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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도와 지금이랑 그렇게 격차가 많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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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25 21:31:24

최근에 유투브보다가 댓글을봤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 농구를 많이 무시하더라고요

저는 엇비슷할거같은데..

차이가많이날까요?

여기 글도 관련 검색해보니까.. 압도적이다가 많고요 잘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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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1-25 20:49:53

저도 02년 멤버란 현 국대멤버는 그날 컨디션 차로 갈린다고 봅니다.

2017-11-25 20:52:54

서장훈 정도 제외하곤 오히려 지금시대선수들이 훨씬 뛰어나다봅니다

2017-11-25 20:55:14

저도 농구에 늦게 입문한 한 사람으로서 현재 국대 감독의 역량과, 조직력으로 비벼볼만 하다고 생각이 들면서도..현 국가대표 선수들의 커리어하이 스탯이 2002년 당시 국가 대표 선수들의 커리어 평균 스탯과 비슷한 것을 보자니 조금 밀릴거 같기는 하네요ㅠㅠ(시대가 다르니 스탯으로 단순비교는 어렵겠지만 저는 그 당시랑 현재의 평균 농구수준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연관이 있을거 같습니다)

2017-11-25 20:57:55

지금 멤버가 단순히 올림픽진출 , 농월 1승 한다면 2002년 멤버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2년 멤버가 아시안게임 금메달 말고 실적이 없지 않나요?

2017-11-25 21:00:25

당시 서장훈빼곤 솔직히 지금 국대가 밀린다고 생각이 안드네요.

WR
2017-11-25 21:16:38

근데 왜..얼마전에 올리셨던거같은데 비슷한 비교글은 서로격양되어서 말도안되는 비교라고 현대표팀을 무시했을까요

뉴질랜드와의 경기전이라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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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25 21:25:49

솔직히 야오밍 때문에 2002년 대표팀 성과나 실력이 약간은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02년때는 실상 중동권은 아무도 출전안했고 준결승에서 필리핀에 고전하다 이상민 버저비터로 극적으로 이겼고 결승에서도 경기 내내 끌려다니다가 막판 기적이라고 밖에 할수 없는 중국의 실책과 김승현,현주엽 대 활약으로 금메달 딴거죠, 야오밍도 각성 전이었고.

최근들어 보면 야오밍 막았으니 서장훈,김주성은 요즘 국대 샤크 빙의되어 학살하고 김승현이면 요즘 가드는 감히 비교도 안되는 NBA급 가드고 현주엽,전희철,문경은은 용병급 포워드로 표현되더군요.

마지막승부세대 마지막 전성기고 중국을 드라마틱하게 극적으로 이긴거라 기억이 남는건 알겠는데 너무 신격화(?)되어 고평가 받는 느낌입니다.

2017-11-25 21:45:58

전 비슷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현국대가 5.5대4.5 정도로 앞선다고 생각하구요. 야오밍있던중국 이기고 우승해서 더 임팩트가 있었던거죠. 항상 아시아에서 어쩌구저쩌구 해도, 필리핀, 이란 등 전체적으로 강해졌고 국대실력이 절대적으로 낮아진게 아니죠. 그냥 저때가 인기가 많았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WR
2017-11-25 21:57:57

한페이지 차인데..아니 한두페이지 차인데.. 댓글 분위기가 다른이유가뭘까요?

유투브에서 논쟁하다 이곳으로왔네요..

02년이 더 쎌거같은분 얘기좀해주시면안되나요?

2017-11-25 22:25:25

제가 방금 댓글 다보고왓는데 반반 정도인것 같아요

2017-11-25 22:39:05

02년도와 현 국대 멤버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죠 

이상민 신기성 김승현 VS 김시래 박찬희 허훈

문경은 방성윤 조상현 VS 전준범 이정현 허웅

전희철 이규섭 추승균 VS 양희종 이승현 최준용  

김주성 서장훈 현주엽 VS 오세근 김종규 이종현 

 

개인적으로 압도까지는 좀 너무 나간것 같지만 외곽과 미들슛이 좀 더 좋아보이고 

당시 크블에서 용병들과도 맞상대가 가능했던 빅맨들을 보유했던 02년도가 

좀 더 우위를 보일것 같습니다  

 

또 한번의 전설인 14년도는 

양동근 박찬희 김선형 김태술

조성민 문태종 허일영 양희종 

오세근 김주성 김종규 이종현 

 

오히려 이건 진짜 잘 모르겠는데 제가 과거 미화나 고평가를 굉장히 싫어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02년도의 근소한 우위를 예상해봅니다 

당일 컨디션같은거에 따라서 14년도가 근소 우위일수도 있다고 보고요 

 

 

 

Updated at 2017-11-26 01:33:35

<p>추억 보정과 이름빨이 크죠. 주전급 멤버 대거 빠지고도 전희철, 정재근 인생 게임으로 우승했던 97 아시안컵 말고는 딱히 국제대회에서 잘한적이 없어요. </p>
<p> </p>
<p>괜히 98세선 이후 2014년 될 때까지 세선에 못나가본게 아니죠. 중동이 농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2000년대 넘어서부터 서서히 밀려나기 시작했고, 중반이후론 그냥 대놓고 털렸죠. 특히 KBL에서 왕놀이하던 단신 가드들은 국대 나가서 상대의 사이즈 압박에 엔트리 패스 하나 제대로 못넣고, 슈터한테 폭탄 돌리기 패스나 하고, 제공권에서 왕창 밀리던 시절이었죠.</p>
<p> </p>
그러다 87년~88년 이후로 태어난 선수들이 포지션 대비 큰 사이즈와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며 국대 주축으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아시아 정상급으로 올라선거지. 2K식 오버롤로 따지면 저 당시 멤버가 더 높을 수도 있는데 막상 경기력만 보면 지금이 더 나아요.

2017-11-26 07:00:26

전반적인 기량은..지금선수가 훨씬 낫죠..
다만..그시대는...농대를 거친 세대였기 땜에..농구스타일이..아직은 국내선수들의 프라이드 같은게 있었죠..
...다만..부상당하기전..서장훈선수는..워낙 대단한 선수라..

2017-11-26 11:48:37

요즘 애들도 국제대회 성적났다고 딱히.말할것도 없는거 같은데

Updated at 2017-11-26 11:58:40

글쎄요.현 멤버들도 국제대회에서 딱히 실적낸 것이 없는 건 마찬가지라서요.200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강해진 중동 농구한테 털리던 것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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