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3팀의 공통적인 문제점 이것도 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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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13:14:24
일단 현재 6강경쟁팀들을 보면은
디비 - 윤호영 김주성
장판 - 신명호 이정현
스크 - 최준용
모비스 - 양동근
인삼 - 양희종 오세근
전랜 - 차바위 박찬희
삼성 - 김동욱
팀에 정신적지주인 베테랑이나 수비스페셜리스트들이 한명씩은 꼭 있어요
디비의 경우만봐도 윤호영이 출장했을때 존재감이 엄청나구요 장판도 신명호는 출전시간 줄었지만
최근의 인삼과의 경기때 수비지배력을 보면 아직 녹슬지않았습니다 이정현은 뭐 그냥 슈퍼에이스이고
스크도 최준용 모비스도 심장인 양동근 인삼도 정신적지주이자 스페셜리스트 양희종 전랜도 3D의 정석으로
요즘 떠오르는 차바위와 수비는 검증된 박찬희 삼성도 김동욱이 있구요
그런데 하위권에 쳐져있는 3팀을보면 멤버들 개개인으로보면 나쁘진않다 생각이들지만
수비스페셜리스트나 베테랑들이 되게 아쉽네요
오리는 이승현 김동욱 장재석에 헤인즈까지 나갔으니 무너지는건 당연하다보구요... LG는
참 김시래나 김종규 조성민 멤버는 괜찮은데 수비에서 뭔가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가 없달까요 ..
KT는 그냥 뭐 총체적인 난국이구요 모비스에서 쏠쏠하던 천대현도 존재감이 미미하고 ....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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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은 왜 이정현은 안잡았을까요?
가드진이 약점인 팀에서 김동욱을 잡던 이정현을 잡던 누구든 잡았어야 했는데
주전 4명이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너무 안일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님 그만큼 최진수를 믿었을까요?
돈 문제는 아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