅맨도 적었으면 올시즌도 한숨 나왔을 거에요.

정희원 선수가 좀 더 나은 슈터가 되거나 김영환-박상오 선수가 갑자기 살아나기만 한다면 국내 선수만으로도 숨통이 트일 것 같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아보이니(특히 후자는 전자보다 기대하기 어렵고 거의 망상에 가깝죠...) 역시 올시즌도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김종범 선수가 3달만 일찍 전역해도 2~3번 자리는 숨통 트일텐데 말이죠. 그래도 서동철 감독이 자신의 능력을 남자프로농구라는 무대에서 얼마나 입증할 수 있을지, 어떤 외국인 선수가 올지에 따라 성적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까요?

말씀해주신 가드진 포화는... 그냥 답답합니다. 김우람 선수나 김명진 선수 등 부산KT 가드들이 간절하게 노력하고 있는 건 알지만 그만큼 성장은 못하거나 되려 부상, 정체, 슬럼프 등을 겪고 있으니 안타깝기도 하고요...

WR
1
2018-05-24 16:25:17

김기윤이 인저리프론이라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허훈-박지훈-김기윤에 용병 가드까지 올테니 나머지는 거의 못 뛴다고 봐야죠

 

용병 가드가 최소 23분정도는 뛸텐데요

2018-05-25 15:31:42

17명 중에 벤치에도 못 올라갈 인원이 6명인데 감독과 코치진이 바뀌어도 솔직히 기대가 안됩니다. 감독 교체건도 기대 이하지만 프론트진이 용병을 잘 끌어올지조차도 의문스럽습니다.

 

허훈의 수비력 문제를 보완하면서 공격도 담당해 줄 2번의 부재, 김기윤은 인저리프론트니 관리가 필요하고, 습자지 수준의 포워드 라인(빅맨 포함)에서 10득 정도는 해줄 수 있는 자원이 타팀에 비해 부족한 걸 뭘로 메꿀지 시즌을 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만...

6강을 갈 수 있는지 여부에선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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