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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SK전 이정현 오펜스 파울 오심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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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10: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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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12-12 11:23:21

오히려 묻고싶네요. 왜 오심인지.
너무 답답합니다. 정심이든 오심이든 룰을 근거해서 정확한 설명이 좀 있으면 좋겠는데.. 저도 그 당시엔 오심같았지만 오히려 밑에 불닭님 글에 댓글보고 납득이 됬는데 이젠 오심인정이라니;;

2017-12-12 15:48:09

이번엔 sk쪽에서 항의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뭐라고 할런지...

 

 

2017-12-12 17:23:34

문경은감독님은 경기후코멘트에서 상대팀이 억울할만한판정이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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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2-12 1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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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연히 오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심이라는 의견이 매니아에서도 많았었나 보네요

일단 충돌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실린더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충돌이 발생한 곳이

누구의 실린더인지 그 실린더가 수비수(공간의선점유)것이 확실할때만 충돌로 부터 보호를 받죠

만약 공격자의 실린더이거나 동시점유로 둘 모두의 실린더가 생성될때도 공격자 우선에 의해서

수비자 파울이 맞습니다

 

지금 상황은 일단 충돌이 발생한 곳이 최부경선수의 실린더(공간의 선 점유)임에는 확실해 보입니다

그리고 수비 동작도 본인의 실린더 내에서 방어적인 동작에 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비자 파울이 나올 여지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오펜스 파울이냐입니다 

 

현 추세상 오펜스 파울이 나오기 위해선 정상적인 수비자에게 다음동작을 하기 힘들  정도의 강도와  명확한 부딪힘이 요구 됩니다 충돌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농구의 특성상 단순히 비껴가는 동작에서 발생하는  어느 정도의 충돌로는 오펜스 파울을 불지 않습니다 

 

사실 위의 그림에서 팔꿈치와 얼굴의 충돌만 아니라면 저 상황에서 오펜스 파울을 생각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문제는 팔꿈치가 얼굴하고 부딪혔다라는 거죠 그럼 공격자의 팔꿈치가 수비자의 얼굴하고 충돌이 발생하면 무조건 오펜스냐 그것도 그렇지 않습니다 농구란 종목 특성상 부딪힘은 어느정도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공격자가 본인의 정상적인 동작을 가져가면서 부딪힘이 발생한다면 그것을 공격자한테 책임을 물을수는 없습니다 평소 동작과 어긋났을때 뭔가 의도성이 보일때만 오펜스 파울 유파울이 나옵니다

 

따라서 위에 동작은 오펜스로 보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냥 정상적인 동작으로 보입니다

 

어제 바카(라디오)에서도 기자분이 주변 농구인들한테 물어봤을때 거의 99%이상이 정상적인 동작으로 

인플레이 시키거나 아님 오히려 수비자 파울을 줘야 한다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

저 상황을 오펜스를 줘버리면 가드는 골밑에서 할 수 있는 플레이가 아무 것도 없다면서 말이죠

(갠적으로로는 수비자 파울은 절대 아니고 그냥 인플레이 시키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참고로 헤인즈 최진수 건은 인플레이와 오펜스가 반반으로 나뉘었다고 합니다

1
2017-12-12 13:36:55

서술하신 내용의 대부분 동의하고요.

덧붙이면 게다가 'U존 내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당시 생각으론 사실 99% 디펜스 파울이다 생각들었는데

여러번 느린 영상을 보니 수비자가 기가 막히게 자리를 잘 잡은 것 같아

디펜스 파울, 오펜스 파울 모두 아닌 인플레이가 정확한 판정이라 생각듭니다.

2017-12-12 12:46:43

이정현 은 싫어하지만.. 오팬스는 아닌거 같아요

2017-12-12 12:57:44

당연히 수비자파울입니다.

2017-12-12 13:25:09

저도 그냥 인플레이를 시키면 되는 상황이지 않았나 싶어요

공격자 파울도 그렇지만 수비자 파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부분이 있어요...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추측 이지만

심판입장에서 이정현 선수가 파울을 유도 하는 플레이를 했다고 판단했고 그 동작이 과했다고 판단해서 오펜스 파울을 선언한게 아닌가 싶어요. 아무래도 심판들 사이에서 이정현 선수는 요주의 인물로 통할듯 하구요..

 

아무튼 공격자 파울은 오심이라고 이제라도 인정 했다니 다행이긴 하네요

1
Updated at 2017-12-12 14:30:10

저 동작은 자연스러운 슛 동작인데 하필 그 팔꿈치의 궤도에 수비자가 위치해있던거로 보여서 저도 오펜스로는 안보이고 수비자파울은 더더욱 아닌거같네요. 노콜이 제일 정답에 가까울거같아요.

2017-12-12 15:56:44

다시 봐도 오펜스가 맞는것 같습니다.
이정현선수가 림방향이 아닌 최부경선수 방향으로 점프를하고 이 상황에서 팔꿈치 가격이 일어났습니다.
최부경선수가 움직이거나 몸이 앞으로 기울어진것도 아니고요.
이런 상황은 오펜스가 불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당시 해설진도 오펜스가 맞다고 얘기한걸로 기억하고요.
Kbl심판진이 왜 오심이라고 한건지 궁금하네요.

1
2017-12-12 17:25:18

개인적으로는 노콜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신체접촉으로 파울콜이 선언되었다면 수비자파울이라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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