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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올해도 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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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20:49:39

 

그냥 사이먼 같은 용병하나 있으면 끝입니다.

사이먼만 만나면 정신을 못차리는게 전자랜드인데 오늘도 영혼까지 털리며 또 졌네요.

 

쉘비가 있다고 한들 달라질것도 없으며, 김낙현이 뜬금 16점을 해도 달라질게 없습니다.

 

 

 

올해도 턱걸이 플옵가서 졋잘싸 정도에서 시즌 마감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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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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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20:55:15

전자랜드는 감독을 바꿔야 됩니다.

 

 유도훈감독이 못해서 바꾼다기 보다는 이제 새로운 감독이 와서 변화를 줘야될 시기죠. 사실 이것도

굉장히 늦었습니다. 연장계약을 하지 말았어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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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21:07:13

근데 사실 KBL감독풀이 워낙 좁아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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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21:08:27

요즘은 젊은 감독들도 많이 나옵니다.

물론 조동현감독 같은 대 실패사례도 있습니다만

 

이상민-문경은-추승균  이 감독들도 처음 감독할때는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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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21:15:39

물론 유능한 대체 감독이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제가 아래에도 썼듯, 전자랜드의 입장을 이해할 만한 감독이 없다는 겁니다. 유도훈 감독이 재계약 할 때도 다른 팀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오퍼가 들어왔는데도, 오랫동안 희노애락을 같이 한 전자랜드 구단에 의리를 지킨 거죠. 저 역시 구단도 남아달라 하지 말았어야 했고, 유도훈 감독도 의리로 선택하지 말았어야 했다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시간을 돌려 새로운 감독으로 시작했으면 분명 지금보다 성적이 더 안 좋았으리라 장담합니다. 전자랜드 농구단은 서서히 침몰하는 배입니다.

Updated at 2018-01-23 21:22:18

글쎄요.. 제 생각에는 유도훈 감독덕분에 이정도까지 전자랜드가 선전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감독이 유도훈 감독이 성과낸 것보다 잘한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유도훈 감독이 아니라면 플레이오프도 장담 못하는 팀이 전자랜드라고 봅니다. 

전자랜드 특유의 팀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고 유도훈 감독이 전자랜드에서 가지는 상징성은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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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21:24:55

맞습니다. 그나마 유도훈 감독 능력이라도 되니까 꾸역꾸역 6강은 가는거죠.

저도 유도훈 감독의 능력은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유도훈 감독이 못해서

바꾸는게 아니라는 사족을 달았습니다.

 

근데 유도훈 감독은 딱 거기까지에요. 마치 nba로 따지면 7,8위로 플레이오프는

가는데 매번 1라운드 탈락하는 그런 팀 같죠. 이런 팀이 결국 선택하는건 더 높은 곳을

올라가기 위해서 탱킹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물론 유도훈 감독 경질하면 팀이 더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죠. 근데 새로운 감독이 와서

다른 스타일의 농구를 하면 지금보다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전자랜드는 몇년동안 똑같아요. 매번 플레이오프는 가는데 플레이오프 1라운드 혹은 2라운드가

팀의 한계인 그런거 말이죠.

Updated at 2018-01-23 23:01:04

저는 감독의 문제라기보다는 선수 구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선수 구성이라도 대대적으로 바꿔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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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21:34:53

이게 참 어중간한 팀성적이랑 같이 이어지는 부분인데,

우리나라 농구는 외국인선수만 잘 뽑아도 결국 명장 소리 듣고, 상위권으로

올라갑니다. 추승균-에밋, 문경은-헤인즈 이렇게 외국인선수만 잘 뽑아도

서로 궁합이 잘 맞거든요.

 

근데 유도훈 감독은 외국인을 잘 못 뽑는지 항상 어중간한 외국인선수만

데려오더군요.

1
2018-01-23 21:10:29

네 맞아요.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 똑같은 상황이죠. 문제는 다른 팀 같으면 이 상황을 개선하고자 갖은 노력을 할 텐데, 전자랜드는 개선의 의지가 없다는 거죠. 농구단 자체로 보면 진즉에 감독 바꾸고 선수 물갈이 해서 체질을 바꿨어야 했지만, 모기업에서 이미 구단 운영을 포기했던 바가 있어 현상 유지 이외에 다른 투자를 안 하는 거죠. 지난해 유도훈 감독 재계약하는 걸 보고 확신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차피 손쉽게 발 못 뺄거 감성 팔이로 현상 유지해 가며 버티고 있는 겁니다.
다만, 당장의 성적에 일희일비 하는 팬들에게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운영방침이죠. 그래서 저도 이번 시즌부터 팬의 입장보다 구단의 입장으로 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스트레스를 덜 받으니까요... 씁쓸하지만, 전자랜드도 뾰족한 대책이 없는 걸 이해하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겨주면 고마운 거고, 아니면 그렇지 뭐 하는 거고.
가장 궁극적인 해결책은 다른 기업의 인수인데, 지금같은 농구 인기에 과연 어떤 기업이 그럴 수 있을까 싶습니다. 한없이 기다릴 뿐이죠. 유도훈 감독도 개인적으로 이제 다른 팀으로 갔으면 합니다. 선례인 유재학 감독처럼 좋은 팀으로 가면 분명 더 좋은 성적을 낼 감독이라 확신합니다.

2018-01-23 21:17:06

힘드네요...

Updated at 2018-01-24 02:09:21

이 팀은 감독을 바꿔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유도훈 감독은 선수를 보는 눈이 너무 없습니다. 신인을 뽑아도 경험치를 먹이면서 키우는 경우도 없고.. 작년에도 강상재선수의 플레이타임이 부족했죠. 김낙현선수도 마찬가지구요. 또한 선수의 단점을 고쳐서 쓰려고 하지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시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전술에서도 수비만 주구장창 강조하는데 크블은 수비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공격을 하지않으면 이길수는 없습니다. 매번 4쿼터만 되면 에이스가 없어서 볼만돌리다가 자멸하기도하고 대부분의 클러치상황에서 승률이 안좋습니다. 벌써 이런경우가 몇년인지 모르겠습니다. 공격패턴도 사실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선수 구성이 문제다. 라는 말이 많은데 최근 로터리픽, 용병픽 가져간것만 봐도 전자랜드가 압도적입니다. 막말로 선수가 부족하거나 필요하면 트레이드를 할 수도 있는거고 FA를 투자해야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오로지 내부단속만 합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용병뽑는 눈만 가져가도 크블은 5할은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올해만 그런게 아니고 진짜 수년째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건 진짜 감독 역량부족이라고 봅니다.

2018-01-29 17:08:34

 맹수님 의견에 동의X10000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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