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에서 박지성이나 손흥민급 스타 나오려면

어디든 일단 주전이면 될 것 같습니다. 그치만 누가...

그런 인재가 나오면 해외에서의 활동을 하게나 할지

가끔 상상해봅니다 초중고대 한국에서 나오고
신인계약 끝나기전에 소속팀 우승시키고 NBA진출하는... 꼭 현실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농구는 꿈도 꾸기 어렵지 않을까요? 농구인기자체도 문제지만 같은 키라도 나보다 훨씬 빠르고 훨씬 탄력좋은 선수들이 즐비하니 농구는 포기입니다.

현실적으로 나오려면 미국에서 교육받고 트레이닝 받아야 가능하지 한국에선 아무리 리그 씹어먹을 기량이어도 힘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레미 린은 엄청난 선수죠

부상없는 박지성이라면, 박지성 급 인기를 얻을거라 봅니다.

제레미린 후보로 나오면 팀 감독 오지게 욕먹겠죠 

느바 식스맨 정도면 올스타 팬투표 3위권 이내 진입도 가능할듯 싶습니다

일단 농구에서는 가늘어도 길고 오랫동안 NBA 생활을 하는 선수가 나오면 박지성, 손흥민 선수만큼은 아니어도 그 자체로도 관심이 커질 것 같네요. 그리고 거기에 더해 국대 경기(NBA선수가 국가대표 경기를 뛸 수 있을지는 몰라도)에서 활약이 곁들여진다면 인기를 더 얻겠죠.

다만 박지성-손흥민 선수가 축구에서 가지는 위상을 농구에서 비교하자면, 셀틱스 혹은 샌안 식스맨~로테이션(농구계의 박지성, 마침 포포비치 감독이 맨유의 전 감독 퍼거슨과 자주 비교되네요.), 오클 주전(농구계의 손흥민)급은 되야 할 것 같네요. 물론 NBA 선수와 해외축구 선수의 위상을 직관적으로 비교하는 건 많은 어폐가 있을 수 있겠죠.

 손흥민 이면은 플옵팀 주전 아닌가요

현 epl 선수랭킹 8위에 매년 15골가까이 넣는 손흥민이면 폴조지급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인프라부터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김주성이 토론토에서 테스트 받았을때
통과되어서 롤플레이어라도 5~6년만 뛰었다면...

지금 농구에 대한 관심이나 인재들이 더 나오지않았을까 생각돼요.

어릴 때 스페인으로 유학갔던 양재민 선수...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지금 연대에서 뛰고있는걸로 아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데

지금은 그때만 못한 것 같더라구요

가비지멤버로라도 진출한다면 농구팬들 사이에서 인기는 어마어마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