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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MVP로 뽑힌 SK의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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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11:25:05

화이트는 95표 중 64표를 받아서 MVP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체 다른 선수에게 투표한 기자들은 농구를 보기는 한건지 궁금합니다.

 

 

 화이트의 키는 192.6cm 여서 그동안 단신 외국인선수로 뛸 수 있었지만, 다음시즌에는 단신 키 제한이 186cm 이하가 되어서 KBL에서 뛸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국을 떠나기 전에 키 측정을 다시 해보겠다고 인터뷰 했습니다만, 6cm 이상 줄일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트는 헤인즈가 있을 때는, 헤인즈에 맞춰서 뛰었고, 헤인즈가 못나오게되자 헤인즈의 역할을 어느정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36분간 뛰면서 25P-5.3R-7.5A 의 기록을 냈죠.  

 

다음 시즌에는 KBL에서 볼 수 없겠네요. 플레이오프 MVP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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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4-19 11:29:36

메이스나 버튼 뽑았으면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국내 선수라면 꼰대들이죠

WR
2018-04-19 11:48:11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2018-04-19 11:30:57

 아마 벤슨에게의 열세를 극복한 메이스나 시리즈 모멘텀을 바꿔놓은 김선형에게도 표가 갔을 것 같네요

WR
2018-04-19 11:49:06

메이스는 인정하는데, 김선형이 모멘텀을 바꿔놓긴 했어도 MVP로 보기엔 무리가 있죠. 농구 안보고 그냥 김선형에 투표한 기자들이 있을 거란 생각에 답답합니다.

2018-04-19 11:51:22

뭐 NBA에서도 골스우승때 이궈달라가 받기도 했는데요..뭐..
개인적으로 투표하라면 화이트한테 주겠지만 3차전 그 모멘트 가져오는 김선형이 없었으면 아마 DB가 우승했을거 같아서 김선형에게 주는 표도 이해는 갑니다 저는.

Updated at 2018-04-19 14:38:00

골스 이궈달라랑 이번 김선형은 비교대상이 아니죠
그당시엔 골스팬인 제친구들사이에서도 이기가 받을수도 있겠다는 평이있었습니다
르브론팬으로 그시리즈 이기는 생각도하기싫습니다
르브론을 잘막기도 했지만 분위기넘어갈만하면 찬물샷이랑 어디선가 나타나서 컷인....정말 짜증났습니다
물론 저도 mvp는 커리가 탔어야 한다거 생각하지만 터무니없는정도는 아니라는겁니다

2018-04-19 11:33:30

메이스랑 나눠 먹지 않았을까요?

WR
2018-04-19 11:50:17

그랬으면 그나마 괜찮겠네요. 그런데 경기를 봤다면 누가 봐도 화이트였을 거라고 생각해서요.

2018-04-19 11:35:07

메이스가 조금 가져가고, 김선형이 3차전 활약때문에 몇표 받았을듯 싶네요

WR
2018-04-19 11:50:59

다른데로 간 표가 31표라서 1/3이나 된다는게 놀라워서 글을 써봣습니다. ^^

2018-04-19 11:42:46

나머지 표 대부분 김선형 줬을겁니다.

외국인 선수한테 죽었다 깨어나도 투표안하는 기자들 꽤 되죠.

WR
2018-04-19 11:51:29

야구도 그렇고, 농구도 그런 기자들이 꽤 있더라구요.

2018-04-19 12:50:51

개인적으론 다른 표가 최원혁한테 간거면 인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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