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KBL
/ / /
Xpert

2002 아시안 게임 농구 멤버

 
7
  4043
2017-11-19 20:06:36

 

SNS도중 2002년 아시안게임 얘기가 나오길래 문득 든생각인데 

우리나라 앞으로 농구 역사상 이팀보다 더 좋은 팀이 나올까요?

연장전 김승현 노룩패스는 진짜 소름돋더라구요 

 

2002월드컵 2007베이징야구결승 보다 더 짜릿하네요 이건진짜....

저 위 사진도 너무 멋지구요

농구 대잔치 세대의 마지막선물 

한국 농구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79
Comments
5
Updated at 2017-11-19 20:19:29

2014 인천아시아게임 멤버들도 조직력과 완성도면에서는 역대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승전 경기내용도 매번 열세였던 이란 상대로 엄청나게 선전했었구요.

 

2017-11-19 21:00:43

저도 굳이 우위를 따지고 싶지 않지만, 2014팀도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11-19 20:39:59

현주협 레이업은 그때 정말

1
2017-11-19 21:08:12

현주'엽'입니다.. 

1
2017-11-19 20:53:15

솔직히 위에 말했던 2014 아시안게임 멤버와 붙으면 누가 이긴다라고 장담하실수있나요?... 제가볼땐 2014가 이길거같은데. 가끔 과거 미화가있는거같네요..물론 그 과거 멤버 좋은데. 그리고 어디가 이길지 확실히 모르겠지만요. 지금도 충분히 잘합니다. 우리선수들.

2017-11-20 10:34:38

10년 차를 두고 과거미화 이야기가 나올 것은 아니죠. 전혀 다른 농구를 하는 윌트와 샤크 같은 경우에 가능하지 않을까요. 

 

 

1
2017-11-20 17:26:09

역대최고의 대표팀이 아닌 역대최고의 대표팀중 하나라고 해야 맞는거같아요

2017-11-19 20:54:28

그 결승전은 진짜 세계농구사에 남을만한 역전극이었다고 생각됩니다

2017-11-19 21:38:49

7판 4선승제하면 2014팀이 5차전 정도에서 끝낸다고 봅니다.

3
2017-11-19 21:54:00

과거 미화 아니고,
2002년대 14년 맴거가 붙으면
02년 대표팀이 7전4선승제로 4:0압승할거라 봅니다.
당시 전성기 서장훈 김주성 현주엽(전희철) 라인업은 오세근,김종규,늙은 김주성 라인업을 압도할거라 보구요.
포워드 라인업으로 방성윤,이규섭,문경은,추승균 이
문태종, 양희종, 조성민 을 압도 할거라 보네요.
가드진도 김승현,신기성,이상민 대 양동근,김태술,등을 압도 할듯 봅니다.

3
Updated at 2017-11-20 19:46:13

저도 같은 같은 의견입니다. 일단 인사이드가 너무 좋은 2002년 팀이 압도적입니다. 서장훈, 현주엽에 거기다 팔팔한 김주성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가드역시 이상민 김승현 라인업은 역대 최고의 라인업입니다.거기다 문경은 방성윤 선수의 슛터가 버팁니다.높이 슛팅 거기다 가드들의 리딩까지 질꺼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양동근 선수 오세근 선수등이 훌륭하지만 2002년 선수들은 한국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이라고 인정되는 선수들이고 거의다 전성기 선수들입니다. 거의 2002년 선수들의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11-19 22:17:47

저도 02대표팀이 완승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02대표팀엔 포지션별 한국 레전드들 다 모여있네요. 센터엔 서장훈, 포워드엔 김주성, 가드엔 김승현, 이상민. 그리고 상대는 야오밍이 있었던 중국이었습니다. 사실 이긴 게 조금 신기하고 홈 어드벤테이지도 많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02대표팀이 역대급 농구 국가대표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다른 회원이 게시한 글에 시비성 코멘트 또는 무시, 비방등의 악성 답글을 작성하는 경우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다른 회원이 게시한 글에 시비성 코멘트 또는 무시, 비방등의 악성 답글을 작성하는 경우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다른 회원이 게시한 글에 시비성 코멘트 또는 무시, 비방등의 악성 답글을 작성하는 경우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다른 회원이 게시한 글에 시비성 코멘트 또는 무시, 비방등의 악성 답글을 작성하는 경우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다른 회원이 게시한 글에 시비성 코멘트 또는 무시, 비방등의 악성 답글을 작성하는 경우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다른 회원이 게시한 글에 시비성 코멘트 또는 무시, 비방등의 악성 답글을 작성하는 경우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다른 회원이 게시한 글에 시비성 코멘트 또는 무시, 비방등의 악성 답글을 작성하는 경우

2
2017-11-19 22:41:08

? 갑자기 14년팀과 대결양상이;; 무튼 02년 너무 멋졌어요 물론 14년 도 엄청 재밌었구요~~!

2
2017-11-19 22:48:09

02와 14모두 있는 김주성 당신은
도대체...

2017-11-20 10:35:03

좋아하지 않는 선수지만 대단한 선수임은 분명합니다. 엄청 잘해요. 

1
2017-11-19 23:06:02

if라는 게 솔직히 큰 의미없는 건 알지만, 이 두팀의 비교는 좀... 몹시 주관적인 관점이 아니라면, 02맴버가 우위인게 확연할 정도 아닌가요? 

과거 미화는 상상이지만, 저건 거의 펙트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자만, 맴버들의 전력차 뿐만 아니라 아니라 저들이 맞춰온 기간부터만 봐도 조직력면에서 훨씬 앞선다고 보는데요. 

Updated at 2017-11-21 14:33:19

글쎄요..왜 02멤버가 우위라고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 1인이네요.

14 멤버들도 충분히 구성이며 조직력이며 탄탄한 팀이었습니다. 그래서 우승까지 했던거구요.

02년 전후 시절에는 아시아에서 우리의 결승상대로 매번 중국이나 하나 더 껴주자면 필리핀정도가 우리의 적수였어요.

그마저도 02 멤버들은 저때 빼고는 각종 대회에서 만나는 족족 중국한테 맨날 압도적으로 쳐발렸었고 그 이후로도 쳐발렸습니다. 전술도 양궁농구 일색이었고 통한 적도 드물죠.

그리고 2000년대 후반부터 FIBA에서 귀화선수 출전을 허락한 후부터 중동에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 중동국가에 귀화했고 그 이후로 우리나라는 아시아 8강도 장담못하는 상태가 되었구요.

그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즉 14멤버들은 2013년 FIBA 대회에서도 나름 선전했고 중국을 이기기도 했죠. 저때 중국 이긴게 02년 결승에서 이긴지 무려 11년만에 이긴 게임이었습니다.

경쟁국가들의 차원이 훨씬 업그레이드 된 상황에서 2014년 아시아게임에서 우승까지한게 14 멤버들입니다.

 

Updated at 2017-11-19 23:53:39

다른거 다 제껴두고 젊은 김주성으로 다 설명이 됩니다

김주성이 나이 많이 들어서 글지 젊은 김주성은 오세근으로도 제어가 안됩니다

실제로 오세근이 몸상태가 최고였던 2011-2012 시즌에 우승을 하기는 했으나 정규시즌같은 경우에 늙은 김주성 상대로 상당한 고전을 했죠

2017-11-20 02:58:27

오세근으로 김주성이 제어가 안된다는건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신거 같구요.

오세근은 최근에 아시아 best 5 에 뽑혔으며 11-12년도가 최고의 몸상태가 아니라 지금이구요

이번 아시안 컵에서 아시아 웬만한 빅맨들을 압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김주성이 제어가 안된다는 말씀은  무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타인을 비꼬는 표현으로 비아냥성 게시물 및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

Updated at 2017-11-21 12:26:54

스탯 중 가장 중요 항목인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김주성이 올 시즌 오세근의 스탯을

단 한 번도 기록한 적 없는데, 상위 스탯 다 찍고 무조건 우승?

 

전혀 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타인을 비꼬는 표현으로 비아냥성 게시물 및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타인을 비꼬는 표현으로 비아냥성 게시물 및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

2017-11-21 12:30:45

김주성이 훌륭한 선수임을 틀림없지만 오세근이 제어가 안된다?

누가 더 좋은 선수수냐 묻는다면 김주성의 손을 들어주겠지만

오세근도 김주성에 버금가는 선숩니다.

Updated at 2017-11-19 23:59:11

둘중 누구의 우위냐 논하는 댓글에 쳐발렸다라....참...

반박댓글 길게 쓰고 싶지만 한마디만 하자면 

경쟁국가의 차원은 전성기 야오밍있는 중국이 넘사벽이죠. 

 

Updated at 2017-11-20 01:18:44

전성기 야오밍이고 다 좋은데 그렇다고 14멤버들이 02멤버들보다 못하다는 근거로는 부족하죠.

02때 그 시절에는 결승에서 중국만 어떻게 해보면 된다였습니다.

우리나라가 결승가는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절이었죠. 

적어도 준우승 확보 혹은 결승은 못가도 동메달은 장담하던게 그 시절입니다.

그러다가 2005년 도하참사를 겪게 되었죠. 2005년이면 02 멤버들 건재하던 때 입니다.

이 시기가 중동국가들 막 떠오르던 시절이었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 지금은 대회 토너먼트 뚫는것부터 힘들어졌습니다.

우승까지 거쳐가야할 관문이 02 전후 시절보다 훨씬 많아졌습니다.

14멤버들은 이런 험난한 관문을 뚫고 우승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두 세대의 비교우위를 논하는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2017-11-20 11:54:31

야오밍 뿐만 아니라 바터, 후웨이동, 리우웨이도 있네요...

1
2017-11-20 17:29:35

지금의 다른나라들은 국가경쟁력이 약해졌나요? 중국은 그런거같은데
다른국가들은 당시 중국 비슷한 포스로 강해졌는 걸요. 이란같은팀을보면요.. 08중국이면 몰라도..

1
2017-11-19 23:26:34

14맴버들이 이길거 같음

1
2017-11-20 00:19:32

 02가 이길거 같습니다

 

14 인사이드 맴버로 20-10찍는 서장훈+젊은 김주성을 감당하기에는 무리입니다.

2017-11-20 00:23:39

저는 02우승때는 보질 못해서.. 다들 좋아하시는 그시절의 라인업에 애정이 없다는게 약간 아쉽네요.
저는 14때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론 올해 여름에 했던 (아시안컵 이었나요?) 대회의 국대가 경기력이 시원시원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라틀리프가 귀화하게 되면 우리는 이전의 팀들을 훨씬 능가하는 대표팀을 볼수있지 않을까요? (저의 바람입니다.)

1
2017-11-20 01:34:42

 저도 개인적으로 02 멤버들이 이길거라 생각합니다.

 

그걸 떠나서 부산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더 감동적으로 기억에 남는 이유는

4쿼터 1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약 8점차 정도를 뒤집지 않았나요? 시간상 절대 못뒤집을것 같았던 경기를

주전 가드가 5반칙 퇴장 당한 상황에서 당시 신인? 가드가 4쿼터 끝나갈 무렵부터 나와서 활약해줬고 그런 경기를 뒤집었다는게 좀 큰거같아요. 연장까지 갔고, 중국에는 야오밍이라는 전설까지 있었기에.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1
2017-11-20 03:00:56

 개인적으로 백중세라고 예상합니다. 02년도때도 멤버가 좋았고, 14년도 때도 멤버가 좋았죠. 제 생각엔 최근 17년도 아시안컵 대표팀도 02년 14년에 버금간다고 생각합니다. 

2
Updated at 2017-11-20 08:32:59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검색해도 쉽게 나오지만
링크 겁니다.

풀버젼
https://youtu.be/8T405F388gA

12분짜리 하이라이트
https://youtu.be/41NDwpuNhKo

1
2017-11-20 09:50:09

와 다시 느껴지는 감동과 전율이네요.
장훈이 형의 원맨속공 덩크,
전희철의 팔팔한 탄력과 외곽,
현주엽의 돌파,
경은이형의 석점,
그리고 김승현의 기적같은 케리...
누구하나 뺄것 없지만
정말 저 맴버들 대단하고 대단하네요

1
2017-11-20 10:03:13

저 경기 직관했던..
농알못 지인이 사인볼 하나 줄게 해서 받았더니 2002 아시안게임 멤버 친필 사인볼이었던...
제 농구인생 최대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1
2017-11-20 11:55:10

사진 너무 맘에 드네요. 전형적인 사진포즈가 아니라서 좋네요.

1
2017-11-20 13:07:04

 전 솔직히 아직도 2002년에 이긴것은..

기적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 ;;;

직관을 했어야되는대 고등학생이라 .. 멀기도 하고 ㅠ

 14년과의 대결 이런걸 다 떠나서 , 개인적으로 역대 최강의 한국대표팀 라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1
2017-11-20 19:14:34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kbltalk&wr_id=39905&sca=&sfl=wr_subject&stx=02&sop=and&spt=-5630&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어느 정도 드러나는 것 같네요.

2017-11-20 23:09:11

02년도의 압승을 예상하는
벨붕 투표군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타인을 비꼬는 표현으로 비아냥성 게시물 및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타인을 비꼬는 표현으로 비아냥성 게시물 및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

1
2017-11-21 01:11:06

밸붕이죠. 14년도 대표팀이 승리한단걸로 생각하는사람들은 압도의 느낌으로 승리하리라 생각하지는 않을거에요.

승산이있고 포스트의 물량과 수비전술변화 평균사이즈와 웨이트의 강화 등으로 승산이있을거같고 이길거같다라 생각했겠죠

근데 02년도가 이기길바라는분들은 그냥 쳐바른다 혹은 압도한다. 혹은 7대3정도 예상입니다. 잘쳐주셔도 6대4이고요.

그게 밸붕 맞습니다.
다시한번여쭤봅니다. 이투표 결과 만큼 기량차이나나요?

그럼 하나 더 여쭙습니다. 14년도 대회때 02년도 대표팀 그대로 다시온다면 100퍼센트 우승가능한가요?

그정도 수준차이라면 대회우승은 운이니 마니 이런 수준을 떠나 백프로 가능해야하는 정도아닌가요?..


아니면.. 적어도 그 대표팀 그대로 온다면 결승진출은 확정 가능합니까?..

Updated at 2017-11-21 10:03:48

동의합니다.
몇몇분들이 지금 선수들 수준을 너무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02시절에 김선형 스타일의 포인트 가드가 존재했나요?
KBL 역대급 가드 양동근은요?
02시절 포가들은 국제대회에서 중국만 만나면 하프라인 넘는것부터 쩔쩔맸습니다. 지금 시대에서는 중국이외에도 필리핀이나 여타 다른국가들 상대로 하프라인 넘기도 힘들겁니다.
슈팅가드는 조성민, 늙은 문태종 이 둘로도 충분히 올킬같구요. 포워드는 양희종, 센터는 FIBA BEST 5 오세근이나 김종규로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FIBA BEST 5에 들었던 선수가 최근에만해도 2013 김민구 2017 오세근 입니다.
타국가 경쟁력도 02때랑 훨씬 다른상태인데말이죠.

Updated at 2017-11-21 10:46:59
그리고 02 결승전만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바로 중국과의 결승 직전 4강 경기는 잊으신건지 언급이 없네요.

그 시절 필리핀 상대로 경기내내 고전하다가 

이상민의 버저비터 3점슛으로 

겨우 이겨서 결승 올라갔던건 기억에서 지우셨나봅니다.

02 멤버구성이라면 당시 필리핀 정도야 압살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이게 과거미화 아니고 대체 뭡니까;;

Updated at 2017-11-21 11:44:32

지금 선수들의 저평가가 아니라.

과거 선수들이 역대급으로 보는거죠.

 02년도 포가들이 국제대회때 중국만 만나면 쩔쩔맨거는 풋백덩크님의 생각이고 저는 그정도로

가드라인에서 밀린다고 안봤는데,

역시 양동근이나 김선형, 김태술이 저 당시 중국 맴버드를 상대하면

더못하면 못했지 더나을거란 판단은 안드네요.

(당시 중국 맴버들또한 역대로 가장 강팀이였습니다. fiba랭킹이나 농월에서 의 결과. nba리거들의 활약상을 봐두요.)

kbl역대급 가드 양동근은 맞는데, 14년의 한국나이 34살 양동근보다는

02년도 한국나이 25살 김승현이 훨씬 나은 기량을 가졌다는 확신할수 있네요.

전성기 기준으로도 김승현 기량이 양동근보다 높다는 많은분들이 공감합니다.

(kbl커리어나 수상은 당연히 양동근 이지만)

02년도 한국나이 31살인 이상민, 28살 신기성 마져도, 34살 양동근보다 기량 우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이지만요..

김선형의 골수팬으로 지금까지 김선형같은 포가가 존재한적이 없죠.

매우 빠르고 저돌적이고 훌륭한 선수지만

그렇다고 김선형의 존재로 02년도 포가를 앞설거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당시 40살의 문태종의 클라스는 심히 공감하고 최고의 선수임을 동의하는 바 이지만,

 

자유계약 시절의 용병과 매치하던 방성윤과 역대 최고의 슈터문경은, 공수 겸장 추승균 그리고 조상현이라면

문태종을 감안해도 양희종 조성민보다 확실하게 우위라고 봅니다.

 

 용병과 1:1맞다이뜨며 25득점13리바, 그리고 20득점 10리바이상을 밥먹듯이 하던

서장훈 (05년도 자유계약 시절 용병과도 1:1매치하면서 20득점을 올려줬죠) 

 역대최고의 공수 겸장 김주성 현주엽 전희철이면

 

솔직히 포스트업도 제대로 못차고 공격 기술이 없다 싶이한 이종현이나,

함지훈포스트업에도 밀리고 파울아웃되던 14년도 김종규는 비교 대상 자체가 아닌듯하고.

그나마 오세근하나정도가 02년도 맴버에 비교대상에 비빌만 해보이네요.

 

그리고 02년도 타국 경쟁력이 현재보다 더높아요.

중국등은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더 강했고,

과거에는 우리나라 기량이 아시아에서 2-3위를 다퉜는데

현재는 2-3위는 커녕 5위권내에 들까하는데

 그게 과거와 현재 선수들의 기량차이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저와는 다르게 현재선수의 기량을

과거보다 우위라고 보시는 점을  이해는 하나

 

밸런스 붕괴의 투표 결과 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과거의 압도적인 승리를 점친은점은 변하지 않네요

2017-11-21 11:27:05

14년도 대회때 02년도 가 그대로 오면 우승할 확율이 훨씬 높다고 보는데,

모든 가정이나 예측에 100프로는 없죠.

가정일뿐이나 앞으로 있을 일을 어떻게 확신하나요.

근데 14년도 보다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할것 같네요.

 

반대로 14년도팀이 02년도 대회라면 우승못할 확율이 훨씬 높다고 보구요.

물론 이것또한 가정이지만요.

직접 붙을수 없으니 상상속 대결이고

수준차이가 난다는 주관적인 평가고 생각이지만

 

투표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02년도 팀의 기량을 우위로 보니

수준차이가 난다를 좀더 설득력있게 생각할만 하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타인을 비꼬는 표현으로 비아냥성 게시물 및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

Updated at 2017-11-21 15:56:58

묻는걸 두번 세번 재차 묻는거보니
비꼬시는 건가요??
아시아 농구가 발전했다고 하는데,
뭘근거로 그리 발전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세계선수권의 수상? 아니면 fiba랭킹?
어떤근거로 지금 아시아 농구가 발전했다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붙어볼수 없는 대결이과 가정은 다들 예상하거나 생각해보는건데
농구는즐거워스포츠님과는 다르게
투표결과 펙트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02년도 맴버의 압도적인 우위를 봐요.

Updated at 2017-11-21 15:26:07

대다수 사람들이라는 데이터가 대체 어디있는데요.

뭐가 대다수의 사람들이라는건가요.

2017-11-21 15:40:38

대다수 라는 사람들은 위에 걸린 링크에 있습니다.
댓글 잘보시면 있습니다
약4배 이상 차이로
02년도의 압도적 우위를 예상 하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타인을 비꼬는 표현으로 비아냥성 게시물 및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타인을 비꼬는 표현으로 비아냥성 게시물 및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

2017-11-21 15:50:21

그표본이 nba매니아만 해당되는데, 넓게 보면 차이가 더커질 확률이 크죠. 대통령 선거전 사전투표도 거의 동일하구요.
그리고 여기투표한 인원의 생각이 신빙성이 없다는건 풋백덩크님 생각이구요.
애지간이 답답한분이라,
이런 표현 여기 매니아에서 쓰면 안되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타인을 비꼬는 표현으로 비아냥성 게시물 및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

Updated at 2017-11-21 15:57:25

뭐가 말도 안되는건가요?
대다수의 의견이 농구는즐거워스포츠님 생각과 달라서 인거요?

Updated at 2017-11-21 14:59:46

FIBA에서 귀화선수 출전 허락한게 2000년대 후반부터입니다.

중동국가들이 갑자기 전력이 급상승한게 그것때문인데요.

02년 시절에는 귀화선수 출전이 아예 불가했어요.

이것만 봐도 차원이 다른문제인데요.

그런데 어째서 02시절의 타국가 경쟁력이 지금보다 높다고 할수 있습니까

객관적으로 봐도 지금이 훨씬 벽이 높은데요.

우리나라도 그 이후로 어쩔수 없이 귀화선수 썼습니다만 기껏해야 한국인의 피를 가진

혼혈인에 한해서였죠. 

이번에 라틀리프 귀화가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에서 농구부분 타국인 출신 최초 귀화선수겠네요.

그리고 코르비님께서 가진 선수들에 대한 생각은 순전히 주관적 견해입니다.

이상민, 신기성, 김승현 등이 어째서 김선형, 양동근, 김태술, 박찬희 가드진보다 기량우위라고 단정지어서 말씀하시는건가요. 

이상민, 신기성, 김승현의 전성기 기량으로는

지금의 필리핀 가드진들 못막는건 똑같습니다.

못막는걸 떠나서 경기를 지배당할 가능성이 더 높죠.

KBL 역대급 가드이자 수비에 관해서는 KBL 최고라는 양동근도 FIBA 대회에서 필리핀만 만나면 필리핀 가드진들한테 속된 말로 개털리기만 했어요.

이상민, 신기성, 김승현이 양동근보다 수비력이 좋았던 적이 있나요?

아니면 수비력이 더 좋습니까?

일단 앞선에서 우르르 무너질텐데 센터며 포워드며 다 뭔소용입니까.

그나마 양동근이라서 그 정도였던겁니다.

김승현이요? 김승현이 02 때 결승말고 당장 해당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이라도 있나요.

이후로는 버러우 타기 급급했는데요.  

이상민?신기성? 국제대회서 경기를 주도할만큼의 개인기나 수비력을 가졌었나요?

양동근의 탱탱볼 드리블이나 이상민, 신기성 드리블이나 도찐개찐이죠.

차라리 국제대회서도 공격통하는 김선형이 훨씬 낫겠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2012 올림픽 예선 도미니카전 김태술이나 박찬희가 이상민,신기성,김승현보다 못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슈터는 문태종 하나로 잠깐 반짝했던 방성윤이나 문경은, 추승균, 조상현 압도합니다.

문태종이 아니더라도 조성민이 있죠.

나머지 전희철이니 현주엽 등등 14 빅맨자원들이나 양희종으로 커버됩니다.

또 센터 서장훈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하다디를 14 대회에서 비교적 잘 수비한 김종규보다 훨씬 잘 막았을거라는 보장이 없죠.

서장훈이 이란의 하다디 상대로 우위 점할수 있는건 또 뭐가 있습니까.

14 아시아게임 전에 뉴질랜드 평가전에서 대등하게 싸우고 14 농구월드컵까지 경험한 세대가 14 멤버들입니다. 14 멤버들이 02 멤버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순전히 주관적이며 과거미화가 많이 가미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누구의 우위다 이런 댓글을 애초부터 지양했습니다만

댓글들을 보면 자꾸 심한 반발심이 생기네요..

2017-11-21 14:59:58

방성윤은 반짝 한 선수고 조성민으로 kbl 레전드 문경은 추승균 조상현은 거뜬하다라...

정작 반발심을 일게 하는 분이 대체 누군지..

Updated at 2017-11-21 15:19:21

방성윤 커리어 기간이 짧으니까 하는 소리죠.

NBA 진출이네 부상이네 하면서 날려먹은 기간이 훨씬 더 많지 않습니까

그리고 문경은, 추승균, 조상현이 KBL용이지 국제용입니까?

아시아선수권 등에서 일본 정도까지의 상대들과 대결할 때는 매서운 활약을 보여주다가 중국만 만나면 자신보다 크면서 스피드도 비슷한 상대와 매치업되면 버러우타던게 문경은이에요. 팩트만 적으면 양민학살용이었죠.

임팩트면에서는 차라리 방성윤이 낫겠네요.

추승균,조상현은 언급할 필요도 없구요.

적어도 조성민은 뉴질랜드전 대활약이나 이란, 중국, 필리핀등을 만났을때 주득점원으로 활약해줬죠. 그것도 꾸준하게요.

Updated at 2017-11-21 15:39:14

방성윤 커리어가 짧다고 반짝이라,
여기는 02년도 14년도 비교 아닌가요? 커리어 비교도 아닐 뿐더러
방성윤은 d리그에서도 40퍼센트에 육박한 성공률과 두자리수 점수를 넣던 선수예요.
국대 경기에서도 60점 넘게를 쏟아 부었었죠.
그리고 자유계약시절 용병들과 (ex화이트등)과 1:1로 매치하던 방성윤을 무시하다니,

문경은 추승균이 양민 학살이라구요? 역대 스몰 포워드 레전드들을 조성민하고 비교하고 깍아 내리다니;;
02년도 중국은 역대 통틀어 아시아 탑팀인데 그경기에서도 문경은 활약은 훌륭했죠.
혹시 문경은 추승균 조성민이 어떤선수가 훌륭한, 클래스가 높은, 국대 활약이 좋은가 투표해보시면 결과를 받아들이시겠나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타인을 비꼬는 표현으로 비아냥성 게시물 및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

Updated at 2017-11-21 15:37:50

투표한 사람은 초등학생들 입니까?
투표 결과가 사람들의 견해라구요.

fiba어떤 데이타요? 직접 찾으시던가..
대다수가 02년의 압승을 예상해요.
다시말하는 투표결과 팩트네요.

2017-11-21 15:33:46

그리고 초등학생인가?
이표현 삭제 수정 하셨는데,
상당히 비꼬는게 불쾌하네요.
제가 초등학 생이라고 생각하나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 타인을 비꼬는 표현으로 비아냥성 게시물 및 코멘트를 남기는 경우

1
2017-11-21 15:08:45

반짝이든 아니든 02당시엔 반짝이라하기도 뭐한 

송교창같은 존재 아녔습니까..? 가능성 충분한 미완의 포워드.

기량은 좋고.

Updated at 2017-11-21 15:20:24

동의합니다.

적절한 표현이시네요.

`미완의 포워드`

Updated at 2017-11-21 15:54:15

송교창같은 존재
여기서 당황스럽네요
d리그 방성윤 동영상 한번 보고 오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02부터 자유계약 시절 용병과 매치하며 20점 넘는 득점력을 보여줬던 모습을 보셔도 좋고,
조성민을 깍아 내리는거라 보이겠지만,
큰경기던 작은경기던 조성민과 방성윤의 기량 비교에서는 방성윤이 압도적일거라 봅니다. (감독들이 드랩프트를 한다면 10에 10명 다 방성윤을 뽑을거예요. 국대 차출도 둘을 놓고 저울진 한다면요)

2017-11-21 15:43:10

네 저도 방성윤 뽑을거 같아요.

근데 그 차이가 '압도적'인가요?

Dominant 하신가요?

도미넌트한 차이때문에 방성윤 뽑는건가요?

Updated at 2017-11-21 18:11:04

그건 개인의 생각차이인데,
195에 105키로를 넘는 하드웨어로 포스트업과 용병수비까지 가능한 방성윤이,
조성민과 동등한 수준의 3점을 던집니다.
3점과 수비, 흑인만뛰는 d리그에서도 그만큼의 효율을 보여주죠
(찾아보니 D리그 평균 12.5득점에 3점은 리그 전체1위네요)
06년도 도하아시안 게임 카타르전에선 42득점 3점12개를 넣었고
06~07 자유계약 용병이 뛰던시절 용병들과 상대도 하면서
19.3점 국내득점 1위
3점성공 1위,2년간 국내 득점 1위를 했네요.
그리고 다음시즌 국내선수론 마지막 으로 평득20득점 이상을 기록합니다.
(현재까진 10년간 아무도 20득점 이상을 못올리고 있죠)
저는 그래서 그차이를 상당히 크게 보네요.

1
2017-11-21 00:53:32

여기서 직접 편집한 

2014 아시안 게임 결승 하이라이트 (양희종 위주)

 

https://vimeo.com/108475624

2017-11-21 23:54:48

  댓글이 왜이렇게 많은가 했더니...... "vs놀이" 때문이었군요. 좀 어처구니없는 건 본문에 vs놀이를 한 것도 아닌데 댓글에 딱 한분이. 에효..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