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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돌아온 양재민 선수 포워드 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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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12 23:56:36

유학가서 가드기술 배워왓는데 당장에 키크다고 바로 골밑으로 보내버리네요 그리고 아직 어린선수한테 패턴플레이 까지 지시 햇다네요 개인 스킬 키워서
돌파력이나 키우지 이러니 프로서도 개인 돌파가 용병선수만의 소유가 된거 같네요 여튼 키도 크고 재능도 잇고 국농 흥행의 키가 될수 잇는 선수라 생각햇는데 국농은 얄짤없네요 감독도 국내 최고 재능 가지고 성적 못내면 짤리니깐 이러는게 백번 천번 양보해서 이해는 하겟는데 아직 국내서는 선수를 위한 지도자는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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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12 23:57:27

사스가;;

2017-06-13 00:13:07

하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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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00:15:11

그 글쓰신분에게 솔직히 반박하고싶은게몇가지 있습니다

패턴플레이는 미국중고교대학nba에서도 사용을하구요 유럽리그는 우리나라보다 더합니다 패턴플레이가

그리고 키큰사람이 키큰사람을막는건 당연한거에요 양재민선수가 공격적으로 가드를 할수있다해서 수비할때 키 180초중반대인 가드를 막는다? 그건 그냥 손해죠.

또 영상보면 공격적으로는 자유로운 롤을줬는지 골밑에서 플레이도하다가 밖에서 외곽슛 페이스업 등을 시도를하더라구요.

저도물론 국내농구가 성장이없는거에 답답해하는사람중하나이지만 글쓴신분글은 국내지도자가 뭘하던 너무 부정적으로 안좋게보시는거같아서 글한번 써봤습니다 너무 기분나빠하진마세영

2017-06-13 07:02:58

동의하고 추천합니다.

2017-06-13 00:15:18

지금 경복고 코치가 과거에 고대를 졸업하고 현대 다이넷에서 뛴 이지승입니다....

 

젊은 지도자들....

 

 

2017-06-13 01:11:04

이지승 선수가 코치군요. 김영만 코치를 일대일 수비로 0점으로 막은걸 라이브로 본지 얼마안된것 같은데

2017-06-13 01:10:43

이 선수..... 어차피 2~3번 롤에 대해서는 이미 일정 수준 이상 숙지되어 있을것으로 알고 

또 지속적으로 해외 무대를 꿈꾸고 있는 선수고 그렇게 알려져 있죠  

이미 청대에서도 주로 3번 롤을 보고 있는거로 알고 차후에도 

스타일상 3번쪽으로 정착하게 될것으로 보이는데 

어차피 그런 내용이 다 알려져있다고 한다면 

이럴때는 또 빅맨롤을 경험해보는것도 그렇게 심각하게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골밑에서의 움직임도 어느정도 익혀둘 필요가 있겠죠 

단지 국내 고교무대에서의 경험이 그리 큰 도움이 될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차후엔 본인이 추구하는 스윙맨 스타일을 맡긴다는 전제하에 현재 포워드로 쓰고 있는것 자체는

그리 크게 지탄받을 일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패턴 플레이는 말할것도 없고요.......그건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에서조차도 구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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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13 02:46:34

개인적으론... 국내 최고 재능이라는 소릴 들을 정도는 아닌거 같은; 애초에 고교리그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못보여주더라구요. 이정현 하윤기에 비해 부족한거같아요.

Updated at 2017-06-13 04:51:42

고교농구라도 경복고가 양재민 원맨팀이 아닌지라 팀 사정에 맞게 포지션도 설정하고 팀에 조직적인 플레이를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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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13 06:44:23

아버지가 여자농구협회 사무총장이라서 그런지 스페인도 가보고, 언론 버프도 좀 있는거 같은데 애초에 동나이대 기준으로도 운동능력은 그닥인 선수라 딱히 실링이 높아 보이진 않습니다.

2017-06-13 07:09:41

반대로 운동능력이 좋다고 실링이 높아보이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어떤
선수보다 양재민, 송교창 선수가 잘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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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13 09:41:16

꼭 그런뜻으로 하신 말은 아니신거 같지만, 송교창의 운동능력은 전혀 평범하지 않습니다. 프레임때문에 막 폭발적인 느낌이 아니라 그렇지 신장대비 퀵니스는 한국농구 역대 원탑이에요

2017-06-14 21:31:12

저도 송교창선수 돌파할때보면 퀵니스가 정말

2017-06-13 07:08:35

젊은 감독들에 대해서 엄청난 편견들을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 젊은 감독들이 더합니다 꼰x농구. 키크면 골밑 키작으면 가드. 차라리 참신한 전술이나 새로운 시도는 나이가 많은 감독들이 더 많이 시도하고 보여주죠. 대표적인 kbl 젊은 감독들 보면 동현콘, 이상민, 문경은, 추승균..

양재민 선수도 언넝 졸업하고 떠나길 바랍니다.

2017-06-15 12:03:57

근데 동현콘이 어떤이유에서 별명이 붙어진건가요?

2017-06-15 14:34:37

야구 감독 중에 콘이 붙여진 분이 계시죠..

 

불통, 훈련만 강조, 지면 선수탓 등등... 뭐 이제 우리팀 아니니까 별 관심은 없습니다.

2017-06-13 10:50:33

장신 가드에 대한 로망이 크신 것 같습니다.

센터가 아니라 포워드라면 좋으면 좋았지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

2017-06-13 15:57:49

대회가 진행 중인 팀에 합류한 건데 아무래도 가드보다는 포워드가 손발을 맞추기 좋겠죠.

국농이 어떻고 국내 감독이 어떻고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장기적으로는 본인이 원하는 스윙맨 포지션으로 커가길 기대해 봅니다. 

2017-06-13 18:15:33

4 5번으로 박아놓는 스윙맨 계열선수를
한참 성장해나갈시기에...
키크다고 골밑..거참 대단합니다
대단한 역량이든 아니든 키우는 방식은
똑같네요

2017-06-14 10:44:20

3번도 포워든데 아직 막 욕할단계는 아니지 않나요? 스몰라인업추세가 이어진다면 4번도 볼수있는 사이즈인지라

Updated at 2017-06-14 15:30:05

 "한국에 와서 (키가 큰데도) 드리블 치며 3점슛을 던지면 나대는 선수라고 생각할 거 같아서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점점 끌어올리려고 한다. (골밑 플레이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답했다. 

 

양재민 인터뷰 내용인데, 아마농구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답이라 생각이 드네요.

기량 발전을 위해서는 죽이 됐던 밥이됐던 해외로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단순히 패턴 많이 시키고 그런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2017-06-15 14:25:35

이게 국내에서 배운 선수가 해외로는 절대 못가는 이유가 되죠.

국내와 해외에서 보는 사이즈 대비포지션 차이가 1개이상 납니다.

 

사이즈로 포지션을 제한하는 문화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더이상 수준 향상이 어려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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