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이정현 오펜스 파울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노차징존 안에서의 엘보우 사용은 파울인가요?
1
1635
Updated at 2017-12-07 19:02:35
GIF 최적화 ON
9.3M 510K
보다시피 어제 상황입니다. 일단 최부경 선수는 자기 실린더를 지키고 가만히 서있었구요.
이정현선수가 최부경 선수의 실린더를 넘어서 몸을 기대서 슛을 쏘는 장면입니다.
물론 노차징 존 이기 때문에 단순 몸의 접촉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근데 움짤을 보면 이정현선수가 몸의 접촉과 무관하게 엘보우로 정확히 가격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제가 알기로는 노차징 존 안에서라도 비정상적인 부위로 수비자를 가격하는 경우는 오펜스 파울이 불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정현 선수가 단순히 슛동작을 이어가는 상황이지 않냐?"라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저는 슛동작 자체가 수비자의 실린더를 침범했고, 몸의 접촉이 아닌 엘보우의 접촉이라면 당연히 파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걸 오펜스파울을 안준다면 앞으로 노차징존이라는 방패 앞에 엘보우 플레이가 남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노차징존 안에서 엘보우 사용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댓글들 보니까 애초에 엘보우에 실린더와 엘보우에 관련된 부분이라 노차징이랑은 관련이 없는게 맞네요.
12
Comments
글쓰기 |
노차징존이라고 해도 몸에 의한 푸싱이 아닌이상 공격자파울이 불리지 않나요??
이정현 선수 플레이는 무조건 오펜스파울이고 심판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플래그런트 파울도 줘야 된다고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