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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와 왓킨스가 kbl 역대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선수들이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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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0-12 17:19:10

자유계약제에서도 동부와 인삼은 규정을 지키던걸로 알고있었는데, 단테와 왓킨스가 인삼과 동부출신의 자유계약시절 외국인선수들이었죠. 그당시 규정상 2명합계 28만달러에 1명에게 줄 수 있었던게 20만달러이나 너도나도 뒷돈받을 때에 이들이 20만달러를 받고 그 시대에 날뛰었던걸 생각하면 가성비로서는 이 두선수가 역대 최고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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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10-12 11:26:29

단테 존스가 가성비 최고였지요.

자밀 왓킨스(TG) 18만 달러
단테 존스(KT&G) 18만 달러
주니어 버로(KT&G) 10만 달러

가성비 꽝

찰스 민렌드(LG) 100만 달러
드미트리우스 알렉산더(LG) 70만 달러
루이스 로(SK) 60만 달러
키부 스튜어트(SK) 40만 달러

가성비 평타 혹은 평타+@

피트 마이클(오리온스) 40만 달러
네이트 존슨(삼성) 35만 달러
애런 맥기(KTF) 30만 달러
크리스 윌리엄스(모비스) 28만 달러


그 당시 KBL 규정 : 두 선수합 28만 달러, 한 선수 최대 20만 달러

WR
2017-10-12 12:31:19

핏마가 40밖에 안되었다는게 놀랍네요

2017-10-12 12:50:47

KBL에 오기 직전에 스페인 2부 리그에서 뛰었습니다. 물론, 당시 정규리그 1위 혹은 2위로 이끌어 소속 팀은 1부 리그로 올라가게 되었죠. 그 이전에도 수많은 유럽 지역의 리그에서 뛰었지만, 훌륭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아무튼, 스페인 2부 리그의 평균 연봉은 10만 달러에 많이 받아야 20만 달러입니다. 당시 피트 마이클은 2부 리그 최상급 외인이었기 때문에, 20만 달러 내외의 연봉을 받았을 거라 추정됩니다. 

KBL로 넘어오면서 2배 이상의 연봉을 받은 셈이지요.

피트 마이클은 KBL을 거쳐 스페인 1부 리그 타우 세레 미카, 바르샤를 거치면서 유럽 베스트 5안에 드는 외국선수가 되었습니다.

WR
2017-10-12 13:38:15

제가 구글링해서 찾아봤는데 오리온스 오기전에 핏마가 스페인 1부리그 선수였네요. 팀이 강등당해서 우리나라에서 뛸때 40밖에 안된것 같네요.

2017-10-12 17:19:10

● 선수 프로필
▶ 성 명 : 피트 마이클(Pete Mickeal)
▶ 생년월일 : 1978. 2. 22
▶ 신장/체중 : 약194~196cm(KBL 신장 미측정임) / 109kg
▶ 포지션 : 포워드
▶ 출신국가/출신교 : 미국 / 신시내티 대학(Cincinanati Univ.)
▶ 주요경력
- 1999 USA Basketball Men's World University Games Team (미국 유니버스 남자 농구팀 대표)
- 2000 NBA 드래프트 전체 58순위 달라스 매버릭스 지명 (바로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
- 2001-2002 ABA 리그 팀우승, MVP
- 2003-2004 그리스 1부리그 : 18g, 20.9ppg, 7.7rpg, 1.8apg, 1.1spg
- 2004-2005 그리스 1부리그 : 21g, 17.9ppg(3위), 8.7rpg(2위), 1.7apg,
- 2004-2005 ULEB Cup : 팀 우승 및 MVP수상 - 6g, 21.5ppg, 8.0rpg, 1.5apg, 1.8spg, FGP 64.4%
- 2005-2006 스페인 1부리그 : 34g, 19.0ppg, 7.3rpg, 1.4apg, 1.4spg

2017-10-12 18:04:06

마이클은 스페인 리그서도
kbl처럼 개인기량은 최고였습니다
오죽했으면 2리그 강등팀에서
베스트5가 나왔죠
마이클은 그만큼 포스가 남달랐어요

Updated at 2017-10-12 17:26:42

스페인2부리그서 뛴선수가 아니고

1부리그 최약체 에이스로 뛰다가
팀은2부리그로 강등 되어서 잠시 kbl에 뛰었죠 아마 1부리그에 팀이 남았다면 마이클을 못봤을수도
스페인1부리그 스페이리그 올 베스트5에 들었던 선수입니다 피트마이클

그전에는 그리스,러시아리그 베스트5에들었네요
kbl리그 오기전부터 유럽 최고중 한명인 선수

Updated at 2017-10-12 23:17:22

네. 그렇네요. 제가 반대로 알고 있었네요. 사람의 기억이라는게 100% 정확하지 않다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올바른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7-10-12 01:13:39

핏마...평타?

2017-10-12 03:21:40

민렌드는 100만달러여도 가성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2017-10-12 08:08:28

크윌... 평타??

2017-10-12 11:40:23

민렌드는 엘지시절에도 저정도 받았으면 kcc때도 받았을 확률이 굉장히 높았겠네요. 이미 이스라엘에서 우리나라 온다고 했을때부터 뒷돈 줄 레벨이였다고 하는데

그래도 가성비 꽝이라고 하는게 좀뭐한게 실적이 엄청났죠. kcc에서 3시즌동안 우승1회,준우승1회,4강1회 / LG에서 1시즌동안 4강1회...엘지때 결승못간거야 심판 폭행한 파스코때문이였지 민렌드가 못한건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시즌의 키부랑 로 데리고도 플옵못간 sk에 비하면 훨 나았죠

2017-10-12 12:58:55

최초 KCC에 왔을 때는 현재 KBL 2라운드 연봉 정도를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당시 규정 연봉의 2배를 받은 셈이죠. 

세월이 지나, 민렌드가 은퇴 드립을 하면서 튕기고있을 때, 당시 신선우 감독과 유도훈 코치가 미국 애틀랜타로 날아가 민렌드가 거절할 수 없는 큰 베팅을 하면서 LG 세이커스로 오게 된 것이죠.

민렌드의 1밀리언 연봉 썰 은 당시 중앙일보 스포츠 지면을 통해서 폭로(?) 되었습니다.

2017-10-12 17:47:48

저때 개막 전 에스케이 루로 기대 많이 했었는데 그렇게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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