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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2쿼터 후반 콜은 정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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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19:17:36

이현석 선수 건은 해설이 못봐서 그렇지 캐스터는 본 것 같던데요? 마지막에 김낙현 선수 손가락 맞고 나간거요. 엔드라인시점에선 각도상 안보였지만 사이드각도에선 확실히 보이더군요

그리고 헤인즈 선수 트레블링은 얼마전 세컨리바운드방송에서도 나왔는데
제로스텝이라고 해서 패스 받을때 잡는 스탭은 안센다는 룰이 생겼다더군요.

제가 보기엔 브라운선수, 김낙현선수가 멱살캐리 하는거 정효근 박찬희 선수가 던진 걸로 보였습니다.

저 두 장면 외에도 홈콜이라고 느끼셨다면 sk입장으로서도 참 답답합니다.

판정은 심판이하고 선수들은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고 팬들은 열심히 응원한 것 밖에 없는데
sk가 이기면 항상 skbl이라는 말로 먹칠을 당하니까요. 홈콜문제는 비단 sk뿐 아니라 다른팀들 경기에서도 나오는 문젠데 유독 욕을 많이 먹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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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1-21 19:27:38

터치아웃은 마지막에 김낙현 손 스친게 맞는거 같고 유도훈 감독이 테크니컬 받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WR
2018-01-21 19:29:46

그장면은 저도 불편하더군요.
얘기 들어보면 심판한테 한말이 아니라고 하는것 같던데. 심판들의 권위의식이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2018-01-21 19:31:40

터치아웃은 마지막에 김낙현 손맞은것도 같은데 각도따라 가려져서 안보일수도..
테크니컬파울은 왜나왔는지 의아했습니다..
그나저나 브라운선수의 으악새 빙의에 웃음이나오는데 그걸 상당수 불어주니까 나중엔 본인이 밀면서도 으악하더군요..

WR
2018-01-21 19:35:00

저도 테크니컬은 의아했는데 감독에게 어이없이 주는 테크니컬파울은 다른 팀경기에서도 나오는데 sk경기에서 나오니 역시나 바로 skbl이다. 심지어는 조작이라는 말까지....

2018-01-21 21:47:11

일단 저는 대놓고 슼 팬입니다
(db도 같이 응원하고도 있습니다만...)
유독 슼 경기에 오심이나 껄끄러운 콜이 빈도수가 잦은건 인정은 하겠는데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게 설령 진짜 밀어주는거라고 해도 필요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안 밀어줘도 되는 날엔 충분히 잘할수 있고 팀 특성상 경기력이 망일땐 한없이 망이라 아무리 밀어줘도 집니다

그리고 밀어준다고 쳐도 진짜 밀어주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보다보면 판정이 일관성도 없고 널뛰기라 이게 대체 누굴 위한 판정인지도 모르겠는 때도 많고요
잘하고 있는데 이상한 콜 불어줘서 오히려 흐름 잡아먹을때도 있습니다

특히 다른 경기들에서도 심판분들 오심이나 석연찮은 콜 빈번하게 나와서 욕 많이 먹고 있는데 마치 스크가 그걸 대표하듯 skbl이라고 하는게 진짜 기분이 나쁩니다
가령 슼 말고도 전랜 경기도 잘 보면 판정 시비가 잦다고 느껴지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별 언급도 없죠
물론 그렇다고 전랜도 슼처럼 비난받고 조롱당해야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이미지라는게 한번 박히면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싶고
지난 시즌만 해도 암흑기였는데 올 시즌
헤인즈 합류 이후 단박에 치고 올라온거도 이런 비아냥의 대상이 되는데 한몫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그냥 만만한게 스크라서 그런거도 있는거 같습니다

선수들 진짜 몸 부서져라 열심히 뛰고 있는데 심판분들 판정으로 밀어주기로 이겼다는 소리 들을때마다 차라리 그냥
불리하게 콜 받아서 지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WR
2018-01-21 21:54:38

sk팬들은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인 것 같습니다.

글쎄요. 헤인즈가 다른 팀에 있을 땐 이런 말 없지 않았나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플레이를 했는데도 말이죠.

제 생각엔.. 온라인에서 댓글을 달만큼의 골수팬이 타 구단에 비해 적은 것 같습니다. 직관을 가봐도 확실히 라이트팬이 많고 때로는 원정팬의 항의와 응원이 더 크게 들릴 때도 있습니다.

관중이 많은건 서울이라 그런 것 같구요..

2018-01-22 00:42:22

일단 헤인즈 자체는 지금처럼 SKBL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가는곳마다 콜에 대한 말이 있기는 했죠 

영리한 선수라 파울을 얻거나 플랍에도 능했던 선수고 

지금이야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지만 당시만 해도 

심판과 밀당하는걸 잘해서 많은 심판들이 당하다시피 했었고 그런 부분에서 말도 많았죠

 

개인적으로는 그런 부분과는 별개로 지난 시즌에 비해 구성이 크게 바뀐 편도 아닌 

SK가 헤인즈 합류로 성적이 크게 반등했다는 점도 어느정도 문제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경기력과 성적에 토X 하시는 분들이 발끈했고 근원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SKBL이라는 말까지 돌면서 겉잡을수 없이 이 표현을 남발하기 시작했죠 

물론 이건 개인적인 추측이라 소설에 가깝긴 합니다만 

SKBL로 조롱하는 사람들중에서 상당수가 토X 하는 분들이라는것도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라고 봅니다

중계나 기사에서 댓글 보면 가관도 아니거든요 

정당한 콜이 나와도 자기들 돈 잃으면 무조건 SKBL입니다      

 

라이트팬이 많다고 말씀해주신것은 저도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서울이라는 입지, 스타성 있는 선수들 , 그에 반해 따로 팬카페 같은것이 운영되는것도 아니다보니 

가볍게 즐기면서 경기보러 오는 팬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홈에서 전랜과 경기할때 보면 전랜 응원오신 분들의 우렁찬??? 함성에 

오히려 기죽었던 적도 있었네요  

Updated at 2018-01-22 05:41:59

토X가 아무리 부정적인 이미지라도 야구를 제외한 국내 비인기스포츠에는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지원금으로 운영에 보태여지고 있으니까요. 옹호나 그런게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볼때 제가 도박을 한다고 하면 sk쪽 손을 들지않을까요.
따라서 유추해보몬 SKBL이란 말은 일반팬들쪽에서 주로 나온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네이버 댓글들 보면 악성댓글들 많잖아요 비단농구만이 아니더라도요.

그것을 논외로 하더라도 오늘 여자심판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테크도 문제였고요. 추감독이 생각나는 테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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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1-22 11:38:34

이게 꼭 그렇지가 않은게 토X는 아직도 불법 사설쪽의 수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그 사설쪽의 사람들이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고 생각하고요 

저같이 순수 팬심으로만 보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시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중계 보면 선수들이 슛 한번 할때, 모션 한번 취할때마다 

언더 오버 이야기 나오는거 보고 있으면 그 비중과 빈도수에 소름이 돋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본다는 대목에서도 이번 시즌 SK의 평가는 

시작 당시에 상당히 박했습니다 

헤인즈 합류를 포함해도 지금의 성적을 예상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고 봅니다 

(물론 차후 성적은 시즌이 끝나봐야 알겠지만요.....)

플옵권 턱걸이 혹은 잘해야 4강권이라는 평가가 많았죠 

지금은 어쨌든 3위권을 놓고 경쟁중이긴 하죠 시즌 중반까진 1위 싸움을 했었고요  

이게 도박하시는 분들에게는 초반에 예상치 못한 변수로 

분노의 대상이 되었을수도 있고 일반 팬분들에게도 시기의 대상이 될수가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안될것이 되었다는건 또 아니라 이미지의 조성과 

그 강도가 현격히 심해지게 된 요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SKBL이라는 용어가 일반팬들쪽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건 감히 장담할수 없다고 보기에 개인적인 추측으로 남겼고 그런면에서 

제 추측이 맞다고 함부로 이야기할수 없겠습니다  

 

다만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도 중요하지만 

그걸 시도때도 없이 남용하고 악용하는 경우가 

일반 팬들쪽에서 더 많은지 돈을 걸고 보시는 분들쪽에서 더 많은지는 보면 

충분히 구별이 가능하다 라고 생각이 되고요 

 

심판이 문제가 있고 오심이 잦고 그것에 대해 해결하는 태도는 상당히 

억지스럽고 권위적이다는데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걸 또 밀어주기라던가 SKBL이라는 표현 등으로 밀어붙이는것도 

상당히 억지스럽다는게 제 생각이고요 

(심판 분들에게는 매우 죄송한 이야기입니다만 심판 분들이 따로 돈을 걸었다고 한다면

그렇다면 좀 이해가 갈수도 있겠네요)

 

슼쪽의 문제가 아예 없다는건 아닙니다 

분명히 그런 의혹이 드는 판정들과 그로 인해 결과에 의문점이 생기는 경기들이 

있었던것은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나  

개인적으로 분명히 다른 팀들의 경기에서도 판정 문제는 자주 발생하고 

논란거리로 떠오르는데 한번 이미지가 박혀버리니 

유독 SK쪽이 더 부각되어 보이는것도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8-01-22 15:40:10

맞습니다. 솔직히 도박을 하는 사람들이 그 용어를 주로 사용하고 비난하는것 같아요.
저는 슼이 문제다. 이걸 말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구요. 도박은 당연히 눈살찌푸려지는 행위라는 것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심판들의 이상할만큼의 높은 권위의식과 오심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한 것은 SKBL이란 말이 다소 일방적으로 한쪽에서 만든게 아니라는 의도였습니다.
가장 주된 원인은 다른 무엇도 아닌 오락가락하는 심판의 콜이니까요. 오심에 항의해서 테크를 주고 벌금을 내라는 리그는 KBL뿐이니까요.

저도 마찬가지로 중계를 볼때 제발 그분을 조용했으면 하네요.
조용히 하면 뭐라고 안할텐데, 괜히 티내고 그러니까 참 이게........
그분들에게는 돈이 걸린 문제니 예민하겠지만 조금은 배려 좀 해줬으면 합니다.

또 선수들도 괜히 악수타임에 10초남았는데 달려가서 슛하는 의심스러운 행위를 하지말았으면 하고요. 중계를 보다가 악수타임에 달려가서 슛 한번하면 중계방이 요동치더군요.

2018-01-22 16:56:14

네 저도 매니아를 비롯해서 많은 팬분들도 사용하시고 어느정도 공감하신다고 

생각해서 SKBL이란 용어 자체가 문제라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남용만 안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역시 심판의 역량과 자질을 키우는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SK도 어렵기는 하겠지만 그런 소리를 듣지 않게 보다 나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가져올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악수 타임 같은 경우는 불문율이기도 하고 

골득실이 중요한 상황이거나 지고 있는 팀이 아니라면 

괜히 슛할 필요는 없긴 하겠죠 

 

끝으로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최근의 콜 논란에 대해서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2018-01-21 22:42:24

헤인즈가 오리온에 있을때 그전보다 콜을 덜 받기는 한 것 같습니다 

1
2018-01-21 23:02:24

오늘 직관했는데 판정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파울콜이 좀 소프트하기는 했는데 정효근이랑 브라운이 그걸로 이득 많이보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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