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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8 오리온 경기를 보면서 느끼는 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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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18:00:58

오리온 1번 누가 보나요?

정재홍선수까지 떠나니 정말 답답하네요 ㅠ

 

지금 연장 시작하는데 4쿼터에서는 그냥 용병 2명만 농구합니다.

둘이서 공잡고 스크린서고 슛하고 리바운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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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9-20 18:04:32

스펜서 잘하네요

2017-09-20 19:17:16

스펜서가 공잡고 시작안하면 너무 뻑뻑하네요

2017-09-20 19:40:12

당장은 김진유 하나만 보고 달리는거구요....

 한호빈이 오면 그땐 좀 더 편해지겠죠...

물론 허훈이나 유현준이 오면 베스트겠지만요...

2017-09-20 20:12:49

이승규, 조효현이 기회를 받을지 모르겠지만... 초반은 김강선, 김진유로 갈듯 합니다.

허훈, 유현준선수는.. 운좋게 기회가 되면 당연히 뽑아야 하긴 하겠지만..

이런 유형의 가드들이 추일승 감독님하고 궁합이 잘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되려 김낙현 선수같이 그저 볼운반 가능하고,  경기 운영쪽 보다는 외곽슛이 좋은 스타일이 어울릴 듯 하기도 합니다.

허훈, 유현준, 김낙현... 아무래도 가능성이 낮으니... 리그 후반에 복귀하는 한호빈, 박재현을 기다리는게

더 현실적으로 보이네요...

2017-09-20 22:57:32

 고양이랑 류큐랑 경기 보고 왔는데요. 전 목드랩에 하도현해놨는데 하도현을 뽑을 때가 아니네요.

그리고 은근 외국인 한명 뛸때 스펜서가 많이 뛸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드들하고 추일승감독님의 궁합을 말씀하셨는데 작년이었다면 안어울릴수도 있겠지만 올해 선수 구성이나 그런것들을 봤을때 유현준이나 허훈 둘다 어울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7-09-21 15:58:17

지금 사정이 어울리고 안어울리고를 따질 입장이 아니죠.

뭐 올해 성적이야 그렇게 좋을 것 같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가드진이 이러면 큰일납니다.

2017-09-21 21:17:37

물론 운좋게 상위 지명권을 얻는다면 허훈이든 유현준이든 뽑아야겠죠 ^^

단지 그럴 가능성이 확률상 높지 않고 하위 순번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드진이라면 이우정, 이진욱 정도인데 포텐셜, 현재 실력을 보면 한호빈, 박재현에 비해 높다고 보기도 어려운 수준이라고 생각 합니다.

 

감독과의 궁합은... 과거 전태풍이나 지난 시즌 KCC 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이현민 선수등과 함께 했을때 모습을 보면... 1번 가드들에게 많은 롤을 부여하지 않는 성향을 보여주던 터라 스스로 경기 운영이 가능한 가드들을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에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워낙 포워드 중심 농구를 선호하는 감독님 이시니까요...  정재홍 선수가 지난 시즌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날을 보면 사실 3점이 터져준 날들이였죠.. 지금 오리온스에 필요한 가드는 외곽 능력을 가지고 포워드들에게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유형의 가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개인적으로 지금 팀에는 허훈이나 유현준보다 김낙현 선수 유형이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허훈, 유현준, 김낙현 세 선수중에 슛만 본다면 가장 안정감 있어 보여요.

잘 큰다면 두경민 선수 정도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수비면에 있어서도 유현준 선수보다 뛰어나구요...

 

두서 없이 댓글을 썼는데.. 결론은

1. 허훈, 김낙현, 유현준을 뽑을 수 있다면 뽑아야 한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지명은 힘들다.

2. 하위 순번까지 내려간다면 이우정, 이진욱을 뽑는다고 해서 차기 시즌 크게 도움이 될것 같지는 않다.(최대 성장치도 한호빈, 박재현에 비해 높아 보이지 않는다.)

3. 여전히 확률적으로는 지명 가능성이 없지만 허훈, 김낙현, 유현준 중에서는 김낙현이 지금 팀에 더 잘 어울릴듯 하다.

정도겠네요 ^^ 

2017-09-21 22:39:39

추감독님이 포워드농구하시는분인걸 알고는 있지만 현재 상태에서 보면 김낙현보다는 유현준 유현준보다는 허훈인게 작년하고 멤버구성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가장큰게 김동욱인데요 작년에 김동욱이 패스도 잘뿌려주고 조율도 잘해줬다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헤인즈라는 존재도 있었고요 물론 스펜서가 그역할을 잘해줄수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스펜서가 없을시에 너무 뻑뻑해요 한경기만 봐서 잘모르겠지만 멕클린도 약간 라틀잎 하위호환 느낌인데 김진유만 보고가기엔 너무 어수선하다는게 제느낌이었습니다

2017-09-21 23:52:53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 공감합니다~ 김동욱, 헤인즈가 빠진 부분 역시 고려하고 있구요~

단지 이런 팀 상황에서도 추일승 감독님이 팀 스타일을 바꿀거냐라는 부분에 있어서 전 여전히 부정적입니다. 올해도 포워드 중심의 모션오펜스가 오리온스 공격 전술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고 허훈 또는 유현준이 들어온다고 해서 이런 스타일을 포기할것으로 보이지 않아서 이런 의견을 가지게 되었네요 ^^

1
2017-09-22 11:51:34

저도 ILOVEMJ님이 말씀하신걸 동의는 하지만 올해경기들이라 해봤자 몇경기 안돼지만 그 경기들에서는 일단 변화를 하고있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그와 별개로 유현준 선수는 생각보다 픽이 밀릴꺼 같습니다.  애초에 저는 상당히 우호적인 평가를 내렸었는데요. 잘크면 김승현이 될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김승현 선수랑은 스타일이 비슷할뿐 피지컬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네요. 김승현 선수가 키에 비해 상 하체 프레임이 생각보다 크다고 보는데 유현준 선수는 프레임이 얇더군요. 그로인해 픽을 타는 과정에서 수비가 파이트 쓰로우를 하거나 헷지 동작에서 그런 몸싸움의 과정을 이겨낼수 있을까가 관건이 될꺼같습니다. 패스 능력은 리얼이라 보고요. 그리고 팔길이 차이도 김승현 선수는 육안으로 봐도 길어보이는데 유현준 선수는 팔길이도 짧고 QUICKNESS부분에서도 차이가 좀 나보이네요.

 

어제 경기를 보면서 김진유 선수나 조효현 선수가 했던 롤은 유현준 선수가 더 잘 어울리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7-09-20 20:12:57

이번 신인 드랩때 포가 뽑아야겠죠 이우정이나 이진욱으로요  

2017-09-21 21:25:13

사실 오리온스는 지난 시즌에도 포가가 없었지만 1, 2라운드에서 김진유, 장문호를 지명 했습니다.

비록 4학년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3학년때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경희대 맹상훈(현재 동부)을 포함해서 박재한(현재 KGC), 김광철(현재 모비스) 을 뽑을 기회가 있었지만 지명하지 않았죠.

물론 그때는 용병으로 1번을 볼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지만 신인 드래프트가 시즌 하나 보고 뽑는건 아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 임하는 오리온스의 성향을 보여주는 드래프트가 아니였을까 생각 합니다.

하위 순번에서 기대할 수 있는 포가들 중에 이우정, 이진욱선수를 포함해서 다가올 시즌에 당장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제게는 보이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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