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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학형님 칼럼보니 더더욱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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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10:21:43

이 리그는 도대체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말도 안되는 FA 규정을 보건데 선수들을 위한 것도 아니고,

촌스럽게 대문짝만한 광고 디자인이나 저조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개선 의지가 없는 것을 보면 모기업들의 마케팅 수단도 아니지 않나 싶고,

팬들 의견이라고는 개똥만큼도 듣지않는, 듣는 척도 하지 않는 것을 보니 

팬들을 위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농구라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이, 기자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이건 아니라고 애원하다시피 하는데,

다시 한 번 이사회에서 다루는 것이 그렇게도 어렵고 힘든 일인가요? 

 

팬들을 외면하고 무시하는 프로리그,  

총재의 한 마디를 막기 위해 모든 구단의 만장일치를 요구하는 전근대적이고 비민주적인 규정,

(물론 그런게 한 두가지는 아니지만)

팬들과 선수가 겨우 만들어낸 작은 스토리 따위 관심없고, 

현장과 전문가들의 수많은 제언들 살포시 깔아뭉개주는

해보고 안되면 바꾸지 뭐 식의 무대포 행정력.

 

'사랑하는' 농구가 

이렇게나 망가지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자니 참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하다

이제는 그저 허무할 뿐이네요...... 

관계자 누구에게든 이게 과연 '프로페셔널'한건지

하다못해 그들의 결정이, 규정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있을 수 있는 것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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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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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11:26:34

파이널 mvp 받은 선수가 나 키 재게 되면 다음 시즌에 여기서 못 뛸 수 있는데와 같은 상황이 나오는 것이 이 리그가 정상이 아니라는 증거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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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14:53:57

 안보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팬심으로라도 정말 못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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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15:40:02

그런데 국내 프로 스포츠 산업 자체의 문제인 것 같아요. 프로 스포츠의 모태 자체가 국가 정책인 점, 구단 수입의 대부분이 스폰서인 점을 극복하기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거의 9할 이상의 수입을 스폰서로 충당하는데, 반대로 기업입장에서는 휘두르고 싶겠죠.
구조적인 한계가 너무 크고, 저도 농구애호인으로써 무척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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