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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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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2-12 19:23:01

헬스장에서 이어폰 꽂자마자 들은 말

1. 오늘 게임 리바운드 많이 잡는 팀이 유리하다
2. 송교창 높아요
3. 송교창이 앨리웁 패스를 막았어요

가장 많이 하는 말
아~ 네~

저도 할 수 있는 해설만 합니다. 오디오도 많이 비고요, 전문성이 없어요. 듣고 있기에 너무 짜증나고 정보 제공해 주거나 전술 설명해 주는 게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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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2-12 19:11:24

그리고 너무 노곤 노곤해서 귀에 확 박히지가 않아요

WR
2017-12-12 19:31:16

노곤노곤해도 연길님처럼 정보라도 많이 줬으면

2
2017-12-12 19:12:10

5자로 줄이면 날로 먹어요

WR
3
2017-12-12 19:30:42

성대를 선수 시절 몸 관리하는 것보다 더 빡세게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목소리 너무 아끼네요.

1
2017-12-12 19:16:23

이렇게 못하는것도 힘들거같네요

WR
1
2017-12-12 19:29:56

처음보단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그래도 너무 모자라요.

2017-12-12 19:32:07

요즘은 못봤는데 그나마 나아졌나보네요

2017-12-12 19:25:28

태클은 아닙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차분하니 듣기좋네요

열광하고 경기분위기를 몰입시키는 역할은 캐스터라고 생각해서 저는 김승현 해설이 듣기 안좋다거나 그렇진 않네요 제 생각일뿐입니다. 그냥 개인차죠

WR
Updated at 2017-12-12 19:32:42

열광하고 몰입시켜달라고 한 적 없고 해설을 해 줬으면 좋겠어요. 경기 내용의 구두 묘사나 감상이 아니라요.

2017-12-12 19:32:18

네 개인차죠

2017-12-12 19:36:06

저도 김승현 해설 나쁘지 않았어요 개인차죠^^

2017-12-12 23:11:54

저도 이렇게 까일정도로 듣기 안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선수시절 미친센스 생각하면 기대보다는 조금 아쉽지만 이렇게 무작정 까일정도는 아니라고생각해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더 좋아졌으면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WR
Updated at 2017-12-12 23:22:41

'이렇게 무작정'이요? 좋아지고 있다고 댓글로 언급했고요, 본문 내용은 전문성이 없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을 한다. 그 말들(근거)까지 가지고 왔는데 이게 무작정 까는 겁니까? 무작정 어휘 뜻 아십니까?

Updated at 2017-12-13 02:11:15

제가 쓴 댓글이 BOSKU님의 의견에 대한 댓글이 아니지 않습니까?

대댓글을 남기려고 쓴건데 혹시나 이게 BOSKU님의 게시글에 대한 댓글이라면 사과드리겠고요. 근데 저보다 먼저 댓글을 남긴분의 댓글이 아래에 있는걸로 봐서는 대댓글이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제 댓글 맨 앞에 저도 라는 단어를 적었고요)

김승현 해설 관련 글에 '무작정' 까는 글을 종종 봐서 남긴겁니다.(물론 님의 의견에 반박 아님)

이 게시판에 글 쓸 정도면 무작정 이라는 어휘의 뜻을 모르고 남기진 않을거라 생각됩니다만.

님의 댓글이 본문 내용이라고 하신걸 보니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오해라면 풀면 되지만 그게 아닌 조롱식 댓글은 적어도 매니아게시판에선 보고 싶지 않네요.
WR
Updated at 2017-12-13 10:04:27

오해라면 미안한 일이지만 님 댓글 달릴 때까지 '무작정' 까는 의견이 많이 있었나요? 다들 근거를 들어서 예의를 갖춰 길게 말씀하시잖아요. + '이렇게 무작정'이라고 말씀하시면 '이렇게'라는 지시어가 가리키는 대상이 있을 텐데, 제 의견에 '개인차'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댓글들에 그런 지시어를 사용해서 말씀 거드시면 제가 오해하기 싫어도 오해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무작정 까는 글들을 종종 보셨으면 그 글들 가서 무작정 까일 일 아니라고 하면 됩니다. 왜 여기서 그런 어휘를 사용하시는지?
저도 배려 없는 조롱식 댓글은 이 사이트에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지난 일이고 서로 먹고사는 데에 크게 중요한 일도 아니고 그깟 공놀이보다는 사람이 더 중요하니까 몇 없는 농구 마니아들끼리 상호 오해였구나하고 넘어가면 되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셔요.

2017-12-12 19:26:58

개인적으론 처음보다 나아진거 같아서 그럭저럭 들을만한거 같네요..

WR
2017-12-12 19:29:10

나아지긴 하네요

2017-12-12 19:42:25

"음.. KCC는 어... 모든 포지션이 좋은 팀이에요.. 센터어... 음... 슈팅.. 포워드 가드 다 좋죠"

"오늘 삼성이 승리하려면 속공 어.. 어 이런거 많이 해주면... KCC가 흔들릴수 있습니다"

"에밋선수는 KBL 최고의 테크니션입니다. 공격할때 많이 움직이지 않죠?"

 

정말 다 제가 당장 해설보러 들어가도 할수있는 말들이 대부분이니 그게 제일 답답하네요. 

캐스터가 엄청 오버해서 리액션 해주는것도 느껴지구요.

WR
2017-12-12 19:56:58

그나마 요즘 말씀 많아진다는 데에서 가능성을 볼 수 있겠네요. 전문성만 좀만 + 되었으면 좋겠어요.

Updated at 2017-12-12 19:54:40

현주엽 감독도 해설 처음할때 못한다고 말 많았는데 적응되니까 잘하더군요. 김승현도 방송 출현 많이 한 거 보면 어느정도 끼가 있을테니 적응하면 나아질거에요.

여기 게시판 현주엽 해설 검색어로 검색해보니 첫 글이 현주엽 해설 암담하네요. 인데 글들이 긍정적인 평가로 점점 바뀌죠. 

WR
2017-12-12 19:58:54

저 현주엽 해설 데뷔전 봤습니다. 말씀하시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어요. 김 해설위원도 발전은 하고 있는데 너무 더디네요. 현 위원은 한 경기 한 경기가 달랐었거든요. 저도 까다는 있을 거라 생각하고 요즘 말씀은 많이 늘었는데 해설 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은 거의 볼 수가 없어서 넘 답답하네요.

1
2017-12-12 19:53:16

저도 좋게 듣고있긴한데, 해설 스타일이 너무 조심스러우신거 같아요. 조금 더 지르셔도 될거같은데...

WR
2017-12-12 19:59:28

저는 스타일보다는 내용 부분에서 답답함을 느낍니다. 좋아지시겄쥬 쩝

2017-12-12 20:02:41

캐스터가 두명인 느낌...

WR
2017-12-12 20:14:34

하이톤 캐스터, 로우톤 캐스터

1
2017-12-12 20:08:08

우리나라 해설, 좀 넓히면 캐스터까지 오디오 비는 것을 좀 광적(?)으로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오디오를 채울려고 하고, 한마디라도 할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별 필요도 없는 말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설분들이 보통 팬보다 농구 지식이나 보는 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적당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말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는데 자꾸 말해야하니 매끄럽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캐스터가 이상한 타이밍에 말 시키는 것도 있고..)

 

그리고 해설 분이 하는 말 대부분이 캐스터가 상황전달만 해도 될만한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누가 공잡았다. 누가 슛을 했다 이건 캐스터가 할 말이죠. (그 상황전달도 안해도 될 때도 있는데 기계적으로 하는 것 같고..)

 


 


WR
Updated at 2017-12-12 20:17:02

김 위원은 말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당연히 농구 보는 눈 높겠죠. 근데 왜 혼자 보고 감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청자들한테 전달하라고 해설 위원 감투 쓰고 돈 받는 걸 텐데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김 위원 해설 내용 중에서 이 부분이 제일 아쉽습니다. 경기 내용에 대한 단순한 구두 묘사가 너무 많아요.

Updated at 2017-12-12 20:26:19

개인차가 아닐런지요. 저는 김승현 해설위원의 차분한 해설 만족합니다.

WR
1
2017-12-12 20:26:28

김 위원 좋아하시는 분께는 불쾌한 글일 수 있겠네요. 미안합니다.

Updated at 2017-12-12 20:41:46

선수출신으로 유명했던것에 비해 해설은 영 아니죠.

문제는 그가 은퇴이후에 여러 예능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방송을 했었음에도

발전한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캐스터의 영역과 해설의 영역은 분명 다른데 

남들이 다 아는 다 할수있는 말만 하니 지루하고 음소거로 봐도 될만큼 뻔한 내용이라 

재미가 없죠. 

우지원 해설도 그렇고 선수출신으로 해설을 한다고 하면 어느정도 공부도 하고

아는것 경험했던걸 상황에 맞게 잘 풀어주는 역할을 기대하는데 그런게 너무 없습니다. 

전술적인 어려운 부분은 건드려보지도 못하고 그냥 다 아는 이야기만 하는게 불만이죠. 

현주엽 감독도 초반엔 버벅이고 말없고 진부한 느낌도 들었지만 

정용검 캐스터를 만나면서 많이 개선되고 발전된 모습을 보였는데 

스스로의 노력도 잘 안보이는거 같고 방송 중간중간 이번시즌 해설위원으로 섭외되서

퀵마우스 어쩌구 광고 할때부터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WR
2017-12-12 21:07:38

말씀하신 부분들에 모두 공감합니다 ㅠㅠ 우지원 위원보다는 딕션이 비교 불가로 낫다는 점에서 위안을 좀 찾아야 하려나요

2017-12-12 20:44:53

그래도 요즘은..
농담 섞인 말+선수들 사이에 있는 에피소드
해줘서 그나마 좋습니다~
차분한건 마음에 들지만 전문성은 글쎄요.. 입니다.

WR
2017-12-12 21:09:09

예 처음부터 에피소드 부분은 좀 재밌게 들었었고 요즘은 말씀도 좀 많아져서 좋은데 전문성은 뭐 어떻게 좋아질 기미가 안 보이네요. 엄청난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아주 기본적인 것들만 언급해 주어도 좋을 텐데요

2017-12-12 21:13:40

김승현 별로에요. 아프리카에서 하던 것도 별로였고요.

2017-12-13 00:35:10

 김승현해설 좋다는 분이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역시 개인차가 있나 봅니다. 물론 처음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아직도 아쉬운부분이 많습니다.

2017-12-13 10:02:38

듣기 편하고 불편하고를 떠나서 

해설위원으로서 전해주어야 할 전문적인 지식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건 분명합니다. 

한 줌밖에 안 남은 농구팬들인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말보다는

좀 더 깊이 있는 해설을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주엽 감독도 첫 해설 맡았던 날 '제가 원래 말이 없어서요...' 라는 명언을 남겼지만  

매 경기 나아지는 모습이 보였고 용검 캐스터랑 호흡 맞기 시작하니 평가도 많이 좋아졌죠.

김승현 위원도 지금보다는 나아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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