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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세컨리바운드 요약(두경민, 전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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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21 23:49:29

서정환 기자가 국가대표팀에 가서 직접 두경민 선수를 만나고 온 이후로 썰을 풀어주셨네요.

이상범 감독과도 전화 통화를 했다고 하고요.

 두경민 관련 부분을 요약하자면

 

1. 전자랜드전에서 DB가 좋지 못한 경기 내용으로 패배

2. 윤호영, 김주성 고참급 선수들이 "앞만 보지말고 패스도 좀 해라"라며 두경민 질책

3. 다음 모비스 경기 두경민 야투 1개 시도 경기 나옴

4. 끝나고 이상범 감독 대노 "이럴거면 짐싸서 집에 가라"

5. 두경민 진짜 집에 갔다가 다음날 복귀(원래 그날이 외박날이긴 했다고 함)

6. 하지만 이상범 감독 대노하며 출장정지 먹임

7. 원주에서 개인훈련만 하고 벤치에는 못 들어감

8. 버튼과 싸운 것은 사실. 서로 약속된 패턴 안지키고 욕심 내던 것이 쌓였다고 함.

    큰 문제라 보기는 힘들지만 주도권 싸움은 사실.

9. 두경민 팬들의 두경민 예비 신부 비하글 올라옴. 예비 신부의 눈만 파서 사진을 보내고 해서

   예비 신부 차원에서 고소 진행중. 두경민은 이것때문에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함

10. 결혼 날짜 관련해서는 결혼식을 미룰 용의는 있다고 함

11. 이상범 감독은 "결혼 날짜는 전혀 문제가 아니고 사생활 때문에 너를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너의 경기 태도가 문제다"라고 말했다고 함.

12. 서정환 기자가 다른 감독들에게 본인 팀의 선수가 챔프전에 결혼 날짜를 잡으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그런 새X를 가만히 나둬?"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함

     (아마 국대 취재를 갔기 때문에 허재 감독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13. 허재 감독은 이상범 감독을 지지하지만 두경민이 잘해주면 국대경기에 쓰겠다고 함. "슛만 들어가면 쓰지"

14. 두경민은 팀원들과 감독에게 사과했다고 함.

15. 국대 분위기는 나쁘지 않고 양희종이 주장으로서 두경민 많이 챙겨주고 있다고 함.

16. 평소 두경민이 훈련을 워낙 열심히 해서 이상범 감독이 "나는 쟤 때문에 감독하기 재밌어" 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함. G리그 이대성한테 경기 영상을 받아볼 정도로 열심히 한다고 함.

17. 두경민 평소 농구 열정을 볼 때 장인 어른에게 좋은 집 받았다고 농구 포기할 정도의 선수는 아니라고 함

      (이건 서정환 기자의 개인 생각입니다)

 

제가 보기엔 두경민 선수가 젊은 혈기에 조금 실수를 한 것 같고 이상범 감독이 팀 분위기를 위해

두경민 길들이기에 나섰고 현재로서는 성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두경민 선수가 조금 더 백의종군하고

이상범 감독도 받아주는 그림이 나올 것 같네요.

 

 

 

서정환 기자가 전창진 감독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하네요.

전창진 감독 복귀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1. 전창친 감독은 혐의는 무죄가 맞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상황만 가지고도 kbl 복귀는 조금 힘들다함.

2. 김승기 감독과 전창진 감독은 완전히 틀어진 사이라고 함.

3. 전창진 감독이 무죄이긴 하지만 대포폰을 사용하고 사채업자들하고 친하게 지낸것은 사실.

4. 도박을 한 증거는 없지만 도박장을 출입한 것은 사실. 그것만으로도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기 때문에

   복귀를 허락하기 힘듦.

5. 현 사무총장 하에서는 복귀가 불가능해 보임.

6. 전창진 감독의 복귀를 원하는 구단이 있으면 다시 고려해 보겠다고 함

7. 하지만 징계가 풀리지 않은 감독에게 요청을 보낼만한 구단은 없음.

    (실제로 그런 위험을 감수한 구단은 없다고 함)

8. 징계만 풀린다면 전창진 감독을 고려할 구단은 있어 보임.

9. 여자 농구로 갈수는 있지만 "홧병으로 오래 못할 듯" 이라는 서정환 기자의 생각

  "임달식 감독이 신라면이라면 전창진 감독은 불라면, 불닭볶으면 수준"

10. 프로라는게 이미지 싸움인데 이미 이미지가 나빠진 전창진 감독을 소환하기는 힘듦.

11. 팬들과 현장의 온도가 다름. 모두가 전창진 감독의 능력은 인정하지만 심판과도 많이 싸우고 문제를 많이 일으키기 때문에 현장에 복귀 시키기 힘듦.

12. 전창진 감독과 추일승 감독은 평생 사이 안좋을 것임. 예전부터 사이가 안좋았고 트레이드 이후로 더 안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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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2-20 15:08:48

그런 새X를 가만히 놔둬?
역시 허재감독님..
두경민 선수는 이상범 감독이 짐싸서 나가라고 할 때 아무리 외박날이었지만진짜 나가다니...
패기는 인정합니다

WR
1
2018-02-20 15:11:05

진짜 타이밍 문제 같습니다. 두경민은 정말 외박날이라 바람쐬고 기분전환하러 나간 것 같은데 감독 입장에서는 "어 이놈 진짜 나갔어?" 정도 일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두경민 좀 눈치가 부족했던 것도 같고요.

허재 감독이라는 말은 없지만 정황상 허재 감독일 확률이...

2
Updated at 2018-02-20 15:14:12

사실 두경민 선수 정도 나이 먹었으면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겠죠...
그런데도 나가다니...
그리고 저 말은 말투부터가 허재 감독님

2018-02-20 19:12:42

진짜 바람 쐬러 나갔다고 하면은 눈치 진짜 없는 사람인거네요..누가 그 상황에서 나가겠습니까.

2018-02-20 15:15:08

전창진 추일승 두사람은 최소 KTF 초창기 시절부터 악연인게 기사로도 나왔던 사이였죠. 거기에 서로 사이 안좋을일만 더 생겼지 좋아질일은 안생겼으니 더더욱...

WR
2018-02-20 15:23:35

악수도 안하는 사이일줄은 몰랐네요.

2018-02-20 15:21:31

"그런 새X를 가만히 나둬?"
이건 읽는순간 음성지원까지 되네요
열심히 하는 선수니 잘풀렸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8-02-20 15:22:51

두경민 관련 12번은 어째 글로 썼는데 얼굴까지 다 보이는 신기한 현상이..

결국 전창진 감독 사단에서 두 분이 갈라섰나보네요.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한데

WR
2018-02-20 15:23:13

누구도 허재 감독이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그날 만난 감독이 허재 감독인지라...

2018-02-20 15:29:38

육성으로 들리네요

1
2018-02-20 15:25:08

전창진 감독과 추일승 감독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WR
1
Updated at 2018-02-20 15:29:38

추일승감독이 코리아텐더 감독일때  동부가 부산으로 원정을 왔는데 숙소배정문제 때문에 언쟁을 벌인게 시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 신기성 이적시 보상선수문제와 kt와 오리온과의 4대4빅딜...

이 빅딜이 구단측에서 전창진의 동의를 얻지 않고 진행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죠. 두 감독이 나이도 같고 성향자체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친해질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WR
1
2018-02-20 15:32:12

 아 그리고 빠진 부분이 있어서 추가하자면 기자들이 전창진 감독의 복귀를 환영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장진 감독 도박 사건때 아직 확정이 나지 않았는데도 이미 유죄인 것처럼 기사를 썼다가 무죄가 선언이 되자 전창진 감독을 보기가 많이 껄끄럽나 봅니다.

1
2018-02-20 15:37:17

어떻게 보면, 잘 풀릴 가능성이 높네요. 두경민이 다시 노력해서 보여줬으면 하네요. 어찌됐든, 워크에틱도 좋고 이상범 감독이 그만큼 신뢰했다는 거니, 앞으로 제발 잘하길... 안그래도 스타가 적은 KBL에 두경민이 한축이 되길 바랍니다.

WR
2
2018-02-20 15:38:54

네. 이상범 감독이 두경민 선수가 엇나가려고 할때 잘 잡아줬다고 생각합니다.

2018-02-20 15:46:07

 이제 DB측에서 잘 해결되어 국대기간 후 두경민이 팀에 잘 합류했다 라는 얘기가 나오면 되겠네요

 

하루이틀 더 기다리면 점점 더 여러가지 소식들이 나올텐데

2018-02-20 15:46:13

근데 전창진 관련글 중 2번은 왜 그런걸까요? 김승기는 전창진 밑에서 코치 꽤 오래도록 한 걸로 알고 있는데..

WR
2018-02-20 15:49:33

정확한 이야기는 모르겠습니다. 이건 추측이지만 전창진 감독이 야인이 된 이후로 김승기 감독이 조심스럽게

행동하지 않았을까요? 은사의 자리에 본인이 감독 대행으로 들어가기도 했고요.

2018-02-20 15:56:01

일단 감독과 두경민의 불화만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이상범감독님이 두경민을 용서해도 바로 복귀는 힘들다고~~

우선은 선수단의 허락을 받아야 복귀를 고려해볼텐데 일단 두경민선수는 국대 차출됐고

그 사이에 선수단에서 논의가 되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2018-02-20 16:04:30

감독과 생긴 트러블보단
선수단과 생긴 트러블 봉합하는게
더 중요하고 힘들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1
2018-02-20 16:19:12

가장 인상적인 대목..

DB에서 두경민이 클블에서 어빙급(원투펀치)인 줄 알았는데 아톰이더라(없어도 잘만 이김..)

 

WR
2018-02-20 16:49:48

저도 그 부분 재밌게 들었습니다^^

1
2018-02-20 16:22:57

두경민 선수가 정신적으로 더 성장해서 언젠가 최근 인터뷰에서 밝히지 못한 일들을 다 털어놓고 팬, 구단, 감독, 코치, 동료 선수들에게 신뢰를 다시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창진 전 감독의 화제에 관해서는, 어쩌면 KBL은 "전창진 감독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라는 기사가 났을 때 쾌재를 불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승부조작에서는 무혐의, 그리고 최근 도박혐의에서는 무죄가 나왔지만, KBL이 곤란한 상황은 아닌 거 같습니다.

2018-02-20 17:35:56

국대에서 맹활약한다면 비난 여론은 많이 수그러들겠죠

2018-02-20 19:25:04

임의탈퇴가 나올만큼 심각한상황은 아닌거 같네요
저번에 누가 쓰신글처럼 이걸 계기로 디비가 팀적으로도 더 뭉쳐서 더욱더 무서워질것 같습니다
kcc팬인데 디비 무섭네요

2018-02-21 11:43:36

그러게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다 지나고 보니 그렇게 큰 일이었나 싶다라는 생각입니다.

2
2018-02-21 12:39:30

갑자기 얼마 전에 페이스북이서 돌아다니던 북유럽 리그 감독 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쉽게 정리하면, 결승전 1차 전에 에이스 선수가 뛰지 않고 팀에도 없는 걸 안 기자가 왜 그 선수가 오지 않았냐고 따지자(당연히 기자는 이유를 알았겠죠.) 감독 왈: 농구는 삶에서 중요하지 않다. 직업일 뿐이다.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 내 아이가 태어나는 장면보다 중요한 농구경기는 있을 수 없다면서 노발대발하면서 화를 내더군요.
아이를 만나고 온 그 선수는 돌아와서 팀을 우승시키더군요. 결혼식을 미룰 만큼 중요한 농구경기는 있지 않다고 보여요. 허재 다운 발언이긴 하지만요.

WR
3
Updated at 2018-02-21 15:54:55

매니아에서도 유명한 사루나스 야시케비셔스 감독이죠. 선수 시절에 국제대회에서 워낙 잘했다보니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구요. 이번 세컨리바운드에서도 이 이야기가 다시 회자되었는데 기자분들의 생각은 저랑 같았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시기적으로 조정할수도 없는 일이고 축복해주는 것이 맞지만 결혼 날짜같은 경우는 애초에 조정이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프로선수로서 시즌중에 결혼식을 잡은건 사실 이해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발대발 화를 내지는 않고 어른스럽게 조근조근히 설명해주셨죠. 야시케비셔스 감독의 인터뷰와 이번 두경민의 경우는 많이 다른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p>
<p> </p>
<p>군입대 때문에 결혼 날짜를 서둘렀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양동근은 챔프전 치루고 국대경기까지 마무리 하고 결혼식을 올리고 입대했죠. 양동근이 정답은 아니지만 허일영 선수도 3월 29일까지 챔프전 일정을 마무리하고 4월에 결혼식을 올렸죠. 다만 두경민 본인이 정한 날짜가 아니라 처가에서 정해온 '기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겠지 라는 쉴드는 가능하겠죠.  저도 경기보다는 결혼이나 개인 가정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조정이 가능한 일정이라면 시즌에 겹치게 하지는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p>

3
2018-02-21 16:34:14

상황이 좀 다른것 같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일은 일정을 조절할 수 없는 불가피한 일이고,

결혼식 같은 경우에는 내가 일정을 조정할 수가 있으니깐요.

2018-02-23 10:08:29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인간이 태어나는 시간은 인간이 정할 수가 없죠

잘못된 비교로 보입니다 

 

 

이정도 언론이 시끄러워도 바꾸지않는다면 두경민이 정말 그 날 밖에 없었다고 봐야겠지만

앞으로 두고 봐야겠죠. 저는 두경민이 결혼 날짜를 바꾼다고 봅니다. 

2018-02-23 15:01:43

조금 다르다고 해도, 저는 선수가 바꾸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개인이 집단보다 이기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그 이상의 멘탈을 가지고 있어야지 두경민 선수의 경기력도 나오긴 하겠지만요.

분명 경기력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두경민 선수가 매장당할테니까요.

WR
Updated at 2018-02-23 15:14:30

집단에게 진다기 보다는 집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라고 봅니다. 결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팀동료들과 구단 직원들까지 그 결혼식에 참여하고 이벤트나 행사까지도 참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처가에서 결혼준비를 다 해준다고 가정해도 두경민 선수가 참여해야 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챔프전에 올라간 상태라면 정말 최선을 다해서 컨디셔닝 조절해도 컨디션 조절하는것이 쉬운 것이 아닌데 굳이 변수를 만들 필요는 없겠죠. 앞서 말한 출산과는 경우가 조금 다른것이 아니라 아예 다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2018-02-21 12:53:58

추일승 전창진 감독사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전창진 감독이 대노한적이 있습니다 그게 신기성 ktf이적때문인데 전감독이 사전접촉의혹을 거의 확신해서 굉장히 대노했었죠
그리고 예전에 신선우감독이랑 선의의라이벌로 존중하는 사이일때 파스코-장영재 사건에도 굉장히 폭발했다는 카더라가... (지금은 신선우감독이 kt감독 자리 노리려고 뒷작업하다 걸려서 사이나쁘단 카더라..;)

2018-02-21 14:00:18

트러블이 일어났던 것 자체는 신기성 KTF 이적보다도 더 이전으로 봐야죠. 그리고 파스코-장영재 사건 때는 전창진이 관계가 없을텐데요? 그때는 KTF였고 감독도 추일승이었으니까요.

Updated at 2018-02-21 17:19:10

파스코 장영재 건에 대해서 제3자지만 신선우 감독과 좋은 동업자 관계였던 전감독이 분노했다는 이야기... 마치 동부와 관계없는 허재(국대감독이긴해도)가 두경민에 대해 코멘트했듯이요
그걸 지금 생각하면 싫은놈이ㅜ싫은짓한거라 더 짱날만한듯^^;

2018-02-21 17:22:41

아아 그런뜻이었군요

워낙에 사이나쁜 관계다 보니까 충분히 그랬을만 하다 싶긴 합니다. 

2018-02-21 23:40:36

솔직히 여자가 문제 인거 같아요.

결혼식을 4월로 잡은것도

본인의사보다는 여자쪽 의사 였을테고..

멘탈이 나간것도..

여자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2018-02-22 01:04:16

전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몰라서 매냐 눈팅만 했는데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그래도 잘 해결된것 같아 다행이네요

WR
Updated at 2018-02-22 01:23:52

감사합니다. 저도 세컨리바운드 다시듣기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듣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정리해드린건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2018-02-23 18:31:28

그런데 두경민 선수 인터뷰에서 밝힌 말못할 이유는 뭔가요? 여기에 나온 문제 중 그 말못할 이유가 나온건가요? 아니면 그건 두경민이 대답을 회피하기 위한 그냥 거짓인지 진짜 아직도 말하지 않은 무엇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WR
2018-02-23 19:28:35

아마 국대경기가 끝나고 나면 제대로된 사과와 함께 상황이 정리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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