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틀 귀화 기사가 네x버 스포츠 메인에..

귀화선수는 1명만 대표팀에 선발 될 수 있습니다(국적회복자 제외).

또 아시아올림픽평화위원회의 룰에 따라 다음 2018 아시안게임은 안타깝게 진출 할 수 없습니다

아이라리는 미국인이라 귀화를 해야 하는데 라틀리프와 7년 계약을 해서 nba 진출하지 않는 이상 귀화가 쉽지 않습니다. 

7년 계약이라고 하나 라틀리프가 노쇠화 해서 라틀리프 기량보다 아이라리 기량이 더 좋다고 판단되면 아이라리 귀화도 미리 추진해봄직 하죠.

그리고 오히려 아리라리 귀화는 NBA 진출 못해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라틀리프랑 7년 계약했습니다.

아이라리가 ncaa씹어먹거나 nba 가지 않는 이상 쉽지 않습니다

생각을 존중합니다만 귀화한 사람도 피부 까만 사람도 한국 사람입니다

아예 돈주고 필리핀처럼 그나라 모르는 사람을 귀화하면 모를까 라틀리프는 한국 좋아하고(돈 때문이 크다고는 하지만) 애정이 있어서 귀화한 겁니다.

필리핀팀이 훨씬 돈 더 주고 비지니스 타고 다님에도 아내와 상의해서 한국으로 결정했습니다.

다문화가정도 많은데 혈통으로 한국인 여부를 판단하는 건 좀 아쉽네요 저로서는...

좋은 말씀에 깨우침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단순히 혈통이 토종이 아니라서 싫다는게 아니죠.
라틀리프가 우리나라의 역사 사고방식 문화 언어 등등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목적이 있는 '귀화'이기에 한국인으로 느끼지 않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라틀리프가 한국에서 자랐다면 훨씬 거부감이 덜했겠죠. 로버트할리가 대표팀으로 나간다고 해도 이런 반응이 나올까요? 그만큼 정서적으로 한국인이라는게 와닿지 않는다는 거죠. 라틀리프는
아무런 잘못도 없지만 전 피바에서 그냥 귀화선수는 일정기간 동안 못뛰게했으면 좋겠어요.

그건 귀화제도가 없을때 할수 있는 이야기죠.

이미 FIBA에서 귀화 용병 제도를 만들어 적극 권장하여 아시아뿐 아니라 농구 강국들인 유럽들도 귀화선수들을 합류하는 상황에서 우리만 순혈 주의를 고집하는건 이미 공정한 경쟁에서 시작점부터 뒤쳐지는 상황이 되는거니까요.

이미 신체적 한계 차이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데 그 신체적 우위를 가진 상대가 귀화용병까지 합류시킨다면 우리는 신체열세+귀화용병까지 극복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게 되는거죠.

저두요 인종 차별없었으면 합니다 스포츠를 떠나서 순혈주의는 좀 그렇네요 세상을 넓게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제 드디어 라틀리프 가세로 골밑 덜 털리겠죠 팀리바운드 비슷하게만 해주면 우리팀이 다 이길꺼 같은 느낌입니다

라클리프 대표팀을 반대하는것과 인종차별은 다른 문재라 생각합니다.

아시아에서 골밑은 1등이라고 봐요  호주 빼고요

이란 하다디
필리핀 블라체
뉴질랜드 스티브 아담스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블라체는 이제 국대 안 나옵니다 필리핀이 그래서 새로운 선수 귀화시켰습니다.

먹튀짓 했어요 블라체가...a매치도 거부했습니다.

뉴질랜드 아담스는 적어도 우리랑 할 때는 안 나옵니다

월드컵 본선도 진출 꺼리는 선수라서요

이란 하다디 좋은 선수지만 이승현 라틀리프가 같이 뛰면 제 생각에 줄 건 줘도 밀리진 않을 거라고 봐요. 이번 4강이나 아시안게임 결승에서도 그렇고요.

제 생각입니다^^ 

라틀리프 언능 뛰는거 보고싶네요 제발 부상만 안당했으면 합니다 그동안 너무 무리하지 않았나 싶어요

몸이 아파서 지금은 저런 운동능력이 안 될겁니다만 그래도 7풋 센터라 많이 부담되긴 하네요

마르판 증후군은 운동능력에 큰 영향을 주는 병은 아닙니다. 다만 심장 위험 때문에 오랜 시간 코트에서 뛰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요.

신장이 좋긴 한데 사실 대학 시절부터 기량이 정체되는 모습을 다소 보여줬습니다. 원래 고딩 때에는 전미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유망주였죠. 참 좋은 사이즈와 운동능력을 지녔는데 몸싸움을 꺼리고 외곽에서 맴돌기를 좋아하죠. 웨이트가 늘지 않는 건 어쩌면 지병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언드래프티된 마르판증후군 7풋 빅맨 조나단 쟝도 참 말랐죠...)

드래프트 때 병때문에 언드래프트 되었지만, 병 판정이 없었더라도 2라운드에나 지명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형적인 고딩 때 날리다가 대학 와서 폭망하고 2라운드로 밀려나는 케이스죠. (조쉬 맥로버츠, 디안드레 조던 등...)

마르판 증후군은 증세가 천차만별이고, 계속 플레이 가능 판정을 받았다면 경미한 환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플레이에 아주 큰 지장은 없을텐데, 다만 블라체 이상의 급으론 잘 보여지지 않습니다. 블라체야 뭐 기량을 떠나서 마인드 자체가 개차반이어서 필리핀 국대에 생각보다 큰 보탬도 못됐지만요.

블라체가 먹튀를 했지만 지난 농구월드컵에 유럽 상위권팀들과도 대등한 경기를 펼친 이유가 블라체의 존재였습니다. 정말 잘했어요.

다만 이제 다시는 필리핀 국대유니폼을 안 입을 거 같지만요.

오스틴의 216CM 신장이 무섭긴 하지만 중국2부리그 기록만 보면 메이스급이라 라틀리프선에서 충분히 제어될 걸로 보입니다.

네 라틀리프보다 더 아래의 선수는 맞죠. 라틀도 언더사이즈만 아니었으면 NBA에 드래프트 될 수 있었던 급이었으니...

경기력이 들쭉날쭉한 오스틴보다는 라틀리프가 더 솔리드한 빅맨이고 충분히 제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 친구 병때문에 결국 NBA 진출이 좌절되었다가 이후 의사로 부터 뛰어도 된다는 진단을 받고서

올해 중국 2부리그 팀에서 뛰었습니다. (지금도 아마 뛰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적은 꽤 좋은 편이긴 하지만 중국 1부리그도 아닌 2부리그에서 거둔 성적이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좀 애매한 구석이 있긴 합니다. 신장은 7-1로 상당히 크죠... 좀 마르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